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8 11:59 AM
(58.234.xxx.222)
거기가 어딘가요..
아침에 8시 나거서 방금 들어왔어요.
평소 30분이던 거리 2시간30분 걸렸어요.
와 진짜 수원 6차선 도로 하나도 눈 안치워서 일반 세단 못움직이는 것도 봤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신발이며 옷이며 다 젖고...
드 와중에 교통방송 안나와서 상황파악 안되고..
아.. 진짜..
2. 헐
'24.11.28 12:00 PM
(121.190.xxx.95)
거기가 어디인지요?
3. ,,,,,
'24.11.28 12:01 PM
(118.235.xxx.38)
여기는 아직도 비 섞인 눈 오고
도로엔 쌓인 눈 가득에
건널목 주위에 물웅덩이 만들어지고 장난 아니네요
경기남부
4. ...
'24.11.28 12:02 PM
(118.235.xxx.200)
저희 강남인데 이면도로 난리예요 ㅜ
차 운행안하는게 ㅜ
질척거리고 미끄럽고
5. …
'24.11.28 12:02 PM
(220.117.xxx.100)
대한민국 서울 말고 다른 서울이 또 있나봐요
아님 꿈에서 덜 깨셨던가…
6. 애들엄마들
'24.11.28 12:04 PM
(121.131.xxx.119)
저도 거기가 어딘지 알고 싶네요. 아침에 병원 가느라 고터 다녀왔는데 메리어트호텔앞도 질퍽거리고 서울시 난리던데..
7. ...
'24.11.28 12:06 PM
(183.102.xxx.152)
거니가 썼나봐요.
용산 집으로 돌아왔다잖아요.
8. ...
'24.11.28 12:12 PM
(118.235.xxx.76)
폭설로 난린데 뭐가 좋다는 건가요?
9. 나
'24.11.28 12:16 PM
(180.70.xxx.195)
남양주인데..여기도 도로는 아침일찍도 깨끗했어요. 경기남부가 눈이.엄청 더 왔었나봐요
10. 그런가요?
'24.11.28 12:24 PM
(14.63.xxx.11)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폭설과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감속운행, 차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바랍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일을 제대로 안하나 봅니다.
도로사정도 모르고 저런 문자나 보내고 있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문자보고 대중교통 이용할뻔...
11. ...
'24.11.28 12:29 PM
(58.234.xxx.222)
그러면 결국 윤뚱 거니 지들 동네 도로만 치워났다는거네요??
와 띠... 열받아..
12. ㅇㅇ
'24.11.28 12:32 PM
(222.120.xxx.148)
눈때문에 길막힐까봐 일찍 나왔는데
깨끗하던데요?
회사에 일찍 도착했네요.
지금은 날 풀려서 눈 다 녹고...
13. ...
'24.11.28 12:32 PM
(124.111.xxx.163)
경기남부 학교 휴교했어요. 회사도 재택근무 중이고. 애가 치킨 먹고 싶다해서 이 날씨에 배달시키는 건 아니다 싶어서 픽업하고 재택하면서 마실 커피도 사러 나갔다 왔는데 5분거리가 아주 산넘고 물건너 30분 걸렸네요. 인도고 차도고 눈이 40cm 쌓이고 녹다 말아서 슬러시에요. 배수구가 죄다 눈과 나뭇가지로 막혔는지 물이 안 빠져서 갑자기 홍수난 듯한 분위기. 오른발은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물 깊은 곳은 딛어야 돼요. 근데 결국 왼발도 젖었네요. 어제 pc 싸가지고 와서 재택하기로 한게 다행. 인도도 곳곳이 막혔어요. 나무가 쓰러져서. 아파트 단지 안에 부러진 나무만 4번 봤고 미니축구장의 폴대들이 다 무너져서 태풍 지나간 거 같아요.
이 날씨에 출근하신 분들 무사히 돌아오시길.
14. 광교서울
'24.11.28 12:38 PM
(218.145.xxx.232)
어제 밤 9시 광교출발 , 서행해서 15분정도 더 걸림
15. ..
'24.11.28 12:39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웃긴다 분조장인건지 ㅎㅎㅎ
인천인데 새벽엔 길이 완전 난리더니 지금 햇볕에 길 다 녹아 아파트 조경 나무 풀 있는 곳만 하얗게 쌓이고 나마진 깨끗해요.
16. Olim
'24.11.28 12:43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 일반회원보고 ‘정신병자‘라고 찍어서 문자화한 글이야말로 신고가 답이네요
17. 저런
'24.11.28 12:44 PM
(220.117.xxx.100)
“정신병자들은 다 신고가 답‘
-> 일반회원보고 ‘정신병자‘라고 찍어서 문자화한 글이야말로 신고가 답이네요
18. ..
'24.11.28 12:58 PM
(211.36.xxx.101)
외곽순환도로 평촌에서 산본 가는 중인데 차는 없고 도로는 정말 깨끗하게 치워졌어요.
19. 아하
'24.11.28 1:03 PM
(211.114.xxx.132)
용산 쪽은 눈을 미리 처리했나 보네요.
저도 윗분처럼 그거 알고 나니 더 화나네요.
이상 어제 퇴근과 오늘 출근길
만원버스와 진흙탕 길에서 고생한 사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