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마다 다를수 있으나..참고 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몇달전부터 한쪽 유방이 아프진않지만 기분나쁘게 계속적으로 찌릿찌릿 한거예요
직감이 이상해서 혹시 술때문인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찌릿찌릿에는 여러 요인이 있는데 그중 알코올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데 너무 많이 촉진시켜서 안좋고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나오느거예요
혹시나 해서 큰맘먹고 지금 한달째 술을 끊고 있는데
어머.. 언제 부턴가 신기하게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찌릿찌릿한 불편함이 싹 없어지네요
물론 찌릿찌릿하다고 다 유방암걸리는건 절대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 그 불편함의 원인이 알콜이였던거 같아요
몇달전에 제가 유방암 무서워서 그 좋아하던 맥주 끊어야 될것 같다는
글올린적 있었는데...제가 쓴글의 많은 댓글들중 간과 치매(워낙 많이 알려진 부작용인지라)에는
영향이 있어도 뭔 유방암이냐고 뜬금없다고 막 뭐라하는 글들 꽤많았었거든요
하도 많은 분들 댓글이 이래서...그런가?
하고 있다가 아무래도..저는 제 직감을 믿는 편이라
단호하게 금주를 해봤더니
결국 술이 문제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