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극히 아주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피임에 실패한 것인지 의도적인 임신이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결혼이라는 것이
사랑과 서로간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고
또 가족이 유지가 되는 것인데
애초에 둘이 사귀지도 않았다고 하고...
그러니 둘사이에 신뢰라는 시간의 유산이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러면 색파든 앤조이 관계든 원나이트든
우리가 새칭 얘기하는 관계정도로 정립되죠.
문가비가 출산하지 않았더라면
정우성배우의 어깨에 놓인 무개가 가벼웠을텐데...
아기가 있기 때문에 결혼해야 한다는 것은
현행법에서 정하지도 않았구요.
이젠 그런 과거의 윤리적 잣대가 아직 남아 있다고 보기 어렵구요.
안타깝지만, 이런 관계속에서 애를 같이 끼워나가는 것이죠.
혹자는
외국의 예를 들어
혼외자의 비율이 40%가 넘는데
정배우의 경우 무슨문제가 하겠지만...
다른 OECD의 경우는
또 다른 관계로서 혼외자가 정립이 되어 있는 것이죠.
우리는 아직 동거와 동거로 인한 자식에 대한 개념이 아직 그수준까지 가지 않고
문가비와 정우성의 관계는 동거도 아닌 것이라서
비교는 안되구요.
하여간,
정우성 배우의 혼외자는
평생 불편한 사회적 인식과 시선속에서 살아야 하고
아무래도
일반적인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과 시선으로 부터
멀어져서 살아야 하니
앞으로 살면서
감당해야할 무게가 남들보다 다르니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