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 가사 분담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24-12-01 21:36:21

일단 남편은 재택근무고 저는 출퇴근  2시간 핸디캡 있어서  가정내 가사는  남편이  도맡아 하고 있어요.

식자재 쇼핑  등 가사 기획 노동 및 음식 등.

 

남편은 1일 1끼 생활자라서 

저녁을 남편이 차려서  같이먹고요. 장보는건 직접 안가고 쿠팡 새벽배송으로 다 시켜서 냉장고 채워놓아요.

 

일주일에 두번인가 세탁기 9키로 두번 정도 돌리면 저녁 퇴근후  빨래 너는거 같이  하고요.

주말에 즉흥적 장보는거랑 밀린 집안 대청소는 같이해요.

하루종일 붙어 있는건  아무리 남편 이래도 못할짓이더라구요. 남편이 게임하면 저는 밖에가서 운동하고 들어 오고 그래요.

그렇게 따로 있어서 에너지를 충전해야 붙어있는 시간이 즐겁더라구요.

주말 하루는 혼자 시간, 하루는 같이 보내요.

아마 은퇴하고 나서도 이 비슷하게 보낼 것 같아요.

IP : 223.38.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9:40 PM (121.137.xxx.107)

    평온하고 합리적으로 일이 진행되는 가정이군요. 보기 좋습니다.

  • 2. ㅇㅇ
    '24.12.1 10:18 PM (222.233.xxx.216)

    똑똑한 부부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247 검찰도 비상계엄 개입!! 20 ..... 2024/12/24 6,714
1661246 친구들 만나는게 너무 기빨려요 ㅠㅠ 22 ㅜㅜ 2024/12/24 4,663
1661245 수도권 아파트 1 ... 2024/12/24 1,207
1661244 남태령에 시민들이 오길래 욕하러 온줄 아셨대요ㅠㅠ 9 감동.. 2024/12/24 3,126
1661243 인사청문회를 보는데 6 2024/12/24 1,004
1661242 혹시 이브나 클스마스 집회하나요? 3 감사 2024/12/24 823
1661241 우연히 비욘드바디힐링 로션을 썼는데 1 ........ 2024/12/24 1,415
1661240 글 쓰시기 전에 읽어보세요 23 내란 선동 2024/12/24 2,705
1661239 아이 키우며 언제가 좋았어요? 13 2024/12/24 2,211
1661238 광시증, 안과 다녀왔어요 11 2024/12/24 2,123
1661237 민주당 인재들 정말 빛나네요!!! 15 인재 2024/12/24 2,735
1661236 불안하네요 무기 소지한 내란군인들 왜 복귀 안하나 3 진짜 2024/12/24 886
1661235 남태령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혼자 많이 오셨더라구요 8 jin 2024/12/24 1,700
1661234 국민연금 분할연금은 재혼하면 3 지나다 2024/12/24 1,345
1661233 딸은 갓난아기때도 18 hgfd 2024/12/24 3,342
1661232 시애틀에서 윤석열 체포 및 파면 촉구 집회 열려 light7.. 2024/12/24 423
1661231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모금 절반 넘었어요 5 이곳 2024/12/24 687
1661230 중국쪽에서 올린 푸바오 영상이예요 3 ㅇㅇㅇㅇ 2024/12/24 1,358
1661229 나뚜치 소파 천갈이 8 메리앤 2024/12/24 835
1661228 잊지말자 채상병사건 9 지금보니 2024/12/24 739
1661227 주변에 별이 없어 잘 모르지만 10 ___ 2024/12/24 1,934
1661226 소장하면 좋은 도서 추천 7 도서 2024/12/24 1,501
1661225 한덕수 망명시도 중, 방미 핑계삼아,,, 31 ,,,, 2024/12/24 6,202
1661224 무기 가진 블랙 요원들이 복귀 안 했대요. ㅜㅜ 15 .... 2024/12/24 3,315
1661223 J와p의여행 6 F와P 2024/12/2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