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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발은 특히 유행 민감한 거 같아요

........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4-11-29 20:17:32

운동화 제외하고요

요즘 앞코 넓고 굽 넙적이가 유행이라

간만에 얄쌍한 슈즈 신었더니 세상 촌년같아요

유행 지나려면 한참 못 신겠네요 ㅠ

IP : 211.201.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테
    '24.11.29 8:19 PM (223.38.xxx.41)

    는 트렌드를 몰라 신고 다녀요ㅠ 그래서 촌스러워보였나보네요

  • 2. 그래서
    '24.11.29 8:21 PM (223.38.xxx.37)

    비싼거 안사게 돼요
    자꾸 처박아놓게 되더라구요
    신발장 미어터짐 ㅠ
    그냥 적당한거 사서 열심히 신고 떠나보내는게 낫더라구요

  • 3. 유행
    '24.11.29 8:26 PM (106.101.xxx.163)

    나이드니까 유행 짜증나요

  • 4. .....
    '24.11.29 8:29 PM (211.201.xxx.69)

    네 맞아요. 저도 곧 50대인데 그래서 유행 안타는 무난한 거 좋아하거든요. 옷은 십년전꺼도 입을만한데 특히 신발은 유행 엄청 타요. 제가 오늘 유독 얄쌍한 부츠 신었더니 혼자만 뒤쳐진 사람같이 느껴져요 그냥 제 기분에요.

  • 5. 재작년에산
    '24.11.29 8:41 PM (49.1.xxx.141)

    패딩이 올해보니까 꼬부라진 할머니들만 그런 디자인 입고다니네요.
    고터에서는 몇 만원에 깔려있고요.
    휴...다른거 사 입었기 망정이지 할머니될뻔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바지 펄럭이면서 다니고 아주머니 할머니들만 날씬한 바지입고 다니고요.
    재작년에 앞코가 넙죽한거 샀네요...다행이다요.
    유행이 너무 빠르니까 정신없어요.
    갑자기 싹 변해버리네요.

  • 6. ㄴㄴ
    '24.11.29 10:59 PM (124.57.xxx.213)

    그래서 신발이 계속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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