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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하시는 분, 그냥 한국어처럼

You&me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24-11-30 12:46:15

영어가 들리나요?

 

전 미국에 5년 이상 살고 있지만 읽는거 아직도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문맹처럼 느껴지고 말하는 것도 

하고싶은말 다 영어로 표현 못해요.

 

정말 한국어처럼 쓰고 읽고 말하고 들리는 날이 오나요?

IP : 66.41.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0 12:47 PM (49.170.xxx.83)

    아니요
    그런 날은 안와요
    외국어으로써의 한계는 분명 존재해요.
    그냥 어제보다 나은 나에 만족하시는 게 맞아요.

  • 2. ㅠㅠ
    '24.11.30 12:49 PM (66.41.xxx.239)

    ㅠㅠ

    윗님 ㅠㅠ

  • 3.
    '24.11.30 12:54 PM (180.70.xxx.42)

    가족이 한국말 할 줄 모르는 원어민들이라며 그나마 낫지만그렇지 않으면 미국에서 30년 살아도 영어는 한국에서 열심히 한 사람보다 못한 경우도 많더라고요. 한인들 많지 않은 곳에 살아도요

  • 4. 어학은
    '24.11.30 12:56 PM (175.208.xxx.185)

    어학능력은 타고나요
    가서 아무리 오래살아도 안되는 사람은 어려워요
    어릴때 가서 학교를 다녀야하는거 같더라구요.

  • 5. ..
    '24.11.30 1:12 PM (59.14.xxx.107)

    저도 궁금해서 영어잘하는 남편한테 물어보니
    미드보면 7-80%만 들린다고 하던데요

  • 6. ㅇㅇ
    '24.11.30 1:14 PM (39.122.xxx.54)

    원글님 제목에 있든 "그냥 "은 안되죠
    각잡고 노력을 엄청 해야하는걸요
    미국서 10년살다 와도 그저그랬던 분
    한국와 어학원와 오히려 바짝 해서 늘었어요

  • 7. 새언니가
    '24.11.30 1:14 PM (211.114.xxx.107)

    외국인인데 한국말도 잘하고 읽기도 아주 잘 하세요. 그런데 당황하거나 화가나면 말하기 읽기가 고장나 본인 모국어로만 말하세요. 보는 우리는 언니가 그러는게 귀여운데 본인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엄청 부끄러워 합니다.

    결혼한지 오래 되었고 눈 감고 들으면 거의 한국인처럼 말을해도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는것 같아요.

  • 8.
    '24.11.30 1:41 PM (121.159.xxx.222)

    초등학교 5학년때 이민와서 지금 50세까지 미국 살고 미국로스쿨나와서 뉴욕주변호사 뉴저지주변호사 다 취득해서 변호사로 일하는 여자분을 만났어요

    아직도 영어는 어렵습니다.

    하셔서 우리가족 모두 좌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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