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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단말 피곤하단말을 달고사는 친구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24-12-01 18:17:42

아침일찍 출근하는것도 아니고  늦잠자도  상관없는  친구예요.

근데  이십대때부터 저랑  얘기만하면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잠을 설쳤다   피곤하다 기운이 없다ㅜ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오늘도 여전해서   이건 고칠수가 없는건가싶네요.

 

돌려서 말해도 못알아듣나봐요.

 

남들은 입밖으로 안꺼내고 참는걸  그냥  말하나봐요.

대놓고   넌너무심하다   그만해라하면  사이가 틀어지겠죠.

곧  오십다되가요.

IP : 211.235.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24.12.1 6:23 PM (59.9.xxx.65)

    와 재가 적은글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
    맨날 전화하면 ' 감기 들었어' ' 몸이 안좋아' 피곤해 죽겠다' 하고 맨날ㅋㅋ
    제가 터져서..너는 젊은애가 무슨..이렇게 맨날 아프다고 하냐 힘빠진다 정말 그랫어요

    회사 맨날 늦어서 9시 출근인데
    10시30분에 들어가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제친구 입니다요...

    게을러 터졌어요
    맨날 집에서 유튜브 보고 누워있고 오후까지 자요
    결국엔 40넘어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어요..

    친구랑 연락하면 우울해서 저도 통화 잘안해요

  • 2. ..
    '24.12.1 6:39 PM (125.129.xxx.117)

    친구라도 할 말 없으면 계속 넋두리만 해요 두번 연락하던걸 한번으로 줄여보세요

  • 3. ....
    '24.12.1 6:40 PM (183.98.xxx.25)

    그런애들 기빨리고 나도 피곤해져요. 그런애들은 그런 말이나 행동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 만들어내려하는거에요. 이기적인 행동임.

  • 4. 한마디로
    '24.12.1 7:02 PM (123.212.xxx.231)

    관종이에요
    나이 50도 안돼서 그러는 사람이면
    더 나이들면 가관입니다
    연락 자주 하지 마세요
    보나마나 어차피 늘 아픈 상태일테니까요

  • 5. 그럴땐
    '24.12.1 7:0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아프면 집에서 쉬어 하고 말을 끝내세요
    만남도
    뭘 그리 매일 만나면서 그 소리를 듣나요

  • 6.
    '24.12.1 7:21 PM (211.235.xxx.247)

    이친구는 한번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생활을 안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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