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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생이같은데 원나잇 하는 여자들

.. 조회수 : 7,070
작성일 : 2024-11-28 17:15:33

저 대학교 다닐때 (인서울 중상위권)

정말 평범하고 멋도 별로 안내고 성실하게 알바도 열심히 하던 털털한 성격의 여자애.. 섹스중독인가 싶을 정도로 원나잇하며 정말 많은 남자들이랑 잤고요

 

또 다른 친구도 집안이 다 전문직이고 유복하게 평탄하게 살아온 애인데 일주일에 몇번씩 원나잇 했어요

 

둘다 학벌도 괜찮고 생긴건 얌전하게 범생이처럼 생겨서 겉보곤 그런 생활을 상상도 못해요

 

정우성처럼 애인따로 섹파따로 두면서 애인 있는데도 바람피고 동시에 문어다리로 여러이성 만나는건 아니고,

그냥 섹스중독인지 원나잇으로 남자들과 끊임없이 잤어요

그러다 남친 사귐 그 남친있는 동안엔 원나잇 안하고 남친과 헤어짐 또 계속 잘 알지도 못하는 첨 보는 남자들과 원나잇 하고요

 

섹스중독이었던 걸까요?

뭔가 결핍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IP : 118.235.xxx.19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5:2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런여자들 있더군요 헤프고 정조관념없는.... 중독같기도 하고 암튼....

  • 2. ㅇㅇ
    '24.11.28 5:21 PM (118.217.xxx.155)

    그런 남자도 많을걸요.
    뭔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거면 문제가 있는 건 맞겠죠.
    그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는 본인도 모를 수도 있고요.

  • 3.
    '24.11.28 5:25 PM (61.74.xxx.175)

    게임중독 쇼핑중독 약물중독...
    섹스중독도 있겠죠
    저 아는 사람도 생긴것만 봐서는 그냥 평범하고 얌전하게 생겼는데 중독이었어요
    자기는 안하고는 못산다고 점심시간에 회사 상사랑도 숙박업소 다니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생긴 건 귀엽게 생겼는데 처음 본 남자랑 어휴ㅜㅜㅜ
    자기는 결혼해도 한 남자한테 만족 못한대요
    타고나길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 4. ove
    '24.11.28 5:26 PM (211.235.xxx.54)

    우리직원 몇몇이 요즘애들같지않게 정말 착한데
    웟나잇이 특기였어요
    연애도 3개월이상 못하고
    지금은 한남자한테 정착해서 잘 살아요
    다만 아이갖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런부류가 있어요
    착하고 성실한데 그냥 술취함 다 자요
    근데 그걸 숨기지도 않는다는거
    세대차이인가 싶기도하고
    그래요

  • 5. .,.
    '24.11.28 5:26 PM (59.9.xxx.163)

    중독증세
    인내심 딸리고 사리분별 떨어지거나 도파민중독

  • 6. ...
    '24.11.28 5:27 PM (1.237.xxx.240)

    멀쩡해 보여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 7. ㅇㅇ
    '24.11.28 5:28 PM (149.248.xxx.145)

    정신병입니다

  • 8. ..
    '24.11.28 5:29 PM (118.235.xxx.196)

    둘의 공통점은 성격이 겁이 없는 편이고 간이 크고(그러니 모르는 남자랑 자는게 가능), 한명은 환경이 안좋았고 한명은 환경이 좋은편인데 둘다 내면에 슬픔? 우울? 같은게 있는것 같았어요
    어릴때 성폭행 당하면 섹스중독 되는 경우도 많대서 그런 아픈 경험이 있었을까도 싶고요
    그런면 빼곤 지극히 평범했어요

  • 9. ..
    '24.11.28 5:31 PM (118.235.xxx.196)

    근데 원나잇이 정신병은 아니지 않나요?
    한명은 결혼했는데 얌전히 잘 살아요 좋은 엄마이고요

  • 10.
    '24.11.28 5:36 PM (183.99.xxx.230)

    저는 오십대고 손잡고 뽀뽀한 거로 결혼까지 했지만
    원나잇 피임만 잘 하고 뒷얘기 신경 안쓸 자신 있음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 11. ...
    '24.11.28 5:38 P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키크고 날씬한데 순하게 생겨서는 경험이 많더라구요. 반전은 오르가즘은 자위할 때만 느낀대요. 근데 왜? 싶더라구요.

  • 12. .....
    '24.11.28 5:41 PM (59.15.xxx.230)

    어릴때 성폭행 당하면 섹스중독으로 쉽게빠져요. 남자를 만족시켰다는걸로 자기 자존감을 느낀대요. 그래서 섹스중독에 빠진다고합니다

  • 13. 하늘에
    '24.11.28 5:42 PM (183.97.xxx.102)

    와...
    82가 어쩌다...

    세상을 거꾸로 가네요

  • 14. ..
    '24.11.28 5:51 PM (223.38.xxx.75)

    어릴때 성폭행 당하면 섹스중독으로 쉽게빠져요. 남자를 만족시켰다는걸로 자기 자존감을 느낀대요. 그래서 섹스중독에 빠진다고합니다
    ㅡㅡㅡㅡㅡㅡ
    혐오감으로 남편과 관계도 힘들어하는 여자들도 있던데
    피해자 두 번 죽이는 댓글이네요

  • 15. 생긴거갖고 몰라요
    '24.11.28 6:02 PM (222.236.xxx.112)

    제가아는 애는 택시타고가다가 너무 하고싶어서 택시기사한테 하자고해서 바로 모텔 갔대요.

  • 16.
    '24.11.28 6:07 PM (175.116.xxx.155)

    무섭지도 않은가봐요. 병 걸리고 얻어맞고 죽을 수도 있는데. 사랑없는 관계도 이해불가지만 모르는 사람이랑..세상에.

  • 17. ㅇㅇ
    '24.11.28 6:20 PM (211.234.xxx.199)

    211.234, 59.15 님 댓글 말대로면
    성폭행 당하면 남자를 만족시키려고 자존감을 느끼는 거고
    그래서 본인은 만족하지 않아도 (오르가즘을 못 느껴도) 자존감을 느끼려고 무분별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는 거네요.
    그건 좀 서글프네요.

  • 18. ..
    '24.11.28 6:37 PM (125.188.xxx.49)

    남편회사 다섯명직원인데 너무 군대라 여직원을 하나 뽑았더니
    남편 빼고 네명이랑 다 잤다는게
    남자들끼리 술한잔하는데 밝혀짐
    며칠후 남편 여직원 남직원 하나 셋이 출장가서
    모텔 하나씩 잡고 자는데 쟤를 부를까 밤새 갈등
    담날퇴사하라했다함

  • 19. Ss
    '24.11.28 6:53 PM (118.235.xxx.135)

    지금은 퇴사했지만 우리나라 대표기업 다니던 언니들 원나잇 잘했어요.
    저도 놀랐음.
    명문대출신, 대기업,평범한 외모.
    욕망은 그냥 사람마다 제각각.

  • 20. ..
    '24.11.28 7:25 PM (223.38.xxx.207)

    제친구가 대기업 연구직이었는데 거기 유부녀도 야근하면서 회사내에서도 상사랑 자주 관계했다고 하고
    제 친구들 보면 스카이 다니는 애들이 모텔 제일 많이 다녔어요
    결혼은 조신한 척 했구요
    겉보고는 몰라요
    외모 보고 판단하는 건 편견

  • 21. ㅇㅇ
    '24.11.28 7:28 PM (106.101.xxx.2)

    범생이랑
    별 상관없어요
    고딩엄빠같은 애들
    세상 순진하고 착하게 생긴 애들
    많아요

  • 22. 사람이
    '24.11.28 8:02 PM (180.71.xxx.214)

    저마다 성욕이 다르고
    분출방식도 다르고 성적 취향도 다양하잖아요
    미국은 너~~~ 무 다양해서 문제
    우리나라는 너무 한가지만 옳다 주의

    모범적인 사람이 성욕구는 가 많고
    다양한가부죠

  • 23.
    '24.11.28 8:35 PM (175.126.xxx.103)

    젊을때 날으는 침대란 별명의 언니가 있는데 웬만한 사람 다 아는 집에 시집가서 잘 살아요. 아마 부부가 서로 사생활 터치 안하고 각자 잘 사는거 같더라고요.

  • 24. 미녀가 더 순진
    '24.11.28 10:07 PM (119.70.xxx.3)

    겉보고는 몰라요 22222222222222222

    평소 수수한 차림새에 밋밋하게 생긴애들이...아닐거같은데, 남자경험 되게 많더라구요.
    특히 눈끝이 처진 인상이 그렇더라구요. 기본적 우울감이 늘상 있어서 남자의 양기를 늘상 원하더라구요.

  • 25. 대표적으로
    '24.11.28 11:39 PM (61.254.xxx.115)

    그레이스 켈리가 있죠 이십대초반부터 그아름답고 청순한얼굴로 오십대 유부남들과 눈맞으면 바로 직행하는 걸로 유명해서 남성편력 심한걸로 미국엔 많이 알려져 있었어요 남자들 입장에서야 땡큐였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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