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절였는데도 잎 한장 한장이 너무 두꺼워서 안 절인 것 같네요. 샘플로 한 통 담궜는데 빠닥빠닥한 배추 씹다 날 새겠어요. 어쩌죠? 더 절일까요. 그럼 너무 짜질텐데요. 아님 걍 담궈서 푹 익혔다 먹을까요. 10통 절여 놨는데 이건 그냥 국끓여 먹고 새로 배추 사다 김장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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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너무 억셔요
어쩌죠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24-12-01 21:28:08
IP : 74.75.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1 9:34 PM (183.102.xxx.152)젓갈 넉넉히 넣고 간 맞추고
김치통에 넣을때도 줄기쪽 두꺼운 부분에 소금 조금씩 뿌려가며 넣어요.
하루 지나면 배추에서 물이 나오거든요.
그 김칫국물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위에 우거지에 얹어놓거나
김치통 네 귀퉁이에 한 수저씩 넣으세요.2. 빙그레
'24.12.1 9:40 PM (115.92.xxx.27)김치 해놔도 맛 없어요.
저는 배추 사다 다시 하는거 추천.3. 바람소리2
'24.12.1 9:58 PM (114.204.xxx.203)배추를 새로 사세요
4. ㅇㅇ
'24.12.1 10:02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그런게 익으면 아작아작 싱싱하지 않나요?
거의 밭으로 살아서 가겠다 싶을 정도로 약하게 절이거든요
축 늘어질 때까지 절여진 배추로 담근 김치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서울식으로 담그는 분이면, 그대로 익혀 보세요
익으면 엄청 시원 합니다5. ㅇㅇ
'24.12.1 10:04 PM (106.102.xxx.144)그런게 익으면 아작아작 싱싱하지 않나요?
거의 밭으로 살아서 가겠다 싶을 정도로 약하게 절이거든요
축축 늘어질 때까지 절여진 배추로 담근 김치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서울/경기식으로 담그는 분이면, 그대로 익혀 보세요
익으면 엄청 시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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