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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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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보다 남편이 먼저인가요?

.....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4-11-29 12:50:52

자식이 하는 말(아버지한테 하라고 하지도 않았고, 엄마와 하는 둘의 대화라고 생각해 이것저것 얘기함)을 남편에게 얘기 하고.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편견을 가지거나

안좋게 보거나 하고요. 엄마에게 아버지가 어떻게 그런 상처주는 말을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아버지 편 들며 집 나가라고 하거나 소리지르고요. 잘못했다고 시인한적 한번도 없고 자식이 기분 나쁘다. 같은 얘기하면 둘이서 역정내고 돈 안준다, ㅇㅇㅇ한다 등. 집 나가라고 하기도 하고요. 엄마는 자식보다 남편 인가요? 다들?

서러워서 죽을까 생각도 드는데. 그럼 우리한테 피해주지말고 나가서 죽으래요. 진짜 그래도 안 슬퍼할것 같아요.

여기서 예전에 이런글 쓰니 연 끊으라고 해서 연락안하고

금방 구해지는 일 구해서 일했었는데 그게 직장이냐고 비꼬아요. 40에 직장 구하기가 쉬운줄 아는지 그것도 구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한 저는 바본가봐요.

IP : 14.45.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시어머니
    '24.11.29 12:53 PM (119.71.xxx.168)

    같아요
    의존적성격인경우에 자식보다 남편이 먼저더라구요
    자식한테 함부러하는 시아버지 편들어서
    어이없었어요
    그런부모들 맨날 연끊으라며 아플때 제일먼저 찾는주제에

  • 2. ...
    '24.11.29 12:58 PM (73.148.xxx.169)

    솔까 미성년자 아님 인정 받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님은 그냥 님 인생 사는 겁니다.

  • 3. 독립했으면
    '24.11.29 1:00 PM (112.149.xxx.140)

    전화 받지 마세요
    그리고 문자를 보내세요
    자식도 성인이니 존중해줄 생각 없고
    비하할 말만 생각나면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라구요

  • 4.
    '24.11.29 1:02 PM (221.138.xxx.92)

    자꾸 통화하거나 대화하지마세요.

  • 5. 냉정하게
    '24.11.29 1:02 PM (211.173.xxx.12)

    40이시면 적당히 관계 유지하고 내 평정심도 길러야죠
    10대가 쓴 글인줄요
    하루이틀 봐온것도 아니고

    인정받으려고 매달리지 마시고 내삶을 살아보세요

  • 6. 남편이
    '24.11.29 6:28 PM (121.162.xxx.234)

    먼저 이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이쁘고 본능적으로도 최우선이지민
    이제 다 자라고 남편도 나이들어가니
    남편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님은 아버지가 잘못하셨는데 그보다 엄마 탓을 먼저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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