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소영 의원님도 인간승리네요

...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4-11-28 12:04:01

정우성 글 남겨서 어떤분인지 찾아봤더니

고3때 청소년 노사모 활동 (고3때 교복 입고 경선장 따라다님)

근데 공부도 잘했고   

홀어머니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키웠던데  뿌듯하시겠어요

민주당은 이런 숨은 인재들을 키워야 합니다

 

 

1985년   3월 30일 ,  부산광역시 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경기도 에서 성장하였다.  경기도 의  안산시  덕성초등학교,  시흥시   서해중학교 ,  안양시   백영고등학교 를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는지 참여연대 청소년모임 '와'에서 활동했고 2002년 고3 시절에는  청소년   노사모  활동을 하며 교복을 입고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장을 따라다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머니 일자리에 따라 자주 옮겨 다닌 까닭에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이 다르다. 


흙수저 출신이다.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고, 어머니는 식당일, 요양보호사 일을 하였으며, 자주 반지하 월세방을 옮겨다니면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이소영은 방에 전등이 나가면 촛불을 켜고 공부를 했던 적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대학생 때 사회 문제 중 환경 문제에 꽂히게 됐다고 한다. 대학 시절부터 시간과 노력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썼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 성균관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0년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했다.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 팀에서 5년 근무한 뒤 환경 관련 비영리단체를 설립한 후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대학생 때부터 환경 단체, 환경 동아리 등의 활동을 끊임없이 해왔다고 한다. 대학교 4학년 당시 사법시험 합격 후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2009년 12월 덴마크 기후 변화 협약 총회에 참석하기도 했다고.

IP : 175.223.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2:12 PM (49.142.xxx.126)

    대단하네요

  • 2.
    '24.11.28 12:13 PM (112.149.xxx.140)

    존경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뛰어난 자질을 타고 났나봐요
    가끔 환경탓 했었는데
    정말 환경탓도 못하겠네요
    이런분들 응원합니다

  • 3.
    '24.11.28 12:14 PM (112.149.xxx.140)

    환경 하시는 분이라
    부연설명 답니다
    가정환경 요
    지구환경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 4. ..
    '24.11.28 12:15 PM (1.241.xxx.106)

    일 잘하고 똑부러지시더라구요.
    요즘 제일 응원하는 분입니다.

  • 5. 맞아요
    '24.11.28 12:17 PM (163.239.xxx.56)

    한번 잠시 봤었는데 이런 사람이 정치해서 참 고맙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김앤장을 박차고 나오는거, 아무나 못하지요.

  • 6. 광주에서
    '24.11.28 12:20 PM (118.218.xxx.85)

    태어났다면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서울에서 성장했다는둥 그런 말은 굳이 하지않겠죠?
    웃습니다.

  • 7. ..
    '24.11.28 12:24 PM (49.142.xxx.126)

    118.218 왠 광주타령
    미칠라면 곱게 미치세요

  • 8. 금수저 나부랭이
    '24.11.28 12:28 PM (175.208.xxx.213)

    꽃길 인생들말고
    이렇게 세상 험한 것도 알고
    밥 한그릇이 얼마나 쓰라린지도 알고
    와중에 머리좋고 똑똑한 분들이
    정치했음 좋겠어요.

    나경원 원희룡 윤성열ㅆㅂㄴ 한동훈
    공부만 잘한 거들먹 인생들
    다 끌어내려요.
    그마저도 안되는 구질구질 경상도 강원도
    줄 잘선 인간들 좀 그만 봤음 좋겠고
    명태균같은 인간한테나 휘둘리는
    한심한 인간들

  • 9. 미친거 아닙니다
    '24.11.28 12:48 PM (118.218.xxx.85)

    다만 좀 서글픈 생각이....
    이소영의원님 정말 똑똑하고 당차고 나무랄게없는 훌륭한 의원이신것 잘알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10. 어머
    '24.11.28 1:11 PM (61.109.xxx.211)

    어디에 내놔도 세상 똑부러지던데...
    살아온 이력이 말해주네요
    학벌만 좋은 국짐 쓰레기들하고는 결이 달라...

  • 11.
    '24.11.28 1:48 PM (210.109.xxx.130)

    전 118.218님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요.
    근데 전 이소영의원 지역구 살아서 첫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알았는데
    그때는 부산 출신인건 전혀 부각시키지 않았어요.
    김앤장 출신으로만 홍보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저는 김앤장 출신 변호사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아마 원글은 나무위키 이런데서 가져왔을텐데, 고향은 누군가가 추가했겠죠.
    아마 노사모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맥락에서인지 한강작가님도 광주 출신인거 많이 부각시켜줬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163 제사 문의합니다 7 ... 2025/01/28 1,159
1675162 자동차세 무이자 결제하신 분. 5 자동차세 2025/01/28 1,326
1675161 정준호가 장동건보다 잘 생겼네요. 25 .... 2025/01/28 3,878
1675160 김건희 잡자 11 .... 2025/01/28 2,083
1675159 양지로 떡국 육수 끓이는데 맹맛이네요 29 떡국 2025/01/28 3,446
1675158 주문한 커피가 너무 흐린데요. 5 헤이즐럿향 .. 2025/01/28 2,019
1675157 아직 안 잡힌 서부지법 폭도 얼굴 13 308동 2025/01/28 3,297
1675156 설에는 아침 차례만 지내나요? 2 ㅇㅇ 2025/01/28 893
1675155 분쇄커피 내릴때 1인분에 몇큰술 넣으세요? 13 .... 2025/01/28 1,527
1675154 윗집 청소기 소음에 미치겠어요 9 소음 2025/01/28 2,813
1675153 손만두 질문 하나만 더ㅜㅜ만두국 끓일 때 쩌서 넣어야 하나요? .. 3 ㅇㅇ 2025/01/28 1,389
1675152 디카페인 커피 추천해 주세요 6 커피 2025/01/28 1,669
1675151 허리 퇴행성 관절염 진단받았어요 9 허리 2025/01/28 2,009
1675150 서양란 꽃이 시들었어요. 물 잘 주면 또 나오나요? 2 서양란 2025/01/28 1,035
1675149 짜증내는(짜증나는 아니고) 윤희석 11 이거 2025/01/28 1,619
1675148 진공포장된 냉동박대 구워먹으려는데 2 ㅇㅇ 2025/01/28 992
1675147 조카들 대학축하금을 얼마얼마 주라는 어머니.. 20 ... 2025/01/28 6,267
1675146 찜시트를 깔아도 손 만두가 터지는데 방법 있을까요? 제발ㅜㅜ 8 ㅇㅇ 2025/01/28 1,136
1675145 감사합니다. 19 ㅇㅇ 2025/01/28 3,460
1675144 나박김치가 국물은 새콤한데.. 설날 2025/01/28 710
1675143 서울구치소 층간소음 컴플레인 8 더쿠펌 2025/01/28 3,289
1675142 답답한 마음. 엄마 모시다가 생긴 일 43 ... 2025/01/28 5,452
1675141 경기도 광주 눈상황 궁금 4 ... 2025/01/28 1,606
1675140 편의점에 강아지용 죽같은 파우치도 파나요. 9 .. 2025/01/28 625
1675139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승소 이끈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9 ㅠㅠㅠ 2025/01/28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