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그거 아세요?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4-12-01 02:00:36

지금 12월이에요!!

 

[ 쏜살같은 시간 ]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아,
도대체 너는 누굴 쫓는 거냐?
내가 아침밥 한 숟가락 뜰 때,
너는 벌써 점심을 먹었더라.

 

잠깐 눈 붙였는데 하루가 갔고,
머리 한 번 긁었더니 계절이 바뀌었다.
“잠깐만 기다려!” 소리쳐 봐도,
넌 뒤도 안 보고 내달리는구나.

 

너를 붙잡으려 달력도 샀지만,
벌써 한 장, 두 장, 찢어졌다.
손목시계? 그건 네가 더 빨리 뛰도록
응원하는 도구 같더라.

 

그래, 시간아, 네가 그렇게 바쁘다니
나도 지지 않으마!
오늘은 웃음으로 꽉 채우고,
내일은 재미로 덧칠하리라.

 

네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내 마음의 시계는 천천히 간다.
시간아, 쫓아가긴 힘들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즐길 테다!

 

(챗지피티한테 써달라했어요)

IP : 118.235.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 2:07 AM (183.102.xxx.152)

    12월 들어서 2시간 이상 흘렀네요.

  • 2. ....
    '24.12.1 2:19 AM (119.149.xxx.248)

    쳇 쳇 GPT 유료인가요

  • 3. .....
    '24.12.1 2:21 AM (118.235.xxx.118)

    유료도 있죠. 유료가 훨씬 방대하다해요

  • 4. .....
    '24.12.1 2:24 AM (118.235.xxx.118)

    이건 구글 제미나이한테 써달라고 했어요


    [시간 도둑놈의 하루]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밤이 와 있네
    시간 도둑놈이 밤새도록
    내 시계를 훔쳐갔나 봐

    아침에 눈을 떠도 어제 일 같고
    저녁엔 또 벌써 내일 같아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도 모르게 늙어가는 기분이야

    어제 샀던 새 옷은 한 번도 못 입고
    다음 시즌 옷을 벌써 쇼핑하고 있네
    계획했던 여행은 언제 가나
    시간은 나를 놀리는 것 같아

    주말엔 늦잠 자고 싶은데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또 다시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어

    시간아, 좀 천천히 가다가
    내가 원하는 곳에 멈춰주면 안 될까?
    시간 도둑에게 속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시간 버스는 정류장 없이 달려가네
    내릴 역은 아직 멀었는데
    기사 아저씨는 왜 이리 빨리 가시나
    뒷자리에서 졸고 있는데 벌써 종점이야

    시간 괴물이 내 곁에 숨어서
    시간을 꿀꺽꿀꺽 삼켜버려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 소리쳐 봐도
    괴물은 그저 빙긋 웃기만 해

    시간 여행 가방을 샀는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미래로 와버렸네
    돌아가고 싶어도 티켓이 없어

    시간 절약의 달인이 되고 싶어
    시간을 냉동실에 넣어둘까 봐
    하지만 시간은 얼음이 되지 않고
    그냥 흘러가 버리네

    시간아, 시간아, 제발 좀 천천히 가줘
    내 소중한 시간들을 좀 더 즐기고 싶단 말이야
    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나는 영원히 젊은 채로 살 수 있을 텐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갈 뿐
    시간이 빨리 간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야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137 트렁크 밤새서 봤어요 12 ㅇㅇ 2024/12/01 3,523
1653136 핫한 번화가사는데 불경기 실감하네요 29 불경기 2024/12/01 5,669
1653135 유연석의 50가지 그림자 ㅋㅋㅋ 12 2024/12/01 4,650
1653134 ”연예인들 불쌍해?“ 뭐가 그리 억울해? 11 유리병 2024/12/01 1,272
1653133 40대 전업 노후 불안도 어느 정도예요? 23 2024/12/01 3,650
1653132 위선조차도 귀한 세상 아닌가요? 26 2024/12/01 2,097
1653131 문 열때 조심해야겟어요 ... 2024/12/01 1,809
1653130 석달동안 원룸 비우는데 보일러 틀어야 할까요 9 원룸 2024/12/01 1,479
1653129 만두 빚었는데 냉동하려면 3 ... 2024/12/01 902
1653128 매불쇼 곽수산 요즘 흥이 장난 아니네요. 12 꿀잼 2024/12/01 1,804
1653127 정우성 "연예인들 불쌍하다" 14 ㅇㅇ 2024/12/01 5,921
1653126 눈사람 부수고 다니는 사람들 심뽀는? 19 대체 2024/12/01 2,037
1653125 80대 어머님이 시술하시는데 6 부산...... 2024/12/01 2,336
1653124 주식이 내리면 7 .. 2024/12/01 1,747
1653123 여자입방에서는 기회아니었을까요 9 ㅗㅎㅎㅎ 2024/12/01 1,416
1653122 중등여아 숏패딩 브랜드 뭐 사주면 좋을까요? 6 올리버 2024/12/01 998
1653121 오늘 아무것도 안먹으려는데 2 .. 2024/12/01 1,199
1653120 요즘같이 경기 안 좋을 때 경제적으로 전혀 타격 없는 사람들은 .. 18 ... 2024/12/01 4,345
1653119 영화 파인드미 폴링과 외국문화 6 넷플 2024/12/01 752
1653118 축농증이 감기에 의한 질병인가요? 2 피곤함 2024/12/01 648
1653117 자영업자 폐업률 올해 최고 8 ... 2024/12/01 1,711
1653116 수능 전부4등급이면 어느 대학 정도 가나요? 23 수능성적 2024/12/01 3,541
1653115 제주도 단식원 어때요? 3 ... 2024/12/01 824
1653114 급 남대문시장 일요일 문여나요? 2 .. 2024/12/01 938
1653113 함초소금 맛있네요? 5 ... 2024/12/0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