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울여서 비스듬이 눕는건 어떤가요..
쿠션이랑 소파헤드같은데 기대서요!
혹시 기울여서 비스듬이 눕는건 어떤가요..
쿠션이랑 소파헤드같은데 기대서요!
식후 20분정도는 움직여주래요
서서 제자리걸음이라도 하세요
댓글 감사해요.ㅜ
설거지하세요
발꿈치 드는운동하면서 ..
아 놔
이분 왜케 귀여우실까요
실은 저도 해본 생각이기는해요.
원글님같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위안하며 비스듬이 눕습니다.
바로 누우면 음메 소 된대요.
어릴때 울할머니가
진짜로 자기 동네에 밥먹고 누웠다가 소가 된 사람 있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제 오빠한테는 다리 떨면 복나간다고 하면서 자기 동네에 다리 떠는 남자가 있었는데 마누라가 도망갔대요. 이남자가 사고로 다리가 절단되서 다리를 더이상 안떨게됐는데 도망간 마누라가 다시 돌아왔다고. 그리고 밤에 휘파람 불면 뱀 나오고. 손톱발톱 깍은거 제대로 처리 안하면 쥐가 그거 먹고 나랑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고. 문지방 밟으면 어르신들 돌아가신다고 하고. 이런거 수십가지 있었는데,,,
어릴땐 그걸 진짜 그대로 믿었네요 ㅎㅎㅎ
저는 살도 안찌고(마른편) 소화도 잘되고 붓지도 않고..
이런 저런 이유로 먹고 바로 눕고 (눕는다는거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을정도로)살았었는데
목소리가 갈라지고 안나오기 시작해서 처음에 감기인가보다 하고 미루다 아예 목소리가 안나올정도까지 되서 병원갔더니 역류성 후두염이라고...
다시 회복되기 힘들다 하더라고요
원인은 자극적인음식.그리고 먹고 바로 눕는거
음식묾이 후두나 식도에 찌꺼기가 남아 그대로 남아있어서라고 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처음처럼은 아니지만 원래의 제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고 고음은 전혀 안되는 상태라 스트레스가 많아요
귀여운 윗분말 처럼 설거지를 하든 발꿈치 드는 운둥을 하든 최소 30분 이상은 움직이시고 눕는거 절대 반대
식 후 움직일려고 노력중입니다. 나이들면서 체중늘고 ... 그러다보니 혈당이 걱정되어 밥먹고 10분에서 15분 제자리걸음 뒷꿈치들기등을 합니다. 이제 1주일째입니다. 진작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