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는 너무 깨끗하고 차는없고 좋네요

ㄷㄹ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24-11-28 11:54:33

 

밤새 얼마나 치웠으면

다 뽀송하게 말라서 눈은 흔적도없고

차가 거의없어서 

서울거리 정말 다니기 좋네요

 

아침에 하남쪽에서 일보고

용산 집으로 오는길

정말 너무 쾌적하게 좋았어요

하남에서 집까지 36분 걸렸네요

 

ㅋㅋ근데 실제로 달려온길을 말하는데

꿈에서 덜깼다는 따위의 댓글은

왜 써대는건가요? 

하남에서 일보고 용산집으로 왔다구요

어디 질척대는데만 다니다가 꿈에서 덜깼네

어쩌네.. 아니 그럼 제가 집구석에 앉아

있지도않은글을 쓴단건가요? 

진짜 쓰기싫으면 댓글 쓰지말라 써있는데

정말 왜 저러는지

 

ㅋㅋ어디다대고 거니같은거에 빗대고

어느도로가 그러냐고해서 말해줬더니

거니라고 조롱이나하고 ㅋㅋㅋ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IP : 211.234.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1:59 AM (58.234.xxx.222)

    거기가 어딘가요..
    아침에 8시 나거서 방금 들어왔어요.
    평소 30분이던 거리 2시간30분 걸렸어요.
    와 진짜 수원 6차선 도로 하나도 눈 안치워서 일반 세단 못움직이는 것도 봤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신발이며 옷이며 다 젖고...
    드 와중에 교통방송 안나와서 상황파악 안되고..
    아.. 진짜..

  • 2.
    '24.11.28 12:00 PM (121.190.xxx.95)

    거기가 어디인지요?

  • 3. ,,,,,
    '24.11.28 12:01 PM (118.235.xxx.38)

    여기는 아직도 비 섞인 눈 오고
    도로엔 쌓인 눈 가득에
    건널목 주위에 물웅덩이 만들어지고 장난 아니네요
    경기남부

  • 4. ...
    '24.11.28 12:02 PM (118.235.xxx.200)

    저희 강남인데 이면도로 난리예요 ㅜ
    차 운행안하는게 ㅜ
    질척거리고 미끄럽고

  • 5.
    '24.11.28 12:02 PM (220.117.xxx.100)

    대한민국 서울 말고 다른 서울이 또 있나봐요
    아님 꿈에서 덜 깨셨던가…

  • 6. 애들엄마들
    '24.11.28 12:04 PM (121.131.xxx.119)

    저도 거기가 어딘지 알고 싶네요. 아침에 병원 가느라 고터 다녀왔는데 메리어트호텔앞도 질퍽거리고 서울시 난리던데..

  • 7. ...
    '24.11.28 12:06 PM (183.102.xxx.152)

    거니가 썼나봐요.
    용산 집으로 돌아왔다잖아요.

  • 8. ...
    '24.11.28 12:12 PM (118.235.xxx.76)

    폭설로 난린데 뭐가 좋다는 건가요?

  • 9.
    '24.11.28 12:16 PM (180.70.xxx.195)

    남양주인데..여기도 도로는 아침일찍도 깨끗했어요. 경기남부가 눈이.엄청 더 왔었나봐요

  • 10. 그런가요?
    '24.11.28 12:24 PM (14.63.xxx.11)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폭설과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감속운행, 차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바랍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일을 제대로 안하나 봅니다.
    도로사정도 모르고 저런 문자나 보내고 있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문자보고 대중교통 이용할뻔...

  • 11. ...
    '24.11.28 12:29 PM (58.234.xxx.222)

    그러면 결국 윤뚱 거니 지들 동네 도로만 치워났다는거네요??
    와 띠... 열받아..

  • 12. ㅇㅇ
    '24.11.28 12:32 PM (222.120.xxx.148)

    눈때문에 길막힐까봐 일찍 나왔는데
    깨끗하던데요?
    회사에 일찍 도착했네요.
    지금은 날 풀려서 눈 다 녹고...

  • 13. ...
    '24.11.28 12:32 PM (124.111.xxx.163)

    경기남부 학교 휴교했어요. 회사도 재택근무 중이고. 애가 치킨 먹고 싶다해서 이 날씨에 배달시키는 건 아니다 싶어서 픽업하고 재택하면서 마실 커피도 사러 나갔다 왔는데 5분거리가 아주 산넘고 물건너 30분 걸렸네요. 인도고 차도고 눈이 40cm 쌓이고 녹다 말아서 슬러시에요. 배수구가 죄다 눈과 나뭇가지로 막혔는지 물이 안 빠져서 갑자기 홍수난 듯한 분위기. 오른발은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물 깊은 곳은 딛어야 돼요. 근데 결국 왼발도 젖었네요. 어제 pc 싸가지고 와서 재택하기로 한게 다행. 인도도 곳곳이 막혔어요. 나무가 쓰러져서. 아파트 단지 안에 부러진 나무만 4번 봤고 미니축구장의 폴대들이 다 무너져서 태풍 지나간 거 같아요.

    이 날씨에 출근하신 분들 무사히 돌아오시길.

  • 14. 광교서울
    '24.11.28 12:38 PM (218.145.xxx.232)

    어제 밤 9시 광교출발 , 서행해서 15분정도 더 걸림

  • 15. ..
    '24.11.28 12:39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웃긴다 분조장인건지 ㅎㅎㅎ
    인천인데 새벽엔 길이 완전 난리더니 지금 햇볕에 길 다 녹아 아파트 조경 나무 풀 있는 곳만 하얗게 쌓이고 나마진 깨끗해요.

  • 16. Olim
    '24.11.28 12:43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 일반회원보고 ‘정신병자‘라고 찍어서 문자화한 글이야말로 신고가 답이네요

  • 17. 저런
    '24.11.28 12:44 PM (220.117.xxx.100)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 일반회원보고 ‘정신병자‘라고 찍어서 문자화한 글이야말로 신고가 답이네요

  • 18. ..
    '24.11.28 12:58 PM (211.36.xxx.101)

    외곽순환도로 평촌에서 산본 가는 중인데 차는 없고 도로는 정말 깨끗하게 치워졌어요.

  • 19. 아하
    '24.11.28 1:03 PM (211.114.xxx.132)

    용산 쪽은 눈을 미리 처리했나 보네요.
    저도 윗분처럼 그거 알고 나니 더 화나네요.

    이상 어제 퇴근과 오늘 출근길
    만원버스와 진흙탕 길에서 고생한 사람 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483 쿠션 있는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4 -- 14:09:20 720
1652482 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14 고맙습니다 14:09:11 822
1652481 복학생 부산쪽 자취방은 언제 구하면 될까요? 4 학교근처? 14:08:12 208
1652480 매번 배추김치가 풋내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뭘까요 14:08:11 438
1652479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에 없나요? 1 ..... 14:05:27 298
1652478 고현정 언플 타커뮤 반응 12 ㅇㅇ 14:04:06 2,946
1652477 초코 맛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알려주세요 2 오오 14:03:08 303
1652476 전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더 편한데 좀 이상한가요? 14 ... 14:01:10 1,104
1652475 눈오는날 학교..엄마들 넘 극성 아닌가요ㅠ 15 ㅇㅇ 14:00:49 3,027
1652474 동덕여대 시위를 반대하는 여학생들의 목소리도 기사에 실렸네요 4 .. 14:00:45 593
1652473 고요한 식당 1 유튜브 13:56:40 614
1652472 선도지구 전세 살고 있는데요 이주시기가 정말 27년일까요? 16 선도지구 13:56:28 1,219
1652471 하안검 3군데 상담 4 졸라 13:55:14 716
1652470 은퇴하려는분들 혁신도시 어떠세요? 5 ㅇㅇ 13:52:59 734
1652469 신갈 IC (경부) 혹은 용서고속도로 2 나무 13:52:23 407
1652468 中, 드라마 속 ‘잘생긴 재벌남’ 막는다 3 ㅁㄴㅇ 13:51:58 1,065
1652467 다른건 괜찮은데 대머리 20 .. 13:51:49 1,185
1652466 사춘기 아들의 쉰내가 밴 이불이나 옷 어떻게 없애요? 8 ㅇㅇ 13:50:35 1,122
1652465 믿음이란 게 있을까요 4 믿음 13:47:46 474
1652464 밥 조금 반찬 많이 먹는 분들 다 살찌던데 13 시려 13:47:25 1,605
1652463 밝은 베이지색 패딩에 립스틱 묻은거 뭘로 지우나요? 2 ... 13:45:22 422
1652462 의사가 버럭 화내서요 26 Oo 13:44:36 4,345
1652461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6 정년 13:42:39 1,090
1652460 나솔 재방송보는데, 현숙 영호랑 5 ㅇㅇ 13:40:29 1,139
1652459 눈밑지방 3 크림 13:38:5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