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처럼 가족외식할때 (생일 등) 남길거 알아도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24-11-28 21:42:48

먹고싶은거 이거저거 시켜서 맛보라고 하는게 나쁜건가요??

전 그냥 탕수육 유산슬, 크림스피니치 맥앤치즈 감튀, 초마토 크림 등등 고민하면 다 시키라 해서 맛보고 남기면 할수없다 생각하고 부모님도 맛보고 싶으면 시키라 했던거 같은데... 

이게 "나쁜 버릇"인가요?

IP : 114.206.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9:44 PM (210.126.xxx.42)

    음식물 쓰레기 나오고 돈도 낭비되고....먹을만큼만 시켜요 단 인원수에 맞게는 시켜야죠

  • 2. . . .
    '24.11.28 9:46 PM (180.70.xxx.141)

    남길것 알면서도 더 시키는것도 식탐의 일부라고 하던데요
    대식가 이시라 다 드시면 주문 하는거고
    남기면 식탐이죠

  • 3.
    '24.11.28 9:47 PM (1.240.xxx.21)

    2012년 기준 음쓰 처리로 세금으로 무려 24조가 쓰인다는 걸 알았어요.
    아마 지금은 더 하겠죠? 알고나니 음쓰 버리는 거 더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 4.
    '24.11.28 9:48 PM (121.159.xxx.222)

    덜어먹고 남은거 포장해가서 다음날 먹으면 딱히나쁘진않죠

  • 5. 예전엔
    '24.11.28 9:49 PM (211.227.xxx.172)

    예전에 결혼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음식 남기는걸 너무 싫어하는 남편 만났더니 그런거 절대 없어요.
    돈도 아껴지고 소식(?)하고 나이드는데도 살 안쪄서 몸도 가볍고 좋은점도 있네요.
    저도 아이들이랑만 있을때는 많이 시키고 남기고도 해보는데요.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음식 남기고 버려지는게 좋은 버릇은 아니죠.

  • 6. 둥글게
    '24.11.28 9:53 PM (180.228.xxx.184)

    가족끼리 혹은 가까운사람끼리 먹을땐 알맞게.
    내가 대접하는 자리라면 남길 정도로 더 시켜요. 그래야 뒷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7. 바람소리2
    '24.11.28 9:53 PM (114.204.xxx.203)

    다음에 먹어봐도 되니 적당히 시킵니다

  • 8. 그게
    '24.11.28 9:57 PM (39.118.xxx.199)

    매번 습관처럼 그런다면 문제지만
    특별한 날, 이때다 싶어 시켜 맛보고 남은거 포장하면 돼죠.

  • 9.
    '24.11.28 10:11 PM (124.49.xxx.205)

    약간 오비해서 시킬 수는 있지만 조금 먹겠다고 시키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죠.
    어릴 때 습관이 평생 가잖아요.

  • 10. 개인적인생각
    '24.11.28 10:29 PM (221.138.xxx.92)

    전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 날만 날인가요.
    다음번에 또 맛보면 될 것을..

  • 11. ...
    '24.11.28 10:33 PM (220.75.xxx.108)

    다음날 식당 문 닫나요?
    왜 굳이 하루에 먹고싶은걸 다 먹어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12.
    '24.11.28 11:05 PM (211.215.xxx.144)

    생일때만 외식하나요???
    당일 먹을만큼만 시키고 다른날 배달이라도 시켜서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11 한국이 진짜 선진국 대열에 오른것 같나요? 15 그렇다고들 2025/02/26 1,772
1690010 경력 단절 후 재취업 하려고 하는데 erp 재취업 2025/02/26 574
1690009 오히려 지금이 나을까요? 2 2025/02/26 664
1690008 이혼한 남편 '로또 당첨' 고백에 돌변…전처 "성폭행 .. 10 .. 2025/02/26 5,698
1690007 호주 생활 20년차 교민입니다. 궁금한거 있으신분? 42 호주교민 2025/02/26 3,620
1690006 이수지는 그냥 천재 5 ... 2025/02/26 1,959
1690005 전두환 계엄이랑 다르다고 4 아니 2025/02/26 885
1690004 몽클말고 샤넬백이요 10 .... 2025/02/26 2,206
1690003 설겆이라고 쓰는 분들은 몇 살이세요? 45 .. 2025/02/26 3,904
1690002 틀러팅이라니 기자가 제정신인건가요 2 세상에 2025/02/26 1,343
1690001 외로움을 모른다는 사람들 15 궁금 2025/02/26 2,363
1690000 나이먹으니 외모 가꾸기도 다 귀찮네요 19 .... 2025/02/26 3,546
1689999 조국혁신당, 이해민, AI 시대,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환경’.. 3 ../.. 2025/02/26 540
1689998 한동훈 컴백이네요~~~^^ 83 화이팅 2025/02/26 4,348
1689997 그래서 윤측이 증거댄거 있나요? 3 ..... 2025/02/26 885
1689996 핫딜 망고가 왔어요. 8 ... 2025/02/26 1,329
1689995 이수지 이번편이 더 웃겨요 12 2025/02/26 3,423
1689994 산정특례 대상자는 2 질문 2025/02/26 940
1689993 자취하는 대학생들 겨울에 원룸 보일러가스비 얼마 나오나요? 6 자취 2025/02/26 1,003
1689992 한의사들 "엑스레이 사용" 선언에 의사들 반발.. 25 .. 2025/02/26 2,989
1689991 다이아 가격 하락했다고하니 이참에 하나 장만하고싶네요 3 ,,,, 2025/02/26 1,120
1689990 허리에 핫팩 붙이는데 너무 좋음 6 -;; 2025/02/26 1,303
1689989 집값 때문에 게엄보다 민주당이 싫다는 사람들... 43 하늘에 2025/02/26 2,312
1689988 미국도 롤렉스 물건 없나요? 2 ㅁㅁㅁ 2025/02/26 1,133
1689987 노후가 망막하다 9 오늘의오타 2025/02/26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