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제외하고요
요즘 앞코 넓고 굽 넙적이가 유행이라
간만에 얄쌍한 슈즈 신었더니 세상 촌년같아요
유행 지나려면 한참 못 신겠네요 ㅠ
운동화 제외하고요
요즘 앞코 넓고 굽 넙적이가 유행이라
간만에 얄쌍한 슈즈 신었더니 세상 촌년같아요
유행 지나려면 한참 못 신겠네요 ㅠ
는 트렌드를 몰라 신고 다녀요ㅠ 그래서 촌스러워보였나보네요
비싼거 안사게 돼요
자꾸 처박아놓게 되더라구요
신발장 미어터짐 ㅠ
그냥 적당한거 사서 열심히 신고 떠나보내는게 낫더라구요
나이드니까 유행 짜증나요
네 맞아요. 저도 곧 50대인데 그래서 유행 안타는 무난한 거 좋아하거든요. 옷은 십년전꺼도 입을만한데 특히 신발은 유행 엄청 타요. 제가 오늘 유독 얄쌍한 부츠 신었더니 혼자만 뒤쳐진 사람같이 느껴져요 그냥 제 기분에요.
패딩이 올해보니까 꼬부라진 할머니들만 그런 디자인 입고다니네요.
고터에서는 몇 만원에 깔려있고요.
휴...다른거 사 입었기 망정이지 할머니될뻔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바지 펄럭이면서 다니고 아주머니 할머니들만 날씬한 바지입고 다니고요.
재작년에 앞코가 넙죽한거 샀네요...다행이다요.
유행이 너무 빠르니까 정신없어요.
갑자기 싹 변해버리네요.
그래서 신발이 계속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