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소영 의원님도 인간승리네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24-11-28 12:04:01

정우성 글 남겨서 어떤분인지 찾아봤더니

고3때 청소년 노사모 활동 (고3때 교복 입고 경선장 따라다님)

근데 공부도 잘했고   

홀어머니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키웠던데  뿌듯하시겠어요

민주당은 이런 숨은 인재들을 키워야 합니다

 

 

1985년   3월 30일 ,  부산광역시 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경기도 에서 성장하였다.  경기도 의  안산시  덕성초등학교,  시흥시   서해중학교 ,  안양시   백영고등학교 를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는지 참여연대 청소년모임 '와'에서 활동했고 2002년 고3 시절에는  청소년   노사모  활동을 하며 교복을 입고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장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머니 일자리에 따라 자주 옮겨 다닌 까닭에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이 다르다. 


흙수저 출신이다.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고, 어머니는 식당일, 요양보호사 일을 하였으며, 자주 반지하 월세방을 옮겨다니면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이소영은 방에 전등이 나가면 촛불을 켜고 공부를 했던 적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대학생 때 사회 문제 중 환경 문제에 꽂히게 됐다고 한다. 대학 시절부터 시간과 노력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썼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 성균관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0년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했다.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 팀에서 5년 근무한 뒤 환경 관련 비영리단체를 설립한 후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대학생 때부터 환경 단체, 환경 동아리 등의 활동을 끊임없이 해왔다고 한다. 대학교 4학년 당시 사법시험 합격 후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2009년 12월 덴마크 기후 변화 협약 총회에 참석하기도 했다고.

IP : 175.223.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2:12 PM (49.142.xxx.126)

    대단하네요

  • 2.
    '24.11.28 12:13 PM (112.149.xxx.140)

    존경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뛰어난 자질을 타고 났나봐요
    가끔 환경탓 했었는데
    정말 환경탓도 못하겠네요
    이런분들 응원합니다

  • 3.
    '24.11.28 12:14 PM (112.149.xxx.140)

    환경 하시는 분이라
    부연설명 답니다
    가정환경 요
    지구환경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 4. ..
    '24.11.28 12:15 PM (1.241.xxx.106)

    일 잘하고 똑부러지시더라구요.
    요즘 제일 응원하는 분입니다.

  • 5. 맞아요
    '24.11.28 12:17 PM (163.239.xxx.56)

    한번 잠시 봤었는데 이런 사람이 정치해서 참 고맙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김앤장을 박차고 나오는거, 아무나 못하지요.

  • 6. 광주에서
    '24.11.28 12:20 PM (118.218.xxx.85)

    태어났다면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서울에서 성장했다는둥 그런 말은 굳이 하지않겠죠?
    웃습니다.

  • 7. ..
    '24.11.28 12:24 PM (49.142.xxx.126)

    118.218 왠 광주타령
    미칠라면 곱게 미치세요

  • 8. 금수저 나부랭이
    '24.11.28 12:28 PM (175.208.xxx.213)

    꽃길 인생들말고
    이렇게 세상 험한 것도 알고
    밥 한그릇이 얼마나 쓰라린지도 알고
    와중에 머리좋고 똑똑한 분들이
    정치했음 좋겠어요.

    나경원 원희룡 윤성열ㅆㅂㄴ 한동훈
    공부만 잘한 거들먹 인생들
    다 끌어내려요.
    그마저도 안되는 구질구질 경상도 강원도
    줄 잘선 인간들 좀 그만 봤음 좋겠고
    명태균같은 인간한테나 휘둘리는
    한심한 인간들

  • 9. 미친거 아닙니다
    '24.11.28 12:48 PM (118.218.xxx.85)

    다만 좀 서글픈 생각이....
    이소영의원님 정말 똑똑하고 당차고 나무랄게없는 훌륭한 의원이신것 잘알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10. 어머
    '24.11.28 1:11 PM (61.109.xxx.211)

    어디에 내놔도 세상 똑부러지던데...
    살아온 이력이 말해주네요
    학벌만 좋은 국짐 쓰레기들하고는 결이 달라...

  • 11.
    '24.11.28 1:48 PM (210.109.xxx.130)

    전 118.218님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요.
    근데 전 이소영의원 지역구 살아서 첫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알았는데
    그때는 부산 출신인건 전혀 부각시키지 않았어요.
    김앤장 출신으로만 홍보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저는 김앤장 출신 변호사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아마 원글은 나무위키 이런데서 가져왔을텐데, 고향은 누군가가 추가했겠죠.
    아마 노사모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맥락에서인지 한강작가님도 광주 출신인거 많이 부각시켜줬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419 김치 망했어요 9 ㅜㅜ 2024/12/02 2,986
1652418 팥죽끓였어요 2 2024/12/02 1,112
1652417 창원에 땅 산 김영선 올케들, '산단' 발표 40일 전에.. 8 ........ 2024/12/02 2,216
1652416 코에서 이상한게 나왔어요(혐주의) 17 ?? 2024/12/02 4,342
1652415 최근에 쌀 가져가서 떡 해보신 분? 8 ㅇㅇ 2024/12/02 1,195
1652414 이번 고흐전 가보신분요 4 ..... 2024/12/02 2,054
1652413 맛술 색이 혼탁해요 1 ... .... 2024/12/02 315
1652412 일 안 해서 좋아요”… 예산 깎은 야당에 감사 인사까지 했다 28 ,,,,, 2024/12/02 2,469
1652411 22기 영숙이 숙소수건으로 구두밑창 닦는거요 15 휴.. 2024/12/02 3,955
1652410 그냥 문어와 돌문어 차이? 2 구별 2024/12/02 949
1652409 무우 맛있다는 글 보고 씁니다 6 좀전에 2024/12/02 2,108
1652408 동덕여대는 복구비용이 100억이 될 거라는 예상도 있더라고요 30 ... 2024/12/02 3,332
1652407 시국선언 해도.... 4 ..... 2024/12/02 1,240
1652406 냉 난방 같이 되는 에어컨도 있나요? 6 .... 2024/12/02 1,179
1652405 애들 6명이면 정부에서 지원이 500만원이 넘나요? 21 ........ 2024/12/02 5,413
1652404 본능부부 예전에는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았네요 1 .... 2024/12/02 1,933
1652403 남편이 내일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요 14 백내장 2024/12/02 1,916
1652402 커피와 함께, 어떤 쿠키 좋아하세요? 28 냠냠 2024/12/02 2,587
1652401 겨울 교복바지로 입을 거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2/02 475
1652400 기버터..암환자에게 어떨까요 8 ㄱㄴ 2024/12/02 1,664
1652399 총각김치 먹고 남은 열무이파리?? 11 총각김치 2024/12/02 1,293
1652398 12월의 느낌 7 그냥하루 2024/12/02 1,421
1652397 한약재는 어떻게 구입하는것이 좋을까요? .. 2024/12/02 401
1652396 무가당 코코아 브랜드 진실 1 핫초코 2024/12/02 1,618
1652395 전세 연장시 주인 집방문 5 로로 2024/12/02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