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4-12-01 14:53:00

나홀로 집에 영화에서 도둑들 당하는 거 차마 못 보겠을 때요

안 죽는 게 신기할 정도로 험하게 당하는데 넘 잔인하고

그냥 초기에 경찰 부르면 되지 싶은 게

폭력과 고통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가 돼서 그런 것 같아요

IP : 118.235.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24.12.1 2:54 PM (14.47.xxx.18)

    공감되고 빵 터졌어요.!

  • 2.
    '24.12.1 2:56 PM (217.149.xxx.249)

    어릴때도 그런 영화 너무 싫었어요.
    하나도 안 웃기고.

  • 3.
    '24.12.1 2:57 PM (59.17.xxx.179)

    사탄의인형 처키시리즈 진짜 다 봤어요
    근데 요즘엔 이런영화를 못봐요

  • 4. ..
    '24.12.1 3:00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부모 시점에서 보게 될때.
    예전엔 부모들이 참 심했다 했는데 지금은 드라마라 실제보다 순란맛이구나..

  • 5. ..
    '24.12.1 3:01 PM (119.197.xxx.88)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부모 시점에서 보게 될때.
    예전엔 부모들이 참 심했다 했는데
    지금은
    드라마라 실제보다 순한맛이구나..

  • 6. 그렇죠
    '24.12.1 3:05 PM (169.212.xxx.150)

    아기공룡 둘리에 나온 고길동 아저씨가
    불쌍해질 때 나이듦 느꼈어요.

  • 7. 진짜
    '24.12.1 3:17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아저씨 불쌍
    애들이 넘 많이 생겨서 다 어떻게 먹여살리나요?
    밥상에서 밥먹을때 고길동이 걱정하쟎아요
    식비걱정 ㅠ

  • 8. 더해서
    '24.12.1 3:20 PM (210.223.xxx.132)

    짱구엄마 서른도 안된 새댁이 완전 극한 직업이죠.

  • 9. ...
    '24.12.1 4:04 PM (221.146.xxx.22)

    전 30대에도 그렇게 느꼈어요 다시보니 넘 잔인해서 깜짝 놀랐던

  • 10. 그때도
    '24.12.1 4:31 PM (39.7.xxx.93) - 삭제된댓글

    내가 노숙했는지 인류애?가 있는 건지
    그거 보던 20대 나이에도 조페시 넘 안쓰럽고 불쌍했었어요.ㅜㅜ
    확실히 나이드니 요샌 더해서 학교폭력관련 영화나 기사
    실화탐사대 그알 궁금한 이야기 다 안보고 패쓰해요.
    몇년전 여기 누가 올린 고등학생 폭력영상 클릭해서 앞부분 괜히 보고 며칠간 떠올라서 괴로웠어요.
    내 정신건강과 안정?을 위해 폭력관련가사는 패스합니다.ㅠㅠ

  • 11. 아들이
    '24.12.1 6:52 PM (175.209.xxx.150)

    엄마하고 부르다가
    어머니하고 부를 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198 중앙대 자연과학대, 같은 전공으로 대학 업그레이드 필요할까요? .. 6 ... 2024/12/24 1,153
1661197 위장전입인데 주변에 사는 사람이 거짓말하는 경우 2 양심 2024/12/24 879
1661196 최소 헌법재판관을 임명한다 했으면 역풍가능성이 혹시 있겠지만.... 5 ㅅㅅ 2024/12/24 1,523
1661195 한덕수 쌩하고 예감 안좋더라니 6 ㅈㄴ 2024/12/24 2,315
1661194 내란은 아직 진행중이다 3 ㅇㅇㅇ 2024/12/24 841
1661193 콧물 찔끔나고 잔기침이 나오는데... 3 123 2024/12/24 672
1661192 대학생 백팩 추천좀해주세요. 5 몽쉘 2024/12/24 939
1661191 박소현 소개팅에서 상처 많이 받았을것같아요 7 ........ 2024/12/24 4,691
1661190 박찬대 "한덕수, 시간 지연해 내란 지속...탄핵 절차.. 30 속보 2024/12/24 3,168
1661189 내란죄에 대통령 당선무효형 추가 8 ........ 2024/12/24 1,858
1661188 친위쿠테타가 정말 무서운게 4 ㅇㅇ 2024/12/24 1,723
1661187 불법이 불법을 낳는 대한민국 2 ... 2024/12/24 769
1661186 왜 쌀이 중요한가 ~역시 정청래 8 정청래 2024/12/24 1,768
1661185 골프가 재밌나요? 10 ㅇㅇ 2024/12/24 2,024
1661184 민주당은 국민들 믿고 강하게 나가주세요 16 ㄱㄱ 2024/12/24 1,244
1661183 척추 신경감압술?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024/12/24 517
1661182 홍석현 아들 홍정도 jtbc 대표요 18 ... 2024/12/24 4,461
1661181 샷시교체 어디가 잘하나요? 4 서울 2024/12/24 861
1661180 핸드타올로 나온걸 키친타올로 써도 되나요? 6 ... 2024/12/24 1,600
1661179 운동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2키로 정도가 빠져서 기분이 날아갈 것.. 2 2024/12/24 1,315
1661178 의대 내년엔 수업할까요 6 의대 2024/12/24 1,684
1661177 2인 회사 다니는데요 15 ettt 2024/12/24 3,190
1661176 오늘 고터쪽에 사람많을까요???? 17 들들 2024/12/24 2,357
1661175 ai 교과서 법개정 1년 유예? 4 ㅇㅇ 2024/12/24 777
1661174 자식이 못마땅할때 냉랭하게 대하는 건(은따) 6 다들 2024/12/24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