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29(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56
작성일 : 2024-11-29 17:13:17

『KOSPI 5개월 연속 하락 마감』  

코스피 2,455.91 (-1.95%), 코스닥 678.19 (-2.33%)

 

겹악재에 KOSPI 2,500p 이탈

KOSPI, KOSDAQ은 각각 2.0%, 2.3%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 휴장이었고, 1) Biden 행정부의 중국 반도체 추가 규제안, 2) 국내 경기 부진 우려, 3) 엔화 강세 등 시장 충격이 복합적으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내주 예상되는 미국의 중국 반도체 추가 규제안에서 제재 수위는 당초 예상에 미치진 못하지만(CXMT 제외 등), HBM에 대한 제재는 포함될 것(Bloomberg)으로 보이며 삼성전자(-2.3%) 중심 악재로 작용했습니다(SK하이닉스 -0.7%). 어제 금통위에서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오늘 10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소비·투자 동반 부진하며 우려가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일본 11월 근원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엔화 강세 보인 영향 등에 KOSPI 2,500p 이탈했습니다.

 

화학 종목 중심 다수 52주 신저가 출현

KOSPI 종이목재(+1.1%)·섬유의복(+0.1%)·보험(+0.1%) 제외하고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종이목재는 중국 위생용품 이슈로 상승 보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 전반이 부진했습니다(955개 중 722개 하락). 특히 한화솔루션(-5.1%)·코스모신소재(-7.6%) 등 화학 종목은 신저가를 경신했고 롯데그룹주(케미칼 -7.1%, 정밀화학 -4.6% 등) 다수 신저가였습니다.

#특징업종: 1)항공: 대한항공(+2.0%)-아시아나항공(-2.3%) 간 기업결합심사 EU 집행위원회 승인(11/28) 2)엔터: New Jeans, 하이브(-4.1%) 산하 ADOR와 전속 계약 해지 발표(11/28) 3)위생용품: 중국 생리대 품질 논란에 반사이익 기대(깨끗한나라 +30.0%, 모나리자 +13.7%)

 

수급 썰물에서 외국인·기관이 순매수한 종목들

외국인은 11월에 KOSPI를 4.3조원 순매도했고,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월중 가장 큰 금액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장에서 수급이 이탈할 때 자금이 유입되는 종목들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기관 수급 상위 10위 중에는 인터넷(NAVER +1.0%, 카카오 +5.0%)이 최상위 차지했고, 게임(엔씨소프트 +2.2%, 시프트업 +0.7%), 산업재(두산에너빌리티 -1.4%, HD현대일렉트릭 +0.7%, 현대로템 -3.8%) 포진했습니다. 15일 연속 순매수중인 연기금은 인터넷·헬스케어(셀트리온·SK바이오팜·삼성바이오로직스) 중심 대한항공·SK이노베이션·한화오션 등 사들였습니다.

#주요일정: 1)美 Black Friday 2)中 국가통계국 PMI(30일 10:30) 3)韓 11월 수출입(12/1 09:00) 5)中 11월 차이신 제조업지수(12/2 10:4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994 연대생이라 속고 분교생에게 과외 8 .. 2024/11/29 3,074
    1649993 올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은 보이네요 5 ... 2024/11/29 3,449
    1649992 전두광이 주연상 받았어요. ㅋㅋㅋ 24 으악!! 2024/11/29 4,778
    1649991 정우성 수상소감 이 꽉물고 하네요 43 ㅡㅡ 2024/11/29 23,971
    1649990 겨울쿨 딥(다크)--화장법 좀 알려주실래요 ~ 2 겨울쿨 딥(.. 2024/11/29 938
    1649989 떨려요 주연상 10 2024/11/29 1,657
    1649988 남이 상받는건 왜보는거예요? 17 ㅇㅇ 2024/11/29 2,462
    1649987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누가 받을까요 20 궁금하다 2024/11/29 3,002
    1649986 아이폰,사진 슬라이드쇼에 배경음악 있는채로 슬라이드 2024/11/29 301
    1649985 청룡 왜 이렇게 시간이 짧아졌나 했더니 14 ooooo 2024/11/29 6,566
    1649984 우리나라 산업이 무너지고 있다 6 .... 2024/11/29 2,508
    1649983 저는 배은망덕하고 싶지 않아요. 가 무슨 뜻일까요 3 ... 2024/11/29 2,243
    1649982 테무 알리 이용법 6 ... 2024/11/29 1,451
    1649981 그래서 대중들을 개 돼지라고 부른답니다 12 ........ 2024/11/29 2,153
    1649980 82게시판 글들 갈수록 선넘네요 15 자괴감 2024/11/29 2,000
    1649979 나이가 드니 저도 똑같아지네요 4 붕어빵 2024/11/29 2,622
    1649978 정우성은 이참에 일론머스크처럼 7 2024/11/29 3,173
    1649977 연예인을 보고 공인이라고 하잖아요. 7 ... 2024/11/29 866
    1649976 이정재 나오네요 절친이니 알고있었겠죠 8 ... 2024/11/29 4,096
    1649975 회 뜨는 기술은 어디서 배우면 될까요? 15 궁금요 2024/11/29 1,710
    1649974 예비 번호 3 국가장학금 .. 2024/11/29 960
    1649973 젊은 시절의 모습은 뭘해도 용서가 될 것만 같은 외모 8 ZZxx 2024/11/29 2,497
    1649972 오른쪽 가슴위 통증 됐다야 2024/11/29 661
    1649971 탕웨이 감상 글 쓸 수는 있죠 근데 5 의심스러워 2024/11/29 2,655
    164997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제2의 명태균은 , 오세훈의 아리수.. 2 같이봅시다 .. 2024/11/29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