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 표적치료

ㅜㅠ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24-12-01 14:17:48

친척이 폐암3기라 표적치료 할거라는데 돈이 얼마나 드나요?

월 천만원이다 이런 소리를 들어서요ㅠ

 

옆에서는 뭘 해주면 될까요?

IP : 14.36.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만
    '24.12.1 2:20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돈 보태줄거 아니면 가만히 계세요....

  • 2. 으엥
    '24.12.1 2:28 PM (112.162.xxx.139)

    첫댓글아 당신이뭔데 가만있으라마라에요
    걱정하는마음에 뭘해줄까묻는글에 그따위댓글달려면 나대지말고 그냥가만있어요좀

  • 3. 첫댓글
    '24.12.1 2:32 PM (211.235.xxx.232)

    천박 악플러 1심

  • 4. vvv
    '24.12.1 2:38 PM (121.190.xxx.189)

    표적치료제 종류에 따라 급여되는게 있고 비급여가 있어요. 지인은 선암이었고 4기에 발견, 유한양행 렉라자로 치료했는데 그당시엔 유한양향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료로 약을 먹었어요. 렉라자 말고 타그리소라는 약도 있는데 이것도 유전자변이가 있을때 1차치료제로 쓰면 아마 보험이 되던가 할거예요. 유전자변이 검사결과가 중요하더라구요.
    3기라면 아직 희망이 있어요. 지인은 너무 늦게 발견해서 뇌전이 뇌척수전이까지 돼서..
    아무튼, 희망을 잃지 마시기를..!!

  • 5. vvv
    '24.12.1 2:40 PM (121.190.xxx.189)

    아, 월 천이라는건 아마 면역치료제가 아닐까 싶구요, 표적치료제 제가 아는 두가지는 (렉라자, 타그리소) 비급여일때 연 7500정도였던거 같아요.

  • 6. 혹시
    '24.12.1 2:51 PM (221.142.xxx.120)

    몰라서 여쭤보는데
    이런 약들은 실비보험이 있어도
    혜택 못 받나요?

  • 7. vvv
    '24.12.1 3:02 PM (121.190.xxx.189)

    제가 알기론 한도때문에 전액은 안될걸요. 타그리소 같은건 한알에 20만원정도, 한달에 650인데 실비한도가 그렇게 안되죠. 그리고 거의 통원해서 받아오는거라 입원비도 안되고..

  • 8.
    '24.12.1 3:11 PM (1.225.xxx.193)

    항암치료할 때는 식사하기도 힘들 거예요.
    상태 지켜 보면서 뭐든 도움되는 거 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가족도 경황이 없을 거고요.

    고액 치료제는 비급여 치료가 많아요.
    돈에 구애 받지 않는 환자이거나 보험(암주치 등) 에 가입돼 있으면 병윈에서도 좋은 치료 귄할 거예요.
    일년에 1억 까지 지원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867 상법개정에 대해서는 아무 말 없는거 희한해요 6 ..... 2024/12/01 781
1648866 민자영의 일생은 대단히 흥미로웠네요? 11 역사공부 2024/12/01 3,334
1648865 서현진 20 .... 2024/12/01 5,277
1648864 "옷·신발부터 포기"…불황에 지갑 꽁꽁 8 ... 2024/12/01 4,899
1648863 가구 고치는 분 3 목공예 2024/12/01 829
1648862 미국 웨이모 로보택시 타보니...택시기사님들 큰일! 5 유튜브 2024/12/01 1,536
1648861 ㅅㅅ잦은 아토피 아이.. 9 ㅇㅇ 2024/12/01 1,618
1648860 김장갔다가 노모에게 혼나고 왔습니다^^ 14 50대초 2024/12/01 5,889
1648859 전업주부인데도 일요일에는 넋놓아요 12 일요일 2024/12/01 4,387
1648858 원래 50넘으면 19 ..... 2024/12/01 6,286
1648857 비비고에 교자만두도 있나요? 4 ㅈㄷㄱ 2024/12/01 783
1648856 It 발달로 노년층 진짜힘들겠는게 20 IT 2024/12/01 5,756
1648855 거실에 소파 치우신 분 계세요? 12 이사 2024/12/01 2,549
1648854 이런 저도 인생역전이라는게 가능할까요 40 ... 2024/12/01 5,007
1648853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8 .. 2024/12/01 3,845
1648852 사랑은 외나무다리 남주캐스팅 에러같아요 15 아쉽 2024/12/01 3,247
1648851 부자간 목소리가 원래 같나요? 8 ... 2024/12/01 907
1648850 막스마라(마담), 몽클,에르노, 구호옷 보고 왔어요 16 주니 2024/12/01 4,924
1648849 근육통이 심해서 예전에 먹던 약봉지 찾아서 먹었어요 2 2024/12/01 1,221
1648848 유전자의 신비 ㅋㅋ 2024/12/01 1,284
1648847 과메기 정녕 이런 맛인가요? 21 ... 2024/12/01 3,815
1648846 샥즈 오픈런 프로 살까 하는데 .. 2024/12/01 412
1648845 어제 제천 댕겨온 후기 9 제천 2024/12/01 3,133
1648844 폐암 표적치료 7 ㅜㅠ 2024/12/01 1,993
1648843 덩치가 큰 어르신은 여러모로 힘드네요 26 어렵다 2024/12/01 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