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를 사먹으면 되는데
큰우유도 샀겠다 유튜브보니 간단하네
한번해볼까 해서
우우1리터에 요거트 200미리 넣고
한시간 보온했다가 끄고 잤어요
아침에 보니 단백질이 분리되어 몽글몽글한긴한데
신맛도 안나고 발효가 안됐더라구요
상한우유처럼 보이는데 맛은 우유맛이 나구요
버릴까 고민하다가
식초넣으면 응고된다는말 듣고
식초를넣고 면보에 걸렀어요
그랬더니 그릭요거트같은 질감에 맛도 비스므리
하네요
샐러드에 꿀넣고 올려먹음 되겠어요
버리지 않게되어 다행입니다 ㅎㅎㅎ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요구르트 넣고
한시간 보온하고 전원 뽑으셨어요?
밥솥은 실내에 두셨죠?
실패하기 어려운건데.
저는 그냥 할 자신이 없어서 전용기계 사용해요.
매주 만들고 있구요. 만든다음 거름기에 걸러서 물기도 없애요. 그릭으로. 꾸덕하게.
데우지 않았어요
밥솥을 좀더 켜두었어야 했나 싶어요
승부욕 발동으로 다시할까 하다가
말았어요
밥솥은 요거트 하기에 온도가 너무 높아요. 40도 정도가 유지되면 요거트가 잘되요.
유리 밀폐용기에 우유 불가리스 섞어넣고 전자렌지로 3분씩 3분 돌리고 공유기에 올리고 은박 보냉가방 덮어두면 아침에 만들어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