얼마전 오랜만에 00백에 갔어요.
음식질에 비해 비싸지만 아이들이 그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특별한 날 가끔씩 갑니다.
근데 화장실이 너무 너무 더럽더라구요 ㅠㅠ
변기 하나는 큰일보고 물도 안내려서 진짜 ㅠㅠ
서빙해주는 직원들도 예전의 친절함이나 분위기도
없고, 앞으로 가지말아야겠다 싶었어요.
또 쿠0쿠0에 갔는데 직원들이 거의 동남아인들로
바뀌고 음식질도 이상해졌어요.
초밥에 와사비도 안들어갔더라구요.
음식이 떨어져도 보충도 안되고 쌀국수 만들어주는
곳은 직원도 없고,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봐도
못알아들으니 그냥 웃고 지나가네요.
예전엔 그래도 좀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젠 더 비싼곳 아니면 가지 말아야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