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주시면 뭘 보내야할까요

레드향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4-11-30 19:16:33

김장양념 남았다고 가져다준다는데

뭘 드리면 좋을까요

김치 10킬로 무칠만한 양녕이라는데

친구한테는 안 미안한데

혹시 친구 시어머니가 친구 안좋게 볼까봐서 예의는 지켜아지 싶어서요

IP : 211.55.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30 7:2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소고기 구워 먹을것 사서 보내세요

  • 2. 과일
    '24.11.30 7:21 PM (124.53.xxx.169)

    한박스 ?정도 좋겠네요.

  • 3. 친구가
    '24.11.30 7:25 PM (203.128.xxx.28)

    시집에서 김장하고 남은 김치속을 준다는건가요?
    김치도 아니고 남은 김치속이면 그냥 친구한테 커피쿠폰이나 주세요

  • 4. ....
    '24.11.30 7:26 PM (61.79.xxx.23)

    귤 5키로 한박스

  • 5. 그런데
    '24.11.30 7:2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김치 10킬로 무칠 김치속이면 양이 많지는 않을거예요. 파는 김치 십킬로가 보통 김치 통으로 한 통 나옵니다.
    친구 시어머니댁으로 부칠거면 사괸 작은 박스. 친구한테 보낼거면 커피나 치킨 쿠폰.

    그런데 친구 시어머니께 받는거먼 부담스러워서 그냥 종가집김치속 사는 게 나을 수도 있겠어요.

  • 6.
    '24.11.30 7:34 PM (118.218.xxx.119)

    귤이 무난하겠는데요

  • 7. .......
    '24.11.30 7:35 PM (58.29.xxx.1)

    너무 과하게 답례하시면 받는 쪽이 부담스럽고 뭐 더해서 보내야 되나 싶고 그래요
    차라리 친구한테 밥을 사시던지 쿠폰 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8. 모모
    '24.11.30 7:45 PM (219.251.xxx.104)

    커피쿠폰은 장난하나?
    싶을거같아요
    배추 양념만들기가 얼마나 힘든데
    고추가루만해도 얼만ㅔ
    커피쿠폰말고
    그냥 귤한박스 하세요

  • 9. 이런경우
    '24.11.30 7:46 PM (122.32.xxx.24)

    친구 체면을 생각해서
    김치속을 만드는데 수고하시고 흔쾌히 나눠주신 인심좋은 시어머니께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쓰신것만으로 상황을 유추했어요)
    뭔가 딱 그럴듯하게 사례하시는게 좋죠
    귤 한박스도 좋고 롤케익 카스테라 한줄씩 세트포장된 것도 좋고
    2~3만원정도의 사례를 하시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친구끼리면 나중에 밥한번 살게 이래도 되고
    커피 쿠폰도 무난하지만
    거기 시모가 끼어있으면 시모에게 답례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것이 현명하죠
    결국 친구 체면 세워주심이 좋아보여요

  • 10. 과일
    '24.11.30 7:48 PM (211.114.xxx.107)

    한박스정도는 사 줘야 될 듯.

    파는거 아니고 자기네가 먹으려고 만들었다면 재료를 다 좋은것으로 썼을 거예요. 그러니 파는 양념값 보다는 더 가치를 쳐줘야겠지요.

    친한 친구라면 10kg짜리 부사 한박스 사주세요. 45,000원정도 할겁니다. 그냥 아는정도의 친구라면 4kg짜리 샤인머스켓 사주세요. 겨울포도라고 요즘 노란 샤인머스켓 나오거든요. 19,800원정도 하니까 미리 사두었다가 친구분 주시면 될듯.

  • 11. ㅡㅡ
    '24.11.30 7:52 PM (211.55.xxx.180)

    감사합니다
    친구체면 세워줄려는 목적이 커요
    친구는 워낙 친해서 부담없는 친구예요
    과일한박스 정도가 좋겠네요

  • 12. ㅡㅡ
    '24.11.30 7:53 PM (116.37.xxx.94)

    김치 큰통 한통받았는데
    사과5키로랑 빵(에그타르트 등) 보냈어요
    애들이 중등인집이었어요

  • 13. 바람소리2
    '24.11.30 8:39 PM (114.204.xxx.203)

    너무 부담 안가져도 돼요
    가벼운 과일이나 어머니 드실 빵 정도 해요

  • 14.
    '24.11.30 8:4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친구 시어머니가 서민이면 에어메리 내복 한벌 친구에게 사이즈 물어 봐서 사드리세요

  • 15. ..
    '24.11.30 8:42 PM (211.235.xxx.85)

    과일 박스단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00:16:56 32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0:16:50 27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 00:16:14 145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04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291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3 ㅇㅇ 00:04:42 370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08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5 ㅇㅇ 2025/07/31 664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1,008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12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70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10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58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59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18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33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348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52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39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34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895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825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327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813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