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8 8:35 PM
(112.133.xxx.150)
동의요
김훈이 쓴 언니의 폐경인가 보면 놀랍죠
2. ...
'24.11.28 8:35 PM
(106.102.xxx.138)
남자들 여성관이 그 모양 그 꼴이란걸 대변하는거죠. 세상에 대한 사유가 깊은 작가들도 그러는데 하물며...
3. 핵공
'24.11.28 8:37 PM
(223.62.xxx.148)
어떤 소설들은 읽으며 성희롱 당하는 기분까지 들고
“아저씨 아저씨가 여자에 대해 뭘 안다고 이런 글을 써요? 망상을 쓰지말고 현실을 좀 써요”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심지어 작법서에도 계속 ㅈㄲㅈ 타령하고 있으면 진심 한심;;
4. 소설을
'24.11.28 8:37 PM
(118.235.xxx.232)
읽으면서도 남녀를 가르고 생각하시나요?
여자작가도 본인 환상속 남자 만들어 쓰는건 같아요
아닐것 같으세요?
5. 원글
'24.11.28 8:38 PM
(211.54.xxx.169)
아~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그데 외국 남자소설가들은 그런 느낌 받지 않을떄가 많은데 교육에 따라서 일까요? ㅠㅠ
6. 원글
'24.11.28 8:40 PM
(211.54.xxx.169)
118님
여자작가들은 안그래서 하는 말이예요. 남자들 자체를 생각 있는 사람으로 대우하는데
남자작가들은 자기를 구원해 줄 수 있는 헌신적인 성녀타입과
아니면 자기의 생각은 나눌 수 없지만 욕망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창녀 타입 사이를
오가고 생각과 마음을 나누려고 하질 않아서 그래요. ㅠㅠ
7. 핵공
'24.11.28 8:40 PM
(223.62.xxx.124)
국내에도 드물게 안그런 느낌을 주는 남자작가도 꽤 있죠. 그들이 문단에서 세력이 약해 그렇지ㅜ
8. ㅇㅇ
'24.11.28 8:42 PM
(118.217.xxx.155)
222 333
적어도 여자 작가들은 남자들을 도구화하지 않는데
남자 작가들은 여자들은 아예 자기네 욕망의 대상으로만 보고 도구화 시키는 게 무의식적으로 너무 당연해서 저는 한국 남자작가 책 안 읽어요.
그런데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남자들이 여자를 도구화 시키는 게 너무나 당연한 분위기인 것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여자들은 엄마 아니면 내가 돈 주고 사서 내 욕망을 마음대로 배설해도 되는 창녀 이렇게 이분화 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 듯...
9. 00
'24.11.28 8:43 PM
(1.232.xxx.65)
이 분야 최고봉이 김훈.ㅎ
이순신은 여자의 젓국냄새를 맡고
정약전은 여자 거기에서 미역냄새를 맡고....
여자냄새에 환장들함.ㅋ
서른살 여자는 전쟁중에 씻지도 못하는데
젓국냄새 나는 몸으로
오십대 남자랑 자겠다는 일념으로
먼길을 걸어서 남자를 찾아옴.
늙은 남자의 판타지.ㅉㅉ
우륵은 어린궁녀를 꽉 끌어안고
이거 성추행인데 우륵아.
궁을 탈출한 어린궁녀가 주막집에서 남자를 받는데
첫경험인데 몸을 들어 남자의 사정을 도움.
타고난건가?......능숙하기도해라.
생리하는 언니의 뒷처리를 돕기위해
여동생은 언니 팬티를 찢고
생리대는 바지에다 붙이는건지 뭐하는건지
엽기도 아니고 개그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는데
이게 또 상까지 받고.ㅎㅎ
진짜 골고루 ㅂㅅ같다는 생각뿐.
10. ...
'24.11.28 8:45 PM
(106.102.xxx.192)
김훈 웩이네요
11. ...
'24.11.28 8:48 PM
(211.215.xxx.112)
동시대 남자들의 시선이나 생각이 저렇구나.
성감수성이 저렇구나 하면서 읽죠.
우리나라 영화나 글들은
불편한 것들을 직면하게 해주는 편이긴 해요.
12. 원글
'24.11.28 8:48 PM
(211.54.xxx.169)
네..... 최근 우리나라 소설 베스트 셀러 대부분이 여성작가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인거 같아요.
남자소설가들 마음 아래에는 여자들을 자기물건처럼 소유물 취급 하는 마음요.
심지어 일본소설가조차 이 정도의 마음이 깔려 있는 소설가가 드물어요 ㅠㅠ
(일본 소설도 많이 읽어서...)
나름 자기 객관화가 되어 있다는 우리나라 소설가조차 이런 마인드인데 언제쯤
제대로 된 시각을 확립할 수 있을지 슬프네요.
13. 두종류
'24.11.28 8:50 PM
(222.117.xxx.170)
남자매력에 기꺼이 팬티를 내려주는 하급의 존재거나 근접하지못하는 어머니의 원형같은 이분법적인 사고
박경리도 이년저년했다는 원로들
고은은 대스승이였고
14. mm
'24.11.28 8:53 PM
(121.140.xxx.218)
남자소설가 누구요?
소설 좋아해서 많이 읽는 편인데
한국소설 젊은 작가 중에 남자는 거의 전멸 수준아닌가요
최근에 읽었던 김기태
성소수자 소설가 김봉곤 박상영
빼곤 뭐 특별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위에서 거론되는 김훈이나 박범신 박민규 천명관…
은 원로에 가깝다 생각해서 제외요
누구 소설을 읽으셨는지도 알려주세요
15. 원글
'24.11.28 8:54 PM
(211.54.xxx.169)
소설계도 정말 보수적이고 고루하다고 하지만 소설가야 말로 진보를 부르짖어야 하고
기득권의 패러다임을 깨야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어 슬프네요.
16. 원글
'24.11.28 8:56 PM
(211.54.xxx.169)
121님
젊은 작가는 아니고요. 베스트 셀러로 치면 나오는 순서대로의 남자 소설가들이요....
누구라고 이야기하기에는 그렇고...
17. ᆢ
'24.11.28 8:58 PM
(125.135.xxx.232)
사실주의 작가라는 하성란 단편 중에 크리스마스 캐럴이란 작품이 있는데
소설 속의 남자 상이 참 비겁하고 역겨운데
이 소설도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무도하다 볼 수있죠ᆢ
여자 작가의 시선이 남자를 대단히 흉측하고 음흉하게 보고 있다는ᆢ반증ᆢ
18. 원글
'24.11.28 8:58 PM
(211.54.xxx.169)
한국 소설 중 젊은 작가 중 남자들 전멸인 것은 실감 100% 해요.
그리고 젊은 작가들 소설을 너무 잘 써서 밑줄 그으가며 1일 1권 독서하고 있어요
19. ㅡㅡ
'24.11.28 9:02 PM
(14.55.xxx.239)
완전동감이구요.
김훈 대표적인것도동감이구요. 도저히 못 읽겠구요
고전소설부터, 명작이라는 대하소설까지
눈 찌푸려지는
읽기 힘든
그런 부분들이 많아요.
20. 원글
'24.11.28 9:03 PM
(211.54.xxx.169)
125님
제 말은 비겁하고 역겨운 것 자체가 아니라 생각자체를 나누지를 않는다고요.
그냥 성적 도구화라고요.
인간이 인간에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고요. 나의 성적 배설물 대상자로만 그려질떄가
많다고요.
21. 음
'24.11.28 9:03 PM
(211.177.xxx.92)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한국영화도 그래요
남자작가 남자감독들 영화에서 그려지는 여자들 참 가관이예요.
오로지 도구로만 소모되는듯해요.
조폭에 대한 로망이 있는지 아님 진짜 조폭이 돈을 대는지 맨 조폭영화들 천지.
진짜 대놓고 조폭 미화하는 영화들
도 많았죠. 예슐가입네 하는 꼰대들이 드글드글한듯
여자작가들이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훨씬 뛰어나다 봅니다.
드라마 작가들 보세요. 여자작가가 득세하는 이유가 있어요.
22. 원글
'24.11.28 9:08 PM
(211.54.xxx.169)
화가 나는게 일본 소설가들 조차도 여자들에 대해서는 그래도 나름 동등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왜 우리나라 남자들만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막 화가 나네요.
ㅠㅠ
우리나라 교육이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 된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23. 원글
'24.11.28 9:09 PM
(211.54.xxx.169)
211님
드라마 작가뿐만 아니라 요즘 베스트 셀러는 대부분 여자 작가들이 심지어 SF 소설까지
여자 작가들이 썼는데 좋은 작품들 너무 많아요........
24. 드라마야
'24.11.28 9:12 PM
(222.120.xxx.148)
요새들어 좀 더 다양해진거지
그동안 천편일률 재벌남 신데렐라 대리만족 여성포르노급이 였죠.
25. ㅇㅇ
'24.11.28 9:14 P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하성란 작가가 남자를 비겁하고 역겨운 '인격'을 가진 남자로 묘사했다면
26. 원글
'24.11.28 9:17 PM
(211.54.xxx.169)
222님...
여성 포르노는 아니죠. 여성을 위한 동화가 많지만 여성동화 만든 것 역시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전 드라마는 대부분 여자가 순종하면 행복해진다가 대부분이었죠.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만들면서 여성들을 위한 드라마가 나오지 않았나요?
27. ᆢ
'24.11.28 9:17 PM
(121.159.xxx.222)
굶는과 남자들에겐 여자가 환상의동물이라서 그렇습니다
28. 원글
'24.11.28 9:22 PM
(211.54.xxx.169)
ㅎㅎㅎㅎㅎㅎㅎ
뭐라고 할까 자기의 성욕자체를 부끄러워 하면서 은연중에 과시하려는 묘한 느낌....
내가 널 사랑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호르몬 탓으로 널 욕망하지만 너라는 존재는
나랑 대화를 나눌 상대는 안돼..... 뭐 이런 마음이 깔린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왜?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의 한국 남자 작가들에게서 이런 느낌을 받아야 하는건지 ㅠㅠ
29. 아마추어인데
'24.11.28 9:23 PM
(124.56.xxx.95)
실명 밝혀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소설 꽤 읽는 편인데 쓰니님 말씀하시는 부분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문외한이라 제법 팔린 책들만 읽거든요. 제가 주로 읽는 작가들이나 쓰니님이 읽는 작가군이 아주 많이 다른 건지. 김영하 김종광 장강명 김기태 강태식 클레어키건 줄리언반스 박상영 이승우 정지돈 성석제....???
30. 글쎄요
'24.11.28 9:26 PM
(114.203.xxx.133)
김수현 작가 드라마야말로 여성을 성녀화하죠
가부장제의 그늘 속에서 꾸역꾸역 인내하는 여자들
그들의 희생으로 인해 유지되는 가정의 행복과 남자의 출세
31. 베스트셀러
'24.11.28 9:28 PM
(124.56.xxx.95)
베스트셀러 대부분 여성 작가인 이유는 우리 출판계에서 문학서적의 주된 독자층이 여성들이기 때문이에요. (편집자 분석)
32. 음
'24.11.28 9:28 PM
(118.235.xxx.211)
남자소설가들?
안 그런 작가들이 훨씬 많은데요 ?
굉장히 편협한 글이네요
위에 거론한 작가들 말고 또 누구요?
방송에서도 유명한
김영하 읽으셨나요?
장강명
김연수
당장 떠오르는 인물만 해도
한강 아버지 한승훈 임철우 이승우 김호연 김탁환 등
이런 인물들 작품어디에
여자를 성적 도구로 본다는 건가요?
33. 음님
'24.11.28 9:29 PM
(124.56.xxx.95)
방송에서도 유명한
김영하 읽으셨나요?
장강명
김연수
당장 떠오르는 인물만 해도
한강 아버지 한승훈 임철우 이승우 김호연 김탁환 등
이런 인물들 작품어디에
여자를 성적 도구로 본다는 건가요? 2222222222222222222222
독자층이 대부분 여자들이라 여자를 성적 도구화 하면 책 안 팔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ㅇㅇ
'24.11.28 9:29 PM
(222.120.xxx.148)
재벌남, 어려운 환경속에서 밝은 캔디형 여주
그런 플롯이 차고 넘치는건 사실이죠.
요새도 기출변형으로 끊임없이나오는데
여성들 대리만족으로 그것만한게 없는듯
여성동화라니 ㅎㅎ
웃고 갑니다.
35. 음
'24.11.28 9:29 PM
(118.235.xxx.211)
남자 소설가 다라고 하시면서
한국문학 남자 소설가를 싸잡아 매도하시네요
독서량이 많은 분 같지 않아요
36. ㅋㅋ
'24.11.28 9:30 PM
(222.120.xxx.148)
오늘 새로운 발견해서 기쁘신거 같은데
그냥 둡시다. ㅎㅎ
37. 음
'24.11.28 9:33 PM
(118.235.xxx.211)
황석영 조세희 이문구 등
이런 작가분들 작품은 읽으셨나요?
38. 핵공
'24.11.28 9:33 PM
(223.62.xxx.71)
음? 원글님 결론이 이상
그런데 남자작가들 변태성향은 일본이 훨씬 심한데요? 거긴 유구한 전통이라 만화고 소설이고 더 심한데...
39. 원글
'24.11.28 9:35 PM
(211.54.xxx.169)
222님
포르노 라는 게 뭐라고 생각해요?
그게 여자들 환상을 위한 동화지 포르노인가요? 포르노라는 게 성적 행위를 묘사한 것이니
여자를 위한 동화가 맞지 않을까 싶어서요.
김수현작가 역시 희생은 많이 그렸죠. 하지만 그때부터 여자들의 동화를 그려진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져서요.
40. 원글
'24.11.28 9:37 PM
(211.54.xxx.169)
118님
님이 언급하신 작가들 중에서도 그런 느낌 받은 작가도 있어서요.
그래서 썼어요. 물론 제 해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는데 사실 펑~ 하려다가 저만 이런 느낌
인가 왜 이런 느낌을 받게 되었을까 교육의 부재일까 소통의 부재일까 싶어서 안타까워서
적어봤어요.....
41. 여자를 모른다기보다
'24.11.28 9:37 PM
(124.56.xxx.95)
포유류가 조류를 보는 느낌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 남자가 여자를 몰라서가 아니라. 그 소설가의 필력이 거기까지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거기까지밖에 못 미친다는 거겠죠. 문학적 내공의 문제이지 남자 여자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즐독하셔요!
42. 저는
'24.11.28 9:3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소설, 수필, 시 가리지 않고 남성 작가들은 자연물을 묘사하거나 감각을 표현하면서도 꼭 여성(어머니 포함)의 신체를 등장시켜요.
같은 상황에서 여성 작가들은 일상 생활 속 친근한 감각으로 독창적이고 다양하게 잘도 표현하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예나 지금이나 그저 그놈의 자궁, 젖가슴, 둔부, 허벅지 타령...거기에 꽂혀서 아예 다른 표현을 구상하려는 노력 자체를 안 하는가 싶어요.
43. 흠
'24.11.28 9:43 PM
(211.192.xxx.227)
남작가들 다는 아니고
그런 작가들 많고 그런 경향성 있는 것도 많구요
전 차라리 대놓고 대상화하면 그냥 남성향이겠거니 싶어서 차라리 귀여운데
안 그런 척 통찰있는척 여성 시선에서 그리면 그건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44. 음
'24.11.28 9:46 PM
(118.235.xxx.211)
성녀 아니면 창녀 그린다
남자 소설가들 다 그렇다
독서 많이 한 사람은 이런 식의 표현 안 해요
원글님이 독서량이 많아보이지도 않는데
훌륭한 작가들을 매도하는 걸 보고 이밤에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네요
한강 뿐 아니라 한국문학 수준 대단하다는 거 외국 독자들도 아는 사람은 알아요
한국이 1인당 독서수준이 oecd 꼴찌 국가인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 쓰는 거 안 좋아보입니다
45. ㅇㅇ
'24.11.28 9:49 PM
(59.6.xxx.200)
싸잡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세요
비판을 할거면 구체적 근거를 가지고 해야 토론도 되고 반박이나 추가도 하죠
46. ㅇㅇ
'24.11.28 10:27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누구의 어떤 소설
을 말씀하셔야 토의가 되지
지금 매우 비겁하게 숨어서 말씀하시는고 있는 것 알아요?
맞을 수도 없고 틀릴 수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서
계속 동의는 구하는데
자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주어는 빼놓았어요
47. ㅇㅇ
'24.11.28 10:28 PM
(211.234.xxx.78)
구체적으로 누구의 어떤 소설
을 말씀하셔야 토의가 되지
지금 매우 비겁하게 숨어서 말씀하시고 있는 것 알아요?
맞을 수도 없고 틀릴 수도 없는 식으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면서
계속 동의는 구하는데
자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주어는 빼놓았어요
48. ㅇㅇ
'24.11.28 10:51 PM
(112.152.xxx.148)
막연한 자신의 느낌적인 느낌을 일반화하시네요
49. aaa
'24.11.28 11:14 PM
(220.65.xxx.54)
기본적으로, 남자에게 여자는 수단이 아니어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