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 너무 힘들고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나 싶다가
돌아가시니
오히려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이세상은 그냥 여러 꿈중 하나구나.. 싶어요.
저같은 분들 또 계신가요??
막 세상일에 화나고 조바심내다가
결국 두분 돌아가셨지.. 절망이 아니라
이게 새로운 희망같은..
지금 내 삶은 힘듦도 아무것도 아닌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분 들 계세요?
아플때 너무 힘들고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나 싶다가
돌아가시니
오히려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이세상은 그냥 여러 꿈중 하나구나.. 싶어요.
저같은 분들 또 계신가요??
막 세상일에 화나고 조바심내다가
결국 두분 돌아가셨지.. 절망이 아니라
이게 새로운 희망같은..
지금 내 삶은 힘듦도 아무것도 아닌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분 들 계세요?
설마요
하나님이 있던 없던
님이 이따위 생각으로 슬픔에 젖어 시간 낭비 하는거는 부모님이 슬퍼 하실거라 확신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신것과는 별 상관없이
그냥 뱃장?같은게 생기더라고요
살아보자…힘들어도 살아보자
진짜 아니다 싶으면 내게는 선택지가 하나 있잖아?
그냥 부딪치며 살아보자…그런 뱃장.
원글님과 같은 마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절망이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그런 상태예요
진짜 힘들고 괴로울 때ᆢ별 거 아니다
결국 다 죽고 소멸한다라고 생각하면
처 해진 고통이 진짜 암 것도 아니게 여겨지고 오히려 힘이 생겨요
참 이상한 극복 방법인데 원글님도 터득하신 듯ᆢ
우리 아무 것도 아닌 세상 일 애면글면하지 말고 견뎌 보아요
그럼요. 죽음이란 도도한 강물이 흘러 떠나는걸 겪고나면 관조적으로 변하더군요. 이런 태도가 부모님이 남긴 유산같아요.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을 님께 공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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