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8 1:47 PM
(106.102.xxx.211)
그냥 고분고분 네네 하고 안 나가고 질문 여러번 하는게 짜증나서 짜증내놓고 구실댄거죠. 그런 고압적이고 신경질적인 의사 예전에는 진짜 많았고 그래도 요즘엔 나아졌는데 똥 밟으셨네요.
2. 게시판에
'24.11.28 1:48 PM
(59.7.xxx.113)
항의 하세요. 아픈 사람에게 뭔짓인지. 그럴거면 의사는 왜 한거래요.
3. ㅇㅇ
'24.11.28 1:50 PM
(125.179.xxx.132)
에고.. 물을수도 있지
단정은 의사가 짓고 있구만 성격파탄이네요
그래도 님은 의사에게도 바로 의사표시 다 하시고
민원도 넣으셨네요
저는 놀래서 대처 잘 못하고 집에와서 속앓이하는데
부러워요
4. 윗님
'24.11.28 1:52 PM
(106.101.xxx.201)
저도 맨날 당하고 속앓이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여기저기 항의하고 나니 마음이 좀 풀리더라고요
5. ...
'24.11.28 1:56 PM
(210.96.xxx.10)
그냥 고분고분 네네 하고 안 나가고 질문 여러번 하는게 짜증나서 짜증내놓고 구실댄거죠.22222
6. ㅁㅁ
'24.11.28 1:57 PM
(116.32.xxx.119)
환자가 모르니까 질문을 하는 건데
환자 마음이라는 게 원래 불안하고
의사가 신경질적이면 더 불안해지는 게 환자인데 ㅠ
7. ㅇㅇ
'24.11.28 1:57 PM
(162.210.xxx.3)
둘러대는 건데 그것도 자존심 상해서 오히려 지가 짜증을 내네요.
8. 노이해
'24.11.28 2:00 PM
(121.160.xxx.242)
저는 기침이 오래돼서 마스크까지 쓰고 동네 병원엘 갔는데 누우면 기침이 심해져 힘들다니까 갑자기 버럭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진료실에 비치돼 있는 그림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는데도 고압적으로 얘기하고.
저 간호사 출신이라 의료진들 싫어하는 의사소통 알아서 어딜 가든 가장 묻고 싶은것만 간략히 묻고 힘든 부분 물어보면 대답만 하는데, 앉자마자 버럭질을 하길래 나와서 간호사에게 말했네요, 이 병원 더 올 곳이 못되는거 같다고.
그날 같이 간 그 병원 소개 해 준 지인이 얼마나 민망해 하던지.
제가 오죽하면 내가 뭐 실수했냐고 지인에게 물어까지 봤어요.
언니같이만 진료보면 의사들 돈 더벌겠던데 그 의사 이상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다시는 그 병원 안가요.
원글님 진료한 의사도 미친 x 구만요.
9. .....
'24.11.28 2:01 PM
(115.21.xxx.164)
어느병원 인가요
10. ㅇㅇ
'24.11.28 2:03 PM
(192.4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 중에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의사들 있어요.
자기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떠받들어 자라고
살면서 실패해 본적도 없어서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가 안되는...
환자가 질문하면 자기를 못미더워서 질문하다고 생각하거나
두 번 이상 질문하면 심하게 신경질, 짜증내더군요.
근데 재밌는 건,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11. 심사평가원
'24.11.28 2:03 PM
(211.235.xxx.240)
환불 민원 걸어요,국민신문고
12. 아~
'24.11.28 2:05 PM
(223.39.xxx.137)
그분이 저기압?ᆢ기분 나쁜 일 있었나봐요
개인병원도 2,3분 진로에 별것도 아닌 문의에
버럭~~ 화내서 깜놀ᆢ심장이 벌렁벌렁한적이
ᆢ그뒤로 두번다시안가고 거기가려는 분들
성질 더럽다고ᆢ말려서 ᆢ안가게해요
13. ㅇㅇ
'24.11.28 2:05 PM
(192.42.xxx.200)
-
삭제된댓글
의사들 중에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의사들 있어요.
자기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떠받들어 자라고
살면서 실패해 본적도 없어서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가 안되는...
환자가 질문하면 자기를 못미더워서 질문하다고 생각하거나
두 번 이상 질문하면 귀찮으니 심하게 신경질, 짜증내더군요.
근데 재밌는 건,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도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14. ㅇㅇ
'24.11.28 2:06 PM
(192.42.xxx.200)
의사들 중에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의사들 있어요.
자기가 하느님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공부 잘한다고 떠받들어 자라고
살면서 실패해 본적도 없어서 약자에 대한 역지사지가 안되는...
환자가 질문하면 자기를 못미더워서 질문하다고 생각하거나
두 번 이상 질문하면 귀찮으니 심하게 신경질, 짜증내더군요.
근데 재밌는 건,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15. ..
'24.11.28 2:09 PM
(221.140.xxx.166)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222
16. ...
'24.11.28 2:10 PM
(221.143.xxx.126)
고충처리센타에 민원처리 결과까지 통보해달라고 말씀하세요...
환자가 자기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하는데 질문에 버럭하다니요.. 의사가 돈받고 하는 일이 뭔가요
이대로 끝내지마시도 병원게시판에 올리시고 병원장앞으로 메일로 항의서신 보내세요
17. 저
'24.11.28 2:10 PM
(182.211.xxx.204)
다니는 치과의사도 더 질문하면 그렇게 화를 내더라구요.
진짜 기분 나빠서 안다니고 싶은데 의사가 과잉진료를
안하는 거같고 치료는 잘하는 편이라 고민돼요.
남편도 여기 8년 넘게 다니는데 괜찮아해서요.
치과의사 잘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근데 너무 기분 나빠요. 몰라서 더 물어볼 수도 있지.
친절하게 답해주면 안되나? ㅠㅠ
18. 맞아요
'24.11.28 2:10 PM
(115.21.xxx.164)
설명 상세하게 해주고 친절한 의사가 실력도 더 있고 수술도 잘해요. 버럭 화내고 소리지르는 의사는 열등감때문에 그래요.
19. 인천
'24.11.28 2:19 PM
(106.101.xxx.201)
초음파검사도 휴가내서 일주일전에 갔었고 영상에 대해 질문한건데 의사는 2미리커졌다 더커지고 힘들면 다시 와라 뭐가 안좋다도 아니고 그냥 안좋으니 정기검사 받아라 이 말만했어요 진료비가 이만원이 넘는데 안좋다니 뭐가 안좋은지 묻는게 화낼 일인지 나이도 40대 저보다 젊었어요
20. ㅇㅇ
'24.11.28 2:19 PM
(223.57.xxx.93)
전 그런데 절대 안가요
친절한데 잘하는 의사도 많아서..
21. ..
'24.11.28 2:21 PM
(118.235.xxx.196)
미친놈 저도 또라이같은 의사 만난적 있는데 아직도 기분 더러움
그때 한마디 해주고 나왔어야 하는데 후회됨
22. 이러니
'24.11.28 2:30 PM
(122.36.xxx.22)
의사 많아져야 정신 차리죠
동네병원도 뭐 좀 더 물어보면 지랄이예요
뒷손님 받아야 하니 1초도 아깝나봄
오히려 아산병원 탑티어들은 공감능력 좋고 친절한 경우가
더 많음
23. ...
'24.11.28 2:40 PM
(182.221.xxx.34)
저도 의사들한테 여러번 당했네요
분당 모병원 피부과 여의사는 피부에 뭐가 나서 갔는데
그거 한번 들여다봐주지도 않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세요?"
이러더라구요
너무 어이 없어서 병원 CS센터 전화했어요
24. ..
'24.11.28 2:44 PM
(118.235.xxx.196)
진짜 어디 의대 나왔는지도 모르는 동네병원 의사 중에 더럽게 고압적 권위적이고 불친절한 의사 있음
오히려 서울대병원 의사가 더 친절
25. 다 당해봤죠
'24.11.28 2:50 PM
(222.100.xxx.51)
눈도 안마주치고 지할말만 하고 유방 촉진도 기분 더럽게 막 쑤셔대고
고압적이고 잘설명도 안하고 질문하면 짜증내고요.
26. 저도 다음엔
'24.11.28 2:50 PM
(222.100.xxx.51)
담담하게 짜증 되돌려주고 나와야겠어요 웃겨 진짜
27. 헐
'24.11.28 3:24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의사들도 아주 상냥하던데.
머 그런 이상한사람이 다 있대요.
요즘 동네병원 의사들이 무슨 마트직원들처럼 깍듯ㅎ게 손님 모시던대요.
밖에있는 조무사들보다 의사가 더 상냥합디다.
다른곳에 가세요. 무슨 대학병원 이었어요?
28. 의사중요해요
'24.11.28 3:30 PM
(112.153.xxx.159)
친절하고 배려있는 의사가 실력이 더 좋아요.
고압적인 의사는 자기가 무조건 옳고 잘났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처음 생각한대로 답을 정해놓고 진료하고 약도 안 바꿔주고...
반대로 친절한 의사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세심히 봐주니 진료도 약도 더 잘 써주더라구요. 3333333
29. 직접
'24.11.28 4:03 PM
(211.235.xxx.29)
사과받아요
30. 저도 당했어요
'24.11.28 6:33 PM
(223.38.xxx.126)
2차병원에서 암의심 소견 받고 3차 대학 병원 가서 의사 소견 듣고는
질문 하나 했거든요
나보다도 젊은 의사가 인상 팍 쓰고는 내가 물은 암관련 질문에 화를 내며 말하더라구요
궁금한 질병 관련 질문 하나도 맘대로 못하는 그 대학병원 의사한테 다신 안 가려구요
31. 저도
'24.11.29 12:14 AM
(61.105.xxx.145)
시어머니 주치의가 말뽄새가.. 지기분에 따라 들쭉날쭉
진료보기전에 심호흡 한번 합니다
아직 진료경과가 좋아서
그냥 참습니다ㅠㅠ
32. 수가
'24.11.29 12:18 AM
(211.243.xxx.228)
초단위로 환자 받으면 돈 긁어모으는데
자꾸 들어줘 버릇하면 시간(=돈) 새어나가서 짜증나나봅니다.
33. 00
'24.11.29 12:21 AM
(1.242.xxx.150)
이래서 의사 수 많아져서 경쟁시켜야. 잘난 맛에 사는 의사는 아웃 되어야죠
34. ...
'24.11.29 12:45 AM
(115.139.xxx.169)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해서 여자 산부인과 의사 있는 병원을 갔는데
폐경이 올 나이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그렇군요. 지금까지는 꽤 규칙적이었는데...'
이렇게 한마디 했는데 갑자기 버럭! 하더니 자연에 규칙적인게 어디냐고!!!
나원 참.
진짜 왜들 저러는걸까요? 증말?
35. ........
'24.11.29 12:50 AM
(180.224.xxx.208)
저도 치과의사가 이 썩었다고 환자한테 화내는 믿어지지 않는 상황 겪어봤어요.
아니 세상에 이 썩은 사람 없으면 넌 어디서 돈 벌 거냐고 묻고 싶었네요.
이 무슨 황당한 경우인지... 아무튼 그러고 나서 다신 안 갔어요.
36. 바꾸세요
'24.11.29 12:56 AM
(210.2.xxx.85)
병원이 거기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병원 다른 의사 말고,
다른 병원으로 아예 바꾸세요
37. **
'24.11.29 1:22 AM
(112.151.xxx.211)
3차병원 방문한 환자들 다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건데,
어찌 저렇게 무례할 수가 있을까요?
설사 말이 안 되는 질문을 하더라도 '버럭'은 절대 아니지요.
전혀 비상식적인 질문을 하신 것도 아니구만. 뭐가 단정적인 거라는 건지...
제가 겪은 것처럼 불쾌합니다. 적절하게 잘 대응하셨네요.
실력 좋은 분들이 더 친절한 게 맞나봐요.
저도 맘모톰으로 바로 제거할 수 없는 위치에 유두종이 있어 3차 병원까지 가야했는데,
정말로 실력도 좋은 분께 아주 친절하게 진료받았거든요.
유방암 쪽으로는 국내 탑 병원입니다.
저는 질문도 많이 했고, 수술 여부를 두고도 한참을 이야기 나눴어요.
그 과정에서 제가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건 차근차근 설명하셨고,
의견 조율하는 과정도 매끄러웠어요.
처음 내원해서 촉진할 때도 매우 조심스럽게 하셨고,
디스크 해독 이후인 일주일 뒤 재방문 시에도 진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원래 2주 이후에 내원해야 하는데, 제 사정 감안해서 일주일 뒤에 해주시기까지...
당장 수술받지 않고 싶어하는 제 의견도 기꺼이 수용해 주셨구요.
저는 해외에서 이것 때문에 일부러 방문한 거였고,
아이 입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검사 자체가 너무나 스트레스였는데,
2번의 진료로 오히려 힐링받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시 내년 4월에 초음파 검사가 잡혀 있어서 또 한국으로 나와야 하지만,
그냥 나들이 삼아 올만큼 기분 좋은 진료였어요.
인천에서 멀겠지만, 일원동으로 옮겨 보세요.
암이 아닌 일반 종양 담당은 한분이에요.^^
38. ..
'24.11.29 1:23 AM
(61.254.xxx.115)
미숙한 의사죠 거기 다니지말고 옮기세요 명의라고 소문난 의원들 다 엄청 친절해요
39. 경쟁시켜야...
'24.11.29 1:24 AM
(223.38.xxx.106)
이래서 의사 수 많아져서 경쟁시켜야.
잘난 맛에 사는 의사는 아웃 되어야죠222222
40. 저는
'24.11.29 1:39 AM
(218.237.xxx.231)
엎어버리고 나왔어요. 의사 황당한 얼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속은 시원하더라구요
41. 옮길때
'24.11.29 2:16 AM
(14.42.xxx.24)
옮기더라도 사과 제대로 받으시고 엎어버리세요
저도 예전에 당하고 어버버하고 나왔던게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어요
지금같으면 제대로 항의하고 엎어버렸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