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씨같은 연애는

ㄴㅇㅁㅈㅎ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24-11-29 13:23:35

사실 20대에 연애가 너무 재밌더라

푹 빠져 살았다 그러는데요

저게요 여자 외모가 되니까 가능한 연애에요

생활형 연애말고요

 

로맨틱한 감정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연애의 형태는

상대방 외모가 사실 중요하죠

 

저런 외모로 평범하게 살기가 더 어려운듯합니다.

 

사람은 여러 면이 있고

상대방이 나의 어떤 면을 자극하는지는 다 다르죠

외모도 다르고 내면세계도 다르고 

대신 고씨는 좀 주관이 있고 자기 의견이 있을거 같네요

고집도 보이고

재벌가면 사실 주변에 맞춰주는 사람만 있지

자기 의견 내세우고 관철하려는 사람이 누가 있었을까 싶네요

상당히 시댁과 남편에게는 이질적인 면이 있었을거 같고

 

지금 부인은 여리여리해서 막 고집을 부린다기 보다

배려있고 부드러울거 같아요. 막 맞서는 타입은 아니고

조곤조곤 부드러운 톤으로 말하고...

그리 그집안에서 볼때 역류를 만드는 사람은 아닐거 같고요

그래서강하게 자극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사람일거 같네요

 

그나저나 남자 취향은 어느정도 일관되네요

예술계 긴생머리 청순과...

지금 부인도 번지수까지는 아니어도

동네 정도는 전 부인과 비슷하게 맞춘거 같아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9 1:28 PM (149.248.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엔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앞으로 바뀐 모습 보여드릴게요 하면 될걸

    전부 오해예요 저 트리플 에이예요 매일울어요 저 도와주세요 그게 뭡니까

  • 2.
    '24.11.29 1:36 PM (219.241.xxx.152)

    막 살다 함부로 행동하다가
    욕 먹으니
    저 그럼 사람 아니에요
    도와주세요

    그럼 팬들은 쉴드

  • 3. 그런
    '24.11.29 2:17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수가 빤히 보이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은 왜 할까요
    그렇게 말하면 전남편도 본인을 그리워할 줄 아나본데
    남자는 현재 같이 자는 여자 생각을 하지
    곁에 없는 여자 생각은 안 해요

  • 4. ...
    '24.11.29 2:33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전 꽃보다 남자를 너무봤나
    헬기타고 데리러오고
    백화점 손님 다 내보내고 쇼핑하고
    극장 온좌석 예매해 둘만 보고
    그런 연애를 했나 궁금했어요

  • 5. ,,,,,
    '24.11.29 2:4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끝까지 사람들이 우스운가 봐요. 오해라니...
    결국 니네들이 잘못 안 거라는 이야기... ㅎ
    눈물연기하면 사람들이 넘어갈 줄 알고...
    그러기엔 그전 행적이 너무 과했어요.
    차라리 깔끔하게 그간 행동인정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될 것을...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인간이 바뀌기 쉽지 않죠.

  • 6. ,,,,,
    '24.11.29 2:4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끝까지 사람들이 우스운가 봐요. 오해라니...
    결국 니네들이 잘못 안 거라는 이야기... ㅎ
    눈물연기하면 사람들이 넘어갈 줄 알고...
    차라리 깔끔하게 그간 행동인정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될 것을...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인간이 바뀌기 쉽지 않죠.

  • 7. ,,,,,
    '24.11.29 2:45 PM (110.13.xxx.200)

    끝까지 사람들이 우스운가 봐요. 오해라니...
    결국 니네들이 잘못 안 거라는 이야기... ㅎ
    눈물연기하면 사람들이 넘어갈 줄 알고...
    차라리 깔끔하게 그간 행동인정하며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될 것을...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인간이 바뀌기 쉽지 않죠.
    저런 성격에 누구랑 만나서도 잘살기 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 8. ㅇㅇ
    '24.11.29 2:51 PM (51.81.xxx.212) - 삭제된댓글

    남의남자 붙들고 연예감정 그렇게 오래 얘기하는 거만 봐도 제정신 아닙니다 그것도 수십년전 얘기를

  • 9. ..
    '24.11.29 3:17 PM (210.97.xxx.228)

    살아보셨나요?
    무조건 고씨는 나빠 현부인은 좋을거야. 이런 것도 폭력아닙니까?

  • 10. ㅎㅎㅎ
    '24.11.29 4:11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바닷가 영하 18도 스텝 세워 둔 얘기
    이번에 첨 알았어요ㅠㅠ
    지 밖에 모르는 인간이네요
    이제 와 징징 거리면 우쭈쭈 그랬어요! 이럴 줄 아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567 김치얼룩 지우는 팁 있으세요? 8 ㅇㅇ 2024/12/11 1,168
1658566 생일 케이크 어디서 사세요? 14 벌떼이 2024/12/11 1,576
1658565 민주당때문에 무정부상태랍니다 16 Oo 2024/12/11 2,259
1658564 채상병 변호인이 말하는 윤석열 무죄 루트 3 욜로 2024/12/11 1,531
1658563 내란국힘 105적 노래 나왔네요!! 기막히다 국민들!!!(뒷북이.. 8 중독성 2024/12/11 627
1658562 김명신의 라마다르네상스의 비밀 1 ㄷㄹ 2024/12/11 2,204
1658561 하야대신 탄핵선택이라면 8 ㅣㄱㄱ 2024/12/11 928
1658560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 청원 23만5천 돌파 1 ..... 2024/12/11 417
1658559 한국 20대 남성은 왜 보수화 되었는지에 대한 강연 36 ooo 2024/12/11 2,006
1658558 법원, 공수처 신청 김용현 구속영장 기각 21 ........ 2024/12/11 4,084
1658557 김장 초보인데 이시국에 김장은 해야겠고 마늘 어디서 사세요? 2 ... 2024/12/11 524
1658556 이런거 저는 수면을 한건가요 안한건가요 6 ㅓㅏ 2024/12/11 1,065
1658555 주병진씨 프로 보면 기분이 좀 그래요 24 .. 2024/12/11 4,741
1658554 시골 노인분들 하는 말이 19 2024/12/11 3,422
1658553 고등아이 내신 진짜 포기해야할래나봐요ㅠ 9 . . 2024/12/11 1,396
1658552 잔존 일본인 숫자가 어마어마합니다 6 예전 2024/12/11 1,029
1658551 이재명 재판 유죄로 선거에 출마 못하는 경우는 0% 라네요 5 .. 2024/12/11 1,060
1658550 미혼이신분 외롭고 무섭지 않으세요? 26 2024/12/11 2,578
1658549 은행창구 직원분 소소한 감사사례 어떻게? 2 감사표시 2024/12/11 974
1658548 상태멀쩡하고 좋은 옷이지만 지겨운 4 ㅠㅠ 2024/12/11 963
1658547 송파구 주민님들~~ 7 드디어 2024/12/11 1,125
1658546 국수본 대국민 지지운동!!!!!! 9 .. 2024/12/11 1,137
1658545 추운데 나가면 피부속이 가려워 미쳐요ㅜ 8 가려움 2024/12/11 1,172
1658544 윤석열 하야는 커녕 never give up 7 2024/12/11 1,365
1658543 쌍가풀 부분이 짓물러요. 1 2024/12/11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