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29(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63
작성일 : 2024-11-29 17:13:17

『KOSPI 5개월 연속 하락 마감』  

코스피 2,455.91 (-1.95%), 코스닥 678.19 (-2.33%)

 

겹악재에 KOSPI 2,500p 이탈

KOSPI, KOSDAQ은 각각 2.0%, 2.3%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 휴장이었고, 1) Biden 행정부의 중국 반도체 추가 규제안, 2) 국내 경기 부진 우려, 3) 엔화 강세 등 시장 충격이 복합적으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내주 예상되는 미국의 중국 반도체 추가 규제안에서 제재 수위는 당초 예상에 미치진 못하지만(CXMT 제외 등), HBM에 대한 제재는 포함될 것(Bloomberg)으로 보이며 삼성전자(-2.3%) 중심 악재로 작용했습니다(SK하이닉스 -0.7%). 어제 금통위에서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오늘 10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소비·투자 동반 부진하며 우려가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일본 11월 근원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엔화 강세 보인 영향 등에 KOSPI 2,500p 이탈했습니다.

 

화학 종목 중심 다수 52주 신저가 출현

KOSPI 종이목재(+1.1%)·섬유의복(+0.1%)·보험(+0.1%) 제외하고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종이목재는 중국 위생용품 이슈로 상승 보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 전반이 부진했습니다(955개 중 722개 하락). 특히 한화솔루션(-5.1%)·코스모신소재(-7.6%) 등 화학 종목은 신저가를 경신했고 롯데그룹주(케미칼 -7.1%, 정밀화학 -4.6% 등) 다수 신저가였습니다.

#특징업종: 1)항공: 대한항공(+2.0%)-아시아나항공(-2.3%) 간 기업결합심사 EU 집행위원회 승인(11/28) 2)엔터: New Jeans, 하이브(-4.1%) 산하 ADOR와 전속 계약 해지 발표(11/28) 3)위생용품: 중국 생리대 품질 논란에 반사이익 기대(깨끗한나라 +30.0%, 모나리자 +13.7%)

 

수급 썰물에서 외국인·기관이 순매수한 종목들

외국인은 11월에 KOSPI를 4.3조원 순매도했고,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월중 가장 큰 금액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장에서 수급이 이탈할 때 자금이 유입되는 종목들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기관 수급 상위 10위 중에는 인터넷(NAVER +1.0%, 카카오 +5.0%)이 최상위 차지했고, 게임(엔씨소프트 +2.2%, 시프트업 +0.7%), 산업재(두산에너빌리티 -1.4%, HD현대일렉트릭 +0.7%, 현대로템 -3.8%) 포진했습니다. 15일 연속 순매수중인 연기금은 인터넷·헬스케어(셀트리온·SK바이오팜·삼성바이오로직스) 중심 대한항공·SK이노베이션·한화오션 등 사들였습니다.

#주요일정: 1)美 Black Friday 2)中 국가통계국 PMI(30일 10:30) 3)韓 11월 수출입(12/1 09:00) 5)中 11월 차이신 제조업지수(12/2 10:4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112 저는 이 상황들이 지나며 상처받은 것 같아요... 5 더욱 힘을!.. 2024/12/04 2,113
    1652111 미국에 사전 통보도 안했다네요 5 2024/12/04 2,542
    1652110 “尹, 비정상…계엄 핵심동기는 ‘김건희 감옥 가기 싫다’” 10 ㄱㄱ 2024/12/04 4,072
    1652109 군인이 국회를 짓밟은거 용서 안됨 10 ㄱㄴㄷ 2024/12/04 1,486
    1652108 내란죄 수사가 공론화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6 .. 2024/12/04 832
    1652107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7 반헌법계엄선.. 2024/12/04 1,303
    1652106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힘인 분들 문자 좀 보내주세요 5 .... 2024/12/04 963
    1652105 예비고1 고등국어 처음했을때 완전 바닥이었던 아들 있으셨던분? 9 dd 2024/12/04 1,417
    1652104 아이가 저보고 직무유기라네요 26 참나 2024/12/04 6,339
    1652103 국힘 하루빨리 없어져야 함 17 2024/12/04 1,327
    1652102 청년들 대신 총맞으려고 여의도 온 70대 10 ㅠㅠ 2024/12/04 5,667
    1652101 100분토론 괜히봤네ㅡ요약? 16 .., 2024/12/04 5,981
    1652100 한시간후 탄핵안 ! 7 서울의밤 2024/12/04 2,626
    1652099 어째 하는짓이 박근혜랑 똑같은지 2024/12/04 375
    1652098 이재명 그 긴박한 상황에서 방송하고 63 ... 2024/12/04 6,594
    1652097 치과치료 후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껴요ㅠ 1 치과 2024/12/04 1,080
    1652096 가택연금이라도 시켜야하지 않아요?? 2 ㄱㄴ 2024/12/04 1,180
    1652095 다 같이 익사할까 무섭네요 3 레드향 2024/12/04 2,831
    1652094 BBC를 통해 전파된 K-욕(윤석* 개**) 1 ㅇㅇ 2024/12/04 3,415
    1652093 넘어갈 길 다 넘으면 나라 망해있을 듯 ㄱㄴㄷ 2024/12/04 1,130
    1652092 윤, 계엄 곧 해제될 것 알면서도 선포…"야당 경고 위.. 35 123 2024/12/04 7,202
    1652091 82쿡 30 고인물 2024/12/04 3,143
    1652090 다여트 중인데 과일 박스로 사는 거 6 2024/12/04 1,266
    1652089 유시민 얘기를 들으면 영혼이 빨려가는 느낌이네요 23 동그라미 2024/12/04 11,910
    1652088 윤하야) 문가비가 요즘 블루칩이라네요 14 문가비 2024/12/04 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