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활동모임을 갖고 싶어요..

......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1-09-25 22:30:57

퀼트를 살짝 배웠었는데요.

꾸준히하려면 동네모임같은게 있음

더 좋을거 같은데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심각하게 친해지는건 삼가고 싶구요.)

천여세대 되는 아파트 단지라 모임을 제가 만든다면 만들어질거 같긴한데

....

퀼트만지작 하다가 그냥 넋두리 해봐요.

다들 취미는 혼자서 열심히 하시나요??

IP : 1.225.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6 9:15 AM (125.177.xxx.23)

    심각하게 친해지는게 싫으시면 동네 취미활동모임 말리고 싶어요..
    물론 여럿이 같이 하게 되어서 마음 맞는 사람 찾는다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퀼트도 굳이 여럿이 같이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저도 단지에 뜨개질 모임 한다고 해서 갔는데 아줌마들은 여럿이 됐고 그때는 제가 엄마 코트 떠드린다고 나름 대작(?)이기도 하고
    또 상대가 엄마이다보니까 실도 좋은 실로 해드렸는데 아줌마들이 자꾸 만지려 하고 자기몸에 대보려고 하고
    다행히 제가 한까칠한 성격이어서 손도 못대게는 했지만....
    자꾸 가르쳐달라고도 하고.....
    안나갈까 하다가 그래도 처음이어서 그랬겠거니 하고 다시 갔는데 돌아가면서 모임한다고 저희집으로도 온다고 하길래
    싫었지만 그래도 나도 갔으니까 오라고는 했는데 아짐들이 저희집은 애가 없으니까 앞으로는 저희집에서 모임해야 겠다는둥
    저희집 냉장고 뒤지고 장난 아녔어요ㅠㅠ

    어차피 저는 그 아짐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았고 제 상식에서는 남의집 냉장고 뒤진다는 생각도 못하고
    더더군다나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려는 생각까정 하길래 다시 취직했다고 하고 집에서 없는척 했어요..

    제 경우는 좀 심한 예지만 그래도 심각하게 친해지는게 삼가고 싶다면 동네모임은 말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4 요즘 인터넷 쇼핑많이 하시 잖아요 9 갑자기 문득.. 2011/12/05 2,163
43863 수원갤러리아內....애슐리.. 3 성자... 2011/12/05 1,600
43862 야상좀 여쭙겠습니다. 우결의 함은정 라쿤 야상.. 2 야 안돼애애.. 2011/12/05 1,857
43861 종**에서 보쌈김치샀는데 맛이 없어요 ㅠ 5 맛없는 김치.. 2011/12/05 1,258
43860 30만원대 가방 좀 봐주세요 mcm과 만다리나덕 4 가방 2011/12/05 2,820
43859 중학생 남방은 어디에서 사나요? 3 드림하이 2011/12/05 766
43858 스스로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하시는 분?? 5 궁금한건 못.. 2011/12/05 1,801
43857 디키즈라는 미국브랜드 45세여자가 입기에 어떤가요? 6 ** 2011/12/05 1,715
43856 고현정이 화장품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한다는데... 4 ㄴㄴ 2011/12/05 1,546
43855 업계 "해킹에 최소 억대 들었을 것"… 돈은 어디서 나왔나 外 1 세우실 2011/12/05 1,394
43854 요즘 우리아이 교육이 심각하게 11 고민되네요 2011/12/05 1,789
43853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2,013
43852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3,889
43851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94
43850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502
43849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66
43848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65
43847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91
43846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63
43845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616
43844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606
43843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339
43842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670
43841 선관위 홈피 난리군요..로그파일 공개하라.. 13 .. 2011/12/05 1,740
43840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우렁색시처럼 청소하고 가신다는데 어떻게.. 18 나만의 생각.. 2011/12/05 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