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야죠
'24.11.28 1:12 PM
(211.186.xxx.7)
지방의대 밖에 못갔다뇨... 너무 고생했는데 해외여행 가세요.
2. ..
'24.11.28 1:13 PM
(211.208.xxx.199)
다녀오세요.
다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여행은 더 그래요.
3. ...
'24.11.28 1:16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렇게 말하는데 그 앞에서 우리 돈 없으니 못 가 이런 말을 하고 싶으세요?
4. ...
'24.11.28 1: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바빠서 못간거예요?
돈이 안되어서 못간거예요?
오늘 먹을 밥,내일 두끼먹으면 배부르나요?
의대안간 백수울애 둘 데리고 소소하게 일년 2~3번(코로나제외)간
나같은 외벌이도 많음.
한줄요약,생각나름이고 여권부터만드세요.
5. ..
'24.11.28 1:20 PM
(112.152.xxx.106)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셨어요
여행가셔서 좋은거 많이 보시고 너무 아둥바둥하지
마시고요. 가족분들과 여행 다녀오세요.
6. ...
'24.11.28 1:25 PM
(1.235.xxx.154)
한번은 축하의 의미로 다녀오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아이 하나면 일하시고 또 졸라매고 살고 ...
그러는게 인생인거같아요
7. //
'24.11.28 1:29 PM
(121.159.xxx.222)
.....
현실에서 어디가서 우리애가 지방의대밖에 못갔다 하시면 배터지게 욕먹어요....
그냥 여기서만 컨셉이시리라 믿습니다.
해외여행 안다녀오셔도 이미 충분히 즐거운 복은 타고나셨지만
그래도 뭐 다녀오세요.
8. ㄱㄴㄷ
'24.11.28 1:29 PM
(120.142.xxx.14)
안가시면 나중에 후회하실듯.
9. ...
'24.11.28 1:30 PM
(202.20.xxx.210)
달리 보면, 실은 그 여행비 한 번 아끼면 지금 상황에서 뭔가 확 달라지나요? 어차피 지금 상황에서 막 어마어마하게 달라질 것도 아닌데 가셔야죠.
10. ..
'24.11.28 1:33 PM
(112.152.xxx.106)
82에서 의대 자랑한다할까봐
지방의대라 겸손하게 쓰신듯…
11. 집팔고
'24.11.28 1:35 PM
(211.234.xxx.154)
가시는거 아닌데 해외여행 한번 간다고 큰 타격 없어요. 나중엔 체력이 안될수도, 각자 시간이 안맞을수 있어요. 사람일은 언제 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구요. 아이 예과생일때 그나마 시간되니 지금 다녀오세요
12. ..
'24.11.28 1:41 PM
(182.220.xxx.5)
다녀오세요.
어디 가시냐에 따라서 천만원 이천만원이면 충분한데요.
13. ....
'24.11.28 1:46 PM
(110.13.xxx.200)
누가 얘기를 슬쩍 꺼낸건가요? 주어가 없어서....
애도 점점 바빠질테니 이김에 다녀오세요.
이번 놓치면 더 힘들수 있어요.
남편 직장 다닐때 다녀오세요.
여행은 갈수 있을때 가는거에요.
14. . . .
'24.11.28 1:46 PM
(211.179.xxx.191)
다녀오세요.
본과가면 가족여행 못가요.
그 뒤는 쭉 바빠서 시간도 안되구요.
돈으로 시간은 못사요.
우리애는 너무 가고 싶어하는데 둘째가 또 고등이라 못가는데
원글님네는 돈이야 또 모으면 되잖아요.
15. ㅇㅇ
'24.11.28 1:47 PM
(118.235.xxx.166)
저라면 제가 알바라도 해서
여행경비 마련했을거예요.
16. ..
'24.11.28 1:48 PM
(219.255.xxx.142)
다녀오세요.
주차하다 외제차 한번 긁으면 그 비용 나가요.
저희는 큰애 입시 끝나면 여행 가자고 미뤘는데
바로 코로나 터지고 부모님 병간호에 남편 건강 이상으로 못가고있어요.
할수 있을때 하시기 바랍니다.
17. --
'24.11.28 1:48 PM
(122.36.xxx.85)
앞으로 점점 가기 힘들텐데요. 지금 가겠어요.
18. 바람소리2
'24.11.28 1:49 PM
(114.204.xxx.203)
여행한번 가는데 뭘 재산까지 생각해요
그냥 가세요
19. 흐음
'24.11.28 1:49 PM
(118.235.xxx.119)
지방의대밖에…
공기업 정년보장 집한채 빚없음…
세계일주 가고 싶으신거 아니면 가까운 동남아 갔다오세요
20. 음
'24.11.28 1:54 PM
(118.235.xxx.215)
의대면 예과에 가는거 추천. 본과때 방학이 바쁠예정.
21. 지금
'24.11.28 2:00 PM
(58.29.xxx.96)
가세요
늙어서 기력도 없고 아이는 시간이 없습니다.
돈은 차후문제에요
22. ㅂㅂㅂㅂㅂ
'24.11.28 2:25 PM
(115.189.xxx.124)
다녀오세요
그리고 지방의대밖에 못 갔다는 소리 입밖에 내서 아이 앞에서 하지마세요
그런 말 하는 엄마라면 같이 여행다니기 싫을것 같네요
23. oo
'24.11.28 2:26 PM
(116.45.xxx.66)
이것은 합법적인 일탈!!
즐겁게 행복하게 다녀오세요!!
24. 나무크
'24.11.28 2:37 PM
(180.70.xxx.195)
해외여행이 수억 드나요????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해외여행 그까짓게 뭐라고... 때가있잖아요. 앞으로는 더 시간없어서 못 가요.원가족만에 추억 만드세요.
25. ㅁㅁㅁ
'24.11.28 4:30 PM
(203.234.xxx.81)
그정도했는데도 지방의대밖에 못갔지만요.=>지방의대이지만 아이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 대견하게 생각한다
겸손함을 담아 글 올리고 싶으셨다면 이런 표현도 가능하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왜 말씀드리냐하면 말꼬투리 잡자는 게 아니라 뭔가 가족에게 좀 야박하다는 느낌이 묻어난달까요..
다녀오세요. 원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일지도 모르잖아요. 계속 바쁠 것이고, 계속 빠듯할 것이고 아이들이 결혼하게 될 확률도 크고요.
아이도 남편도 원글님도 서로 수고 많다 애썼다 토닥이며 가족 MT 진행하시지요
26. ......
'24.11.28 5:19 PM
(106.101.xxx.132)
가세요.ㅡ
27. 이뽀엄마
'24.11.28 5:56 PM
(218.153.xxx.141)
저도 가시는거 추천합니다.외벌이라 정 부담스러우시면 눈 딱감고 몇달 알바라도 하시는건 어떨까요?(맞벌이는 못하시는 사정 있으실테고 아가돌봄 같은거라도요)
28. ....
'24.11.28 7:34 PM
(58.29.xxx.1)
진짜 의대생은 바빠서 못가고
더 있으면 자기 생활해야해서 못가요.
한 10년뒤면 원글님 부부는 해외여행 피곤해지실 거고요
시간 있을때 가세요. 재미있게요.
세번 가세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