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이 안 자라게 하는방법은 없나요?

......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24-11-28 10:16:47

3센티 근종이 6센티로 자랐네요. 몇년만에

폐경도 한 5~6년 남았을 것이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증상도 별로없으니 의사는 그냥 지켜보자고 하고(시술병원이 아니어서일듯)

근데.진짜 더 커지면 제거하자고 할까요??

 

혹시 근종이 덜 자라게 하는 방법은.. 없겠죠?

의사샘은 폐경전까지는 커질거라고 하던데..

근종이 안 커진 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IP : 112.166.xxx.1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8 10:20 AM (116.32.xxx.119)

    여성호르몬 많은 건 조심하셔야 될 거예요
    석류 인삼 달맞이꽃 종자유 이런 거요.
    커피라든가 유제품도 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살찌면 같이 커지니 살도 안 쪄야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 2. ..
    '24.11.28 10:20 AM (222.108.xxx.149)

    여성호르몬 많은 식품 자제하는것 외에는...

  • 3. 일단
    '24.11.28 10:23 AM (112.166.xxx.103)

    커피랑 우유
    .우유는 원래 안 좋아하니 괜찮은데.
    커피는...ㅠㅠ
    일주일에 2번만 먹는 걸로 ㅜㅜ

  • 4. 저는
    '24.11.28 10:25 AM (14.56.xxx.81)

    지금은 폐경 디가오고 있어 좀 줄었는데 한참 클때 산부인과가면 의사가 맨날 하는말
    몸에 좋다는거 절대 먹지말라고 ㅋ

  • 5. 음..
    '24.11.28 10:34 AM (61.83.xxx.94)

    커피 많이 마시는 1인입니다.
    근종은 임신 전부터 있었고, 자라지 않고 줄어들기만 하다가 1cm정도로 계속 유지중입니다.

    그런데 근종은 위치도 크기도 아무 문제 없는 상태라 그냥 두는데
    자궁선근증+자궁내폴립창궐 -_-....

    이유는 알 수 없네요 ㅠㅠ

  • 6. ...
    '24.11.28 10:37 A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석류 감마리놀렌 달맞이유 홍삼 녹용 흑염소 등등
    누가 뭐좋다, 아유~~ 이정도는 괜찮다 권해도
    일절 먹지 말고
    그리고 온열팩 사서 티비볼때, 일할때도 배에 대고 자주 따뜻하게 있으면 특효에요 혈액순환 잘되야하고 찬데있으면 혹이 딱딱해지고 크기 커져요
    온도에도 신경쓰세요
    스트레스받을일도 줄이는게 도움많이되요

  • 7. 최근들어
    '24.11.28 10:38 AM (112.166.xxx.103)

    소변이 완전히 다 나오지 않는 느낌?
    뭔가 다 보고 나서 2시간쯤 지나면 다시
    소변볼수 있는 상태가 되는 느낌?
    요실금이라기보단
    화장실을 자주 가는 기분.

    아..
    이거 진료볼 때 물어볼껄 지금생각났네요.
    운동해서 복압이.오를 때 찔끔할 거 같은 게
    근종때문인지 물어봤어야 하는데..

  • 8. 온열팩!!
    '24.11.28 10:40 AM (112.166.xxx.103)

    이거 쉽고 좋네요.
    물주머니 찾아봐야겠어요 ^^

  • 9. ......
    '24.11.28 10:45 AM (211.234.xxx.1)

    여성병원 가셔서 수술하면 고민 자체가 사라집니다. 수술 추천드려요.

  • 10. ㅇㅇ
    '24.11.28 10:46 AM (182.215.xxx.20)

    저도 40대에 다발성 근종수술 한번했고 계속 추적관찰했는데
    계속 근종은 생겼고 몇개는 쭈욱 2.5센티였는데 몇년사이에 50초반에 6센티가 됐다는거예요
    계속 관찰검진하던 한림대에서 갑자기 커졌다 좋은신호는 아니다 어차피 임신할거 아니니 적출하자더군요
    저야말로 곧 폐경인데 굳이 수술해야되나 싶어서 시디들고 삼성의료원에 가서 다시 어떻게 할까요 물어봤죠
    폐경기에 갑자기 커지는 근종은 육종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안좋은 신호 맞다
    수술하자 그래서 자궁적출수술했습니다
    난소암 위험도 있으니 난소도 다 없애자 해서
    자궁관련 아무것도 안남기고 다 적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근종이었고 육종은 아니었지만
    그때 맘졸이며 계속 주기적으로 진찰받았던 두려움에 해방되었고
    50대중반이 된 지금 자궁관련질환이나 암에 해방되서 속 시원합니다

  • 11. ㅇㅇ
    '24.11.28 10:48 AM (182.215.xxx.20)

    제가 소변보러 자주 가야하고 시원하게 못보고 요실금도 있었는데 근종이 방광을 눌러서 그랬다고 했어요 수술하고 지금은 해결 되었어요

  • 12. ..
    '24.11.28 10:49 AM (175.199.xxx.86)

    술은 기억력, 뇌건강때문에 끊고
    커피는 구강작렬감이랑 소변 악취 때문에 끊었고.... 아직 한달 남짓도 안되어 큰 변화는 못느꼈는데요. 당연히 근종 발견한 후로는 홍삼, 석류, 콩 등등 에스트로겐 많이 들어간 식품 멀리하구요.
    최근 며칠간 스트레스 때문에 밥을 덜 먹었는데
    근종 10센치 넘어넘어 쑥쑥자라 무서워 병원도 못가고 애기 키우듯 키웠는데(다행이 빈뇨 빼고 증상 없어서요. 단점 중에 아랫배가 쑥쑥 나오니 옷태는 정말 안나긴했어요 ㅠㅠ 나이가 있으니 당연 자궁 적출하자뻔해서 장기 없애기 찝찝해서 수술도 안하구요)
    지금 아랫배가 홀쭉해졌네요. 술도 술이고 커피도 커핀데 적게 먹는게 가장 효과가 좋은거 같습니다.

  • 13. 바람소리2
    '24.11.28 10:52 AM (114.204.xxx.203)

    제거하시죠 방광을 누르는거 같은데

  • 14. ㅇㅇ
    '24.11.28 10:57 AM (211.252.xxx.103)

    살뺴셔야 해요. 쉽게 말하면 지방이 여성호르몬이 됩니다.

  • 15. . . .
    '24.11.28 11:00 AM (1.235.xxx.28)

    대학병원이나 전문병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 16. ..
    '24.11.28 11:37 AM (221.162.xxx.205)

    제가 그 증상땜에 새벽에 화장실 가느라 항상 깼어요
    수술하니 편하네요

  • 17.
    '24.11.28 12:29 PM (1.218.xxx.108)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안 받기
    매일 햇볕 보고 최소 1시간 이상 걷기
    여성 홀몬 많은 식품 금지
    부추 양파 우엉 파 종류 많이 먹기

  • 18. ㅎㅎㅎ
    '24.11.28 1:17 PM (112.166.xxx.103)

    일단 해 뜰 때 출근해서 해지면 퇴근하니
    해보며 1시간 걷기는 불가능하네요 ㅎㅎㅎㅎ

    부추 양파.우엉 너무 좋아합니다!!

  • 19. .....
    '24.11.28 1:19 PM (112.166.xxx.103)

    새벽에 깨서 화장실가는 일은 없어요.
    잠자면 괜찮은데
    헬스하거나 드라이버스윙할때
    순간적으로 배에 힘들어가면
    뭔가 찔끔할걱 같은 느낌이...
    혹시 몰라 골프레슨할땐 라이너합니다.

  • 20. 요즘
    '24.11.28 1:24 PM (112.160.xxx.196)

    그릭요거트(유제품) 자주 먹는데 이것도 안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349 수영장 뺑뺑이 빌런들 처리방법 있을까요? 15 2024/12/02 4,077
1652348 쇼핑하기전에 꼭 검색하는 단어 9 쇼핑 2024/12/02 2,219
1652347 응급실 상황 걱정되지 않으신가요.? 23 .. 2024/12/02 2,643
1652346 2000만원에 25만원나오는 연금보험 유지할까요 23 ... 2024/12/02 4,224
1652345 대학졸업이 디폴트인 나라는 망할수 밖에 없어요 14 ㅇㅇ 2024/12/02 2,520
1652344 검경 ‘특활-특경비’ 깎은 민주, 국회 몫 195억은 유지 26 .... 2024/12/02 1,674
1652343 집에서 불고기 연하게 요리하는 레시피 부탁합니다 2 rhrl 2024/12/02 1,011
1652342 브레빌 오븐 에어프라이기 4 푸우 2024/12/02 828
1652341 50대 후반에 연애/결혼하나요? 10 .. 2024/12/02 2,500
1652340 윤정권들어서 한동훈 언론플레이 제일 처음 시작 기억나요 6 .. 2024/12/02 1,033
1652339 피부과 처방 기미약 오래 먹어도 되나요?? 3 피부과 2024/12/02 815
1652338 유성온천역 근처 숙소중 가성비 좋은곳? 2 유성온천역 .. 2024/12/02 1,190
1652337 한동훈 부인 맘카페에서 여론 조작하다 퇴출 12 진은정 변호.. 2024/12/02 6,076
1652336 미슐랭 가보고 느낀점 3 ... 2024/12/02 4,395
1652335 130조 미임대기업상륙 22 ... 2024/12/02 5,762
1652334 굿모닝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8 굿모닝 2024/12/02 1,202
1652333 저만 두려운건가요? 9 .. 2024/12/02 6,083
1652332 오징어게임 시즌1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2 ..... 2024/12/02 1,280
1652331 올겨울 무거운 습설, 국지성 폭설 자주 내린다 ㅇㅇㅇ 2024/12/02 1,165
1652330 '이자 갚기도 버겁다' 대기업 20% 잠재적 부도위기 16 ... 2024/12/02 4,976
1652329 진짜 82 공지는 개나 줘라 마인드 9 .. 2024/12/02 1,465
1652328 중2딸 아이와 뜬금없는 해외단기 살기 조언 22 뜬금 2024/12/02 3,605
1652327 진은정 보니 김건희가 좀 낫네요 13 ㅇㅇ 2024/12/02 5,386
1652326 왜 이 시간에 안자는거예요? 18 ㅇㅇ 2024/12/02 3,139
1652325 대통령실 “민생 문제 땐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ㅋㅋㅋ 13 도랐 2024/12/02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