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노인분이 유니버셜(오사카) 가능하실까요?

...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24-11-28 12:32:08

일요일 예정이구요.

오후에 방문할까..하는데

청소년 아이가 유니버셜을 꼭 가고 싶어하는데

어르신들도 괜찮을지..문의드려요.

가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부모님 모시고 일본여행은 처음이에요. 일본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패쓰 부탁드립니다)

IP : 211.107.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가
    '24.11.28 12:33 PM (218.145.xxx.96)

    없으시겠죠.
    고연령도 탈 수 있는것도 제한되어있을거고요
    재미라면 애들 좋아하는거 보는 재미?

  • 2. ㅜㄱㆍ
    '24.11.28 12:33 PM (118.235.xxx.200)

    저희는 따로 다녔어요
    남편은 애들이랑 유니버셜가고 나머지 어른들은 다른곳이요

  • 3. 네일동 가면
    '24.11.28 12:34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정확하고 친절한 댓글 받을텐데요.

  • 4. ..
    '24.11.28 12:34 PM (211.234.xxx.17)

    노인네라도 롯데월드, 자연농원 좋아하시면 뭐. 규모도 많이 작고 ㅠ
    근데 뭐 타는 것도 없이 걍 있는건 비추.
    그리고 아이때문에 반나절 가기엔 사실 돈 아까워요.

  • 5. ㅋㅋ
    '24.11.28 12:35 PM (211.234.xxx.17)

    자연농원..부지불식간에 손이 저절로 ㅋㅋ
    에버랜드요.
    아이고..제 나이가 나오는듯

  • 6. ...
    '24.11.28 12:35 PM (124.111.xxx.163)

    유니버설은 애들은 재밌겠지만 노인분들은 힘들기만 하실 거 같아요.

    미니언즈.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좋아하시는 어르신이라면 괜찮겠지만요.

  • 7. 뭐하러
    '24.11.28 12:36 PM (118.235.xxx.65)

    입장료도 비싸고 좋아하지도 않으실거고 힘들텐데 뭐하러요
    숙소에서 쉬시라고하는편이.

  • 8. 엥?
    '24.11.28 12:37 PM (119.198.xxx.10)

    가면 힘드실듯
    일단 줄이줄이
    애들만 보내고 어르신들은 온천이나

  • 9. 걷고 기다리는게
    '24.11.28 12:41 PM (49.1.xxx.141)

    힘들뿐이지 놀이기구들 테마가 있어서 그렇지 애기들 놀이기구 수준 이에요.
    충분히 기구들 다 타고 놀수 있습니다.
    1인용 작은 낚시의자 한 개씩 들고다니다가 줄 서서 기다릴때 앉아있게 하는것도 방법이겠어요.

  • 10. 저라면
    '24.11.28 12:45 PM (122.34.xxx.61)

    팀을 나눠서 다니는건 어떄요?

  • 11. 하하하
    '24.11.28 12:48 PM (180.71.xxx.43)

    10년 전에 다녀왔는데
    당시 30대인 저도 재미없었습니다 ㅜ
    괜히 따라 나서셨다가
    무리하시고 다음날까지 병나실 듯

  • 12. ㅇㅇㅇㅇ
    '24.11.28 12:49 PM (58.29.xxx.194)

    노인들에게는 재미가 너무 없을 거 같습니다. 힘도 너무 들고요. 저는 20대 후반에 갔었는데도 너무 재미없었어요. 기구 기다리는 시간도 고통스러웠고요. 애들 기구 탈 때 자유롭게 돌아보시면 좋을 거 같은데 재미는 없을 거 같네요

  • 13. ..
    '24.11.28 12:49 PM (182.213.xxx.183)

    아이들팀. 어른팀 나눠서 다니세요. 어른들팀은 구경위주로 쉬엄쉬엄..아이들팀은 놀이기구위주로 다니면 되지요. 구경거리 많아서 걷는게 좀 힘들지만 재미는 있을듯요..대신 그런걸 좋아하셔야겠지요.

  • 14. ㅇㅇㅇㅇ
    '24.11.28 12:50 PM (58.29.xxx.194)

    어른 중 한명은 애들과 함께 가고 나머지 어른은 노인과 다른 코스를 가시는 게 어때요?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반나절 가는 거는 비추입니다. 아침일찍 가서 오후 늦게 나와야 본전 뽑습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몇개 못타요. 반나절은 좀 아닙니다. 다음번에 오전부터 가자고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 15. ...
    '24.11.28 12:58 PM (202.20.xxx.210)

    절대 반대요. 40인 제가 올해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미없었고 피곤하기만 하고 사람은 너무 많고.. 진짜 아니에요. 그 돈 주고 입장 자체를 한다는 거 자체가 돈 낭비.

  • 16. 바람소리2
    '24.11.28 1:00 PM (114.204.xxx.203)

    뭐하러요 재미없어요

  • 17. 눈사람
    '24.11.28 1:02 PM (118.221.xxx.102)

    6-7년 전 갔을때도 8시 반 정도 일찍 가서 거의 뛰다 시피 줄서서 놀이 기구 탔었어요. 1개 타느라 거의 1시간 이상씩 기다려야 하는데 오후에 가는 건 고생만 합니다. 70 노인분은 그냥 거기 구경만 하고 계시면 지루하고 힘들어.. 어디 온천 가게 하시고 아이랑 다른이랑 하루종일 놀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18. 재미있었는데
    '24.11.28 1:16 PM (49.1.xxx.141)

    서른에 갔었는데 기구들 신기했었어요. 테마가 있고 영화 안으로 들어가서 즐기는건데.
    게임 즐기기 같은거라서 기구 자체로만 즐기면 재미가 없지요.
    어떤 영화인지를 알고 그 안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어야 재미있어용.
    솔직히 디즈니랜드보다 더 재미잇음. 디즈니랜드는 에버랜드보다 못하지요.

  • 19. ...
    '24.11.28 1:17 PM (211.46.xxx.53)

    70대가 가면 쓰러지십니다... 그정도로 강도가 심해요. 70대는 온천가셔야죠.

  • 20. 절대 가지
    '24.11.28 1:33 PM (58.123.xxx.123)

    마시고. 다른 일정 보내세요
    중고딩 딸들 때문에 갔는데 진짜 볼것없고. 종일 햄버거 가게에서 기다렸어요

  • 21. ..
    '24.11.28 2:49 PM (61.83.xxx.56)

    La 유니버설 50대에 갔는데 정말 힘들고 별로였어요.
    추울때 줄서고 놀이기구 타는거 이 나이에도 힘들더라구요.

  • 22. 원글
    '24.11.28 3:49 PM (211.107.xxx.61)

    다른곳으로 일정 정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
    '24.11.28 3:54 PM (163.116.xxx.112)

    주말에 사람도 더 많을테고 오후에 가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잘 못놀거 같은데요. 따로 움직이시고 아이+보호자1은 아침부터 줄서서 입장해서 하루종일 노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른들은 차라리 수족관도 괜찮고, 수족관 별로라고 하시면 부모님 모시고 나라 가세요. 오사카에서 나라 그렇게 멀지 않아요.(기차타면 금방임)

    유니버셜 입장료도 비싼데 걍 따로 움직이시고 그 돈으로 아이한테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끊어줘서 신나게 놀게 해주세요. 근데 아이는 나중에 기회가 많을테니 이번에는 유니버셜 포기하라고 할수도 있구요.

  • 24. 따로
    '24.11.28 4:40 PM (106.101.xxx.179)

    이번에 큰애들다니고 여행가보니
    가보고싶은곳이 달라서 따로다녔어요.
    예전에 오사카에서
    우연히 갔던 목욕탕이 이벤트도 있고 재밌었어요ㅡ1시간마다 한증막안에서 큰부채로 인당 세번씩 바람쏘여줬는데 새로운경험이었어요. 그냥목욕탕이라 추천은 못하겠지만
    이런곳 많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401 사춘기 아들의 쉰내가 밴 이불이나 옷 어떻게 없애요? 9 ㅇㅇ 2024/11/28 1,724
1652400 믿음이란 게 있을까요 4 믿음 2024/11/28 739
1652399 밥 조금 반찬 많이 먹는 분들 다 살찌던데 15 시려 2024/11/28 3,001
1652398 밝은 베이지색 패딩에 립스틱 묻은거 뭘로 지우나요? 2 ... 2024/11/28 652
1652397 의사가 버럭 화내서요 30 Oo 2024/11/28 8,281
1652396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8 정년 2024/11/28 1,690
1652395 눈밑지방 3 크림 2024/11/28 799
1652394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보니 36 ... 2024/11/28 4,472
1652393 동생 도와주는 이찬혁 9 남매 2024/11/28 3,366
1652392 고현정 여자 조영남 같아요 17 에휴 2024/11/28 4,260
1652391 겨울산행 준비를 끝냈습니다. 5 걷기 2024/11/28 927
1652390 미혼모 캠페인이 미혼모 잘 살게 돕자는거지 .. 2024/11/28 359
1652389 “한동훈 부인, 과거 맘카페서 여론조작하다 퇴출” 29 .. 2024/11/28 3,547
1652388 집값 따라 치솟은 결혼 허들 19 ... 2024/11/28 3,154
1652387 실직 2 ... 2024/11/28 852
1652386 후륜차 오늘 운전은 3 ,, 2024/11/28 906
1652385 한동훈,김여사 특검 고려 기사에 "내가 한 말 아냐&q.. 3 너가그렇지 2024/11/28 879
1652384 고터에도 슬슬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몰려오나봅니다. 16 안좋아 2024/11/28 2,347
1652383 한동훈, '김여사 특검 고려' 보도에 "제가 한 말 아.. 3 쫄보 2024/11/28 692
1652382 애기냥이 7 냥이 2024/11/28 645
1652381 한국 왔던 1세대 판다 리리는 아직 살아있다네요 4 ㅁㅁ 2024/11/28 962
1652380 박정훈 "채상병과 약속 지키게 해달라" 울먹였.. 7 가져옵니다 2024/11/28 816
1652379 왜이리 연예인한테 과몰입 , 관심들이 많은지 19 2024/11/28 786
1652378 인생선배맘님께 질문요 27 . . . 2024/11/28 1,743
1652377 공복 혈당이 조금 높게 나왔는데요. 병원 가면 연속혈당측정기 처.. 14 윤수 2024/11/28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