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ber
https://youtu.be/mBZBPptSneM?si=O_cVXaapIv6dqzqy
각각의 나무를 개인의 특성에 대입해 보면 더 와닿을것 같고, 연대 없는 무리의 결말을 보면 슬픈 느낌이 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우리의 삶이 다르지 않을테니까요.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라 링크 했어요.
Timber
https://youtu.be/mBZBPptSneM?si=O_cVXaapIv6dqzqy
각각의 나무를 개인의 특성에 대입해 보면 더 와닿을것 같고, 연대 없는 무리의 결말을 보면 슬픈 느낌이 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우리의 삶이 다르지 않을테니까요.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라 링크 했어요.
James Patrick Kinney
여섯 사람이 극도의 추위와 어둠 속에서 고립되었다.
각자의 손에는 나무 막대기가 하나씩 들려 있었다.
점점 사그라드는 장작불은 장작을 필요로 했지만 아무도 선뜻 막대기를 던져 넣는 사람은 없었다.
첫 번째 여자는 자신의 막대기를 뒤로 움츠렸다.
불꽃에 비친 얼굴에 흑인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다음 사람은 가로지른 길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 중의 한 사람이 자기 교회 다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자신의 막대기를 장작불에 던져 넣을 수가 없었다.
세 번째 사람은 자기 옷 속에 몸을 깊이 넣으며 생각했다. 왜 내 막대기를 게으른 부자를 따뜻하게 해 주기 위해 던져 준단 말인가
네 번째 부자는 자기가 여태까지 모은 재산을 생각하며 뒤로 엉덩이를 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이 게으르고 꿈도 없는 가난뱅이들로부터 정당하게 벌어들인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흑인의 얼굴은 불길이 서서히 꺼져가는 것과 함께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자신의 막대기에서 백인의 얼굴에 침을 뱉을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이 황량한 사람들 안에 마지막 사람은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사람이었다. 인생게임은 항상 주고받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죽어가며 빳빳하게 굳어가는 그 손에 있는 막대기는 이들이 얼마나 죄를 움켜쥐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바깥에 있는 추위로 죽은 것이 아니라 내면의 추위로 얼어 죽은 것이다.
James Patrick Kinney
내면의 추위
여섯 사람이 극도의 추위와 어둠 속에서 고립되었다.
각자의 손에는 나무 막대기가 하나씩 들려 있었다.
점점 사그라드는 장작불은 장작을 필요로 했지만 아무도 선뜻 막대기를 던져 넣는 사람은 없었다.
첫 번째 여자는 자신의 막대기를 뒤로 움츠렸다.
불꽃에 비친 얼굴에 흑인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다음 사람은 가로지른 길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 중의 한 사람이 자기 교회 다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자신의 막대기를 장작불에 던져 넣을 수가 없었다.
세 번째 사람은 자기 옷 속에 몸을 깊이 넣으며 생각했다. 왜 내 막대기를 게으른 부자를 따뜻하게 해 주기 위해 던져 준단 말인가
네 번째 부자는 자기가 여태까지 모은 재산을 생각하며 뒤로 엉덩이를 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이 게으르고 꿈도 없는 가난뱅이들로부터 정당하게 벌어들인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흑인의 얼굴은 불길이 서서히 꺼져가는 것과 함께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자신의 막대기에서 백인의 얼굴에 침을 뱉을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이 황량한 사람들 안에 마지막 사람은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사람이었다. 인생게임은 항상 주고받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죽어가며 빳빳하게 굳어가는 그 손에 있는 막대기는 이들이 얼마나 죄를 움켜쥐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바깥에 있는 추위로 죽은 것이 아니라 내면의 추위로 얼어 죽은 것이다.
소개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울림이 큽니다.
좋은 시도 고맙습니다.
좋은 댓글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1663 | 스웨덴 총리 방한 연기 7 | 개쓰 | 2024/12/04 | 2,629 |
1651662 | 문득 광주 5 | .... | 2024/12/04 | 1,319 |
1651661 | 광화문에서도 집회 중 3 | ... | 2024/12/04 | 1,921 |
1651660 | 딸이 아이 낳는 동안 38 | ... | 2024/12/04 | 6,389 |
1651659 | 한덕수 사퇴 한거 아니였나요? 7 | ... | 2024/12/04 | 2,909 |
1651658 | 잡채간할때 9 | .. | 2024/12/04 | 1,232 |
1651657 | 박지원翁(83세,계엄 6회차)께서 지쳐 주무시는 모습.jpg 17 | .... | 2024/12/04 | 8,839 |
1651656 | 마이니치 신문 기자가 찍은 국회 앞을 지키는 시민들. 11 | 감동ㅠㅠㅠ | 2024/12/04 | 3,077 |
1651655 | 왠지.. 10 | 생각이 든건.. | 2024/12/04 | 1,865 |
1651654 | 참수 부대를 준비시켜 놨었답니다. 13 | 서울의봄 | 2024/12/04 | 8,959 |
1651653 | 더쿠 펌, 치열했던 서울의 밤 14 | ... | 2024/12/04 | 3,300 |
1651652 | 천장누수 공사 문의 2 | .. | 2024/12/04 | 488 |
1651651 | 석려리 지금 뭐해요? 6 | ... | 2024/12/04 | 2,215 |
1651650 | 김경수 지사 돌아온대요 18 | ㅇㅇ | 2024/12/04 | 5,330 |
1651649 | 국힘당,..대통령 탈당요구도 보류라니. 15 | ㄱㄱ | 2024/12/04 | 3,353 |
1651648 | 명씨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5 | .... | 2024/12/04 | 1,951 |
1651647 | 열받아서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37 | 국짐아웃 | 2024/12/04 | 4,707 |
1651646 | 서울의 봄2 맞네요 백마부대 출동준비중이었데요 19 | ㅇㅇ | 2024/12/04 | 5,549 |
1651645 | 김민석 "핵심 동기는 김여사 감옥가기 싫다는 것&quo.. 12 | .... | 2024/12/04 | 5,557 |
1651644 | 재석 190, 찬성 190”…계엄군 국회 진입 속에도 ‘절차’ .. 4 | 00000 | 2024/12/04 | 2,271 |
1651643 | 오늘 일 끝내고 집회가려는데요 5 | 한 점이라도.. | 2024/12/04 | 1,162 |
1651642 | 지금 비상시국대회에 수갑 등장 6 | ... | 2024/12/04 | 2,866 |
1651641 | 어제 운 좋았던 거에요. 41 | 참내 | 2024/12/04 | 23,409 |
1651640 | 계엄 선포한 이유라는데… 13 | 어제 | 2024/12/04 | 6,826 |
1651639 | 제가 본 머리나쁜 인간들 6 | sdwg | 2024/12/04 |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