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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 늦게 가게 하는 방법 .......

농담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4-12-01 17:43:22

나: 으으으악 벌써 5시30분을 넘었어. 휴일이 다 갔네. 왜 이렇게  시간이 빨라

낼 출근하기 싫어 죽겠네.  당신도 빨라?"

 

남편 :응 나도 빨라 뭐 한거 없이 다 가네."

 

나 :와 어릴때는 시간이 너무 늦게 가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지?

 

남편: 그래서 나이들수록 어려운 고시  공부같은 걸 해야 해.

 

나: 왜? 뜬금없이......???

 

남편: 그래야 시간이 늦게 갈테니까. 어려운 공부할 수록 시간은 늦게 가.....

 

나....푸하하하하하.......

 

저 로스쿨 공부라도 해야 하나요?

아,,,,,,, 지금 이시간이 젤 싫어요. 낼 출근해야 함을 확실하게 느끼니까요....ㅠ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냥 낼 출근하기 싫어서 하는 투정이예요 -

IP : 211.54.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5:45 PM (211.178.xxx.17)

    루틴으로 하지 않던 새로운 일을 해도 시간이 천천히 간다고 느낀대요. 익숙하지 않은 일이요.

  • 2.
    '24.12.1 5:45 PM (220.117.xxx.26)

    이진아씨의 시간아 천천히 노래 듣고 왔어요
    천천히 가주겠니 ~~ 천천히 천천히

  • 3. 원글
    '24.12.1 5:47 PM (211.54.xxx.169)

    새로운 일....... 뭐가 있을까요?

    아~~~~~ 뭔가 새로운 일을 고민해야 겠네요.

  • 4. ..
    '24.12.1 5:56 PM (118.235.xxx.117)

    분명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왜 갑자기 일요일 저녁인가요

  • 5. 그것은
    '24.12.1 6:04 PM (211.234.xxx.50)

    ㄴ월화수목금퇼이기 때문이죠

  • 6. 원글
    '24.12.1 7:02 PM (211.54.xxx.169)

    118님

    맞아요.... 일요일 5시 30분 젤 싫어요....ㅠㅠ

    211님

    푸하하하하하ㅏ... 월화수목금퇼 정확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7. ㅋㅋㅋ
    '24.12.1 7:07 PM (182.229.xxx.41)

    월화수목금퇼...올해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재미있네요

  • 8. ㅋㅋㅋ
    '24.12.1 7:20 PM (121.155.xxx.78)

    명상하면 시간이 느리게 가요.
    지루하고 다른거 할일이 자꾸 생각나고 ㅎㅎ

  • 9. 오솔길따라
    '24.12.1 7:25 PM (220.125.xxx.155)

    어디서 본 웃긴 글인데
    시간 잘 안가게하려면 플랭크자세로 운동하라고ㅎㅎ
    1초가 1분처럼 느껴진답니다

  • 10. 원글
    '24.12.1 8:12 PM (211.54.xxx.169)

    ㅎㅎㅎㅎ

    명상해도 시간 빨리가요. 저 너무 생각 깊이하다보면....ㅠㅠ

    플랭크.... 1초가 1분 확실합니다. 이건.......오늘 저녁 운동 남긴 남았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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