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집에 이중창이 안쪽 거는 괜찮은데 바깥쪽 창에 계속 물이 맺혀서 줄줄 흐르거든요.
비라도 온 것처럼 창틀에 물이 가득 고일 정도에요.
고양이가 캣타워에 앉아서 밖을 보고 싶어해서 아침마다 걸레로 대충 물기만 닦아주고 나오거든요.밖이 잘 안 보이면 지가 잘 보이게 한다고 혀로 창문을 다 핥아요.
보는 입장에선 너무 귀여우면서 안타까운(?) 상황인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이사 온 집에 이중창이 안쪽 거는 괜찮은데 바깥쪽 창에 계속 물이 맺혀서 줄줄 흐르거든요.
비라도 온 것처럼 창틀에 물이 가득 고일 정도에요.
고양이가 캣타워에 앉아서 밖을 보고 싶어해서 아침마다 걸레로 대충 물기만 닦아주고 나오거든요.밖이 잘 안 보이면 지가 잘 보이게 한다고 혀로 창문을 다 핥아요.
보는 입장에선 너무 귀여우면서 안타까운(?) 상황인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잘 안 보여서 혀로 핥는게 아닐텐데용
여름에 얼음물컵 결로 생기면 울집 냥이들이 와서 핥아먹는거랑 비슷한 이유같아요
그래도 위생상 유리창 핥는건 막아야할거 같은데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줄이면 결로가 덜 생기지 않을까요?
한겨울에도 바깥에 사는 길냥이들 생각하면 실내온도 10도도 냥이들 건강에는 큰 타격 없을거 같아요
너무 꽉 닫지 마시고
슬쩍 닫아보세요. 살짝 바람 들어오나마나?할정도로요. 0.5cm쯤?
그리고 안쪽창은 꽉 닫으시구요
결로란게 밖은 낮고 안은 높은 온도차 때문이니
그렇게 하심 훨씬 나아지실거예요
말씀대로 외창을 좀 열어두래요
저희 집 냥이들이 길에서 와서 그런지 방석을 싫어하고 딱딱한 바닥을 좋아하는데 바닥이 따뜻해야 좋아해서 온도는 더 못 낮출 거 같아요.
우선 창문을 좀 열어둬 봐야겠어요.
결로...는
외부-내부 온도차가 적을 수록 안생기니까..
..
실내온도 낮춥니당
그거 어려우면..
바깥창문을 1cm 정도 열어둡니당
..근데
문 열어두면 추우니까
냥이가 풍경 구경을 안할 수도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