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24.11.27 10:43 PM
(70.106.xxx.95)
또 너무 엄마들한테 죄책감을 강요하잖아요
자기들은 안그래놓고 며느리 사위 아들 딸들한텐 손주사랑 극진한 조부모들도 한 극성 하구요
2. ...
'24.11.27 10:43 PM
(221.149.xxx.23)
몸은 편하고요. 정신적으로 미쳐요. 옆집 애들이 선행 막 하고 과외 붙이면 불안해서 같이 붙이게 되고.. 저는 다시 태어나면 애 낳고 결혼까지만 할래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심해요.
3. 그렇게
'24.11.27 10:45 PM
(118.235.xxx.172)
사는 사람 얼마 되겠어요? 집보러 안가보셨어요?
유튜버야 돈벌려고 각잡고 하는거고요
4. 너무
'24.11.27 10:45 PM
(70.106.xxx.95)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들어요
어려선 애 하나 둘에 붙어서 하루종일 옆에 있어야하고
좀 크면 이젠 정신적 스트레스
애한테 다 맞추고 희생하지않으면 쓰레기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근데 아웃풋을 보면 오히려 막 키운 기성세대들이 부모에게 더 효도함
5. ..
'24.11.27 10:45 PM
(118.235.xxx.118)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옛날 엄마 할머니 시절에 안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 저렇게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재테크 공부요? 전 안해요 적당히 주식 하지만 벌기도하고 잃기도해요. 재미 정도로 하니까 목숨 걸일 없고
욕심 안부리면 힘들일 크게 없어요
6. ....
'24.11.27 10:46 PM
(114.200.xxx.129)
그거야 요즘 엄마들중에서 열성적인 엄마들이나 그렇죠.... 반대로 저는 저희 할머니 보면 고생 많이 하셨겠다 싶은데요 ... 저희 아버지 형제가 5명인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교육열 높아서
공부 엄청 시키셨다는 이야기를 막내 삼촌한테서 여러번 들어본적이 있는데 저희 삼촌은 어릴때 이야기 종종 하는스타일이거든요.. 동갑내기 서울대 들어갔던 사촌이랑 비교해서.ㅎㅎ 공부 열심히 안해서 할머니 속 많이 썩혔다고 농담식으로도 이야기 하시기도 하고..
한둘도 아니고 다섯씩이나.. 정말 대단하셨다싶던데요 .. 반대로 저희 옛날 어른들중에서 저희 할머니 같은 케이스도 있을테니까. 요즘 엄마 옛날 엄마는 무의미한것같은데요
7. ///
'24.11.27 10:47 PM
(121.159.xxx.222)
옛날에는 키? 애 책임이죠. 키작은건 멸치먹고 줄넘기하고 콩나물먹고 우유마시고 일찍자고...일찍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못된 내 책임....
효도?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뇌교육 받았죠. 태어나서 감사할 환경이든 아니든...
인성? 아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세뇌교육.
그런데 지금은 키도 부모책임 성장주사, 보험도 100세만기 들어서 대비해줘야해 치아교정도 부모슬하에서....눈도 라식수술...여드름도 세수 깨끗이 못한 내탓 아니라 레이저...
다~~~~~싹다~~~~~~부모탓..... 진짜.....
낳은게 죄인 세상이에요 진짜.
8. 그땐
'24.11.27 10:49 P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동네 육아가 있던 시절이죠. 온 동네가 아이를 키워주는.. 애들 아침 밥 먹이면 애들하고 놀다가 점심때 데려와 밥 먹이고 또 나가서 저녁때 들어왔잖아요.
간간히 언니, 오빠 풀어서 위치 파악 정도 하고.
시부모 모시는 엄마들은 힘들었어도 육아는 시모나
시누, 시동생이 같이 해주니 지금처럼 육아가 힘들진 않았대요. 엄마말이.
9. ㅡㅡ
'24.11.27 10:49 PM
(114.203.xxx.133)
그래도 매일 도시락도 안 싸고
영아때부터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잖아요
10. 도시락도
'24.11.27 10:51 PM
(70.106.xxx.95)
그땐 반찬은 일년내내 김장김치에 콩자반 장아찌
좀 잘사는 집은 집집마다 식모가 싸줬죠
11. 아뇨
'24.11.27 10:52 PM
(223.38.xxx.210)
옛날 어머니들은 매일같이 애들 도시락 여러개 챙겨줘야 했죠
애들도 더 많이 낳았구요
옛날엔 육체적 가사 노동도 훨씬 힘들었구요
요즘 전업 주부들이 훨씬 편해요
82에서도 전업은 꿀빤다고 하잖아요
각종 가전기기 얼마나 편해요
집보러 가면 더러운 집들이 많은데요 뭘...ㅋㅋ
12. ...
'24.11.27 10:52 PM
(221.149.xxx.23)
가장 미치는 게 하루 종일 졸졸 따라 다녀야 합니다 -_- 학원 스케쥴 따라 졸졸졸.. 애 있는 순간 내가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그거 감당 못하면 애 낳지 마세요.
13. 그거는
'24.11.27 10:52 PM
(210.2.xxx.85)
스스로가 본인을 슈퍼맘 프레임에
집어넣어서 나오는 스트레스죠.
옛날 어머니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쟎아요.
14. //
'24.11.27 10:56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저희 할머니는 애 보는걸 몰랐대요
노할머니가 계속 끼고 있다가 젖줘라! 하면 젖주고 다시 데리고가고
젖줘라! 하면 계속 끼고 있다가 데리고 가고
계속 삼베짜고 밥하고....
노할머니가 업고다니다가 귀찮아지면
과년한 아가씨인 애기 고모한테 야야 애좀봐라 봐. 하고 주무시고
고모는 귀찮아지면 행랑어멈한테
애좀보우... 하고 동네 놀러가는데 여의치않으면 옆집 친구한테 달고가서 애들끼리 놀게하고 라디오듣고 머리지지고 놀았다네요.
그러다가 밤에 겨우 발이나 한 번 만져봤다고
일이 힘들긴 했는데 할머니가 육아는 그래서 잘 안해봤다 하더라구요.
전원일기 스타일 대가족에서는 할일이 많긴 했는데 눈치껏 나눠서 하고
노할머니도 할머니가 좀 빡쳐한다 싶으면 눈치껏 아이고...동네나갔다올란다 하고 애 업고 사라지고 그럼 잠 좀 자고...할머니가 좀 이제 살겠다 싶으면 눈치껏 애 데리고 나오고
뭐 그랬다고 해요. 막 죽어라 혼자 하지는 않았었다고....
15. 아니오
'24.11.27 10:57 PM
(223.38.xxx.46)
그래도 매일 도시락도 안 싸고
영아 때부터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잖아요222222
가전기기 발달로 집안일도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죠
식세기 청소기 등 얼마나 편해요
밀키트나 반찬가게 도움도 받구요
16. ..
'24.11.27 10:58 PM
(119.197.xxx.88)
ㅎㅎ 진지하게 쓴거죠?
제아무리 지금 신경쓸 곳 많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한들
예전 시절로 돌아가서 살 사람들 있을까요? ㅎ
아마 하루 체험만 해도 울고불고 차라리 죽겠다고 난리 날 듯.
17. ..
'24.11.27 11:02 PM
(61.81.xxx.85)
70년 초반생인데 3남매, 엄마가 도시락 매일 6개씩 싸줬어요. 저녁 야간자습있던 시절이라서
매일 반찬 다르게 싸줬는데 그거 싸는것도 싸는거지만 설거지도 네모칸 여러개라
엄청 어려워요. 각종 김치에 고추장 된장 다 담가먹던 시절이에요
식세기 청소기 그런거 없이 기어다니면서 방 닦던 시절..
주택에 살았는데 엄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연탄갈고 막 그랬어요.
차도 없어서 장보면 손에 들고 이고 버스타고 걸어서 집에오던 시절이요..
전 절대 그시절에 안태어나고 싶어요.
18. //
'24.11.27 11:03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옷가게한다고 저 초등학교 들어갈때 집에 데리고 와서 할머니하고 저 계속 살았고 주말에만 봤어요. 할아버지 은퇴하고 나서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24시간 같이 돌봤구...유아원도 일찍 다녔구요.
그런데 제가 같은 동네 사는우리 엄마한테 등하원이랑 제가 해놓은 저녁밥 드시면서 애 먹이는거 좀 부탁하는게(우리엄마 제 밥으로 저녁해결하는게 낙이심...) 제가 모녀 3대에서 제일 짧은시간 제일 적게 육아부탁하는데도 엄마 등골뺀다?? 라고 동네 소문나는게 저는 참....억울합니다....암튼 옛날이 많이 편했다고 요즘여자들이 고생한다고 할머니랑 엄마는 그래요.
19. 설마요
'24.11.27 11:03 PM
(106.101.xxx.27)
제가 아무리 힘들다 해도
저희 엄마와는 비교할 수 없어요.
엄마는 도대체 언제 주무셨던 건지 알수가 없었고
생전 아프다고 누워있던 걸 본 적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쓰러지셔서 못 일어나셨지만..
20. 예전엔
'24.11.27 11:05 PM
(220.122.xxx.137)
자식만 키우나요? 며느리 역할 지금보다 어마하게 빡세죠.
늘 친척들 와서 자고 가고...
지금처럼 전기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세척기 없으니
온 몸으로 힘겹게 사셨죠.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21. 에혀.
'24.11.27 11:07 PM
(182.224.xxx.212)
제가 진짜 옛날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일하시는거 옆에서 보고 같이 도와드리기도 했기에 거들자면
어이가 가출하는 글입니다.
한겨울에 차가운 수돗물이나 지하수물 끌어올려 6-7식구 빨래 매일 하실수 있으세요?
아주 추운 날 마당에 수도 틀어 거기에 손대면 두드러기가 그냥 돋았었어요.
거기에 계속 손담그고 빨래 했다구요. 매일.
겨울 빨래는 일주일이 지나도 안 말라 매일 매만지다 다시 걷어 방바닥에 늘어놓고 겨우 말리고,
반찬을 어디서 사먹고 외식은 무슨 외식요???
매일매일 365일 모든 부식은 모두 엄마가 다 만드셔야 했어요.
물론 매일매일 버스타고 장보러 나가야했던것도 다 엄마의 할 일이었죠.
게다가 겨울이면 자다가 두어번은 일어나 그 추운데 밖으로 나가 연탄 갈고 들어오고
다시 잠들고
그러다 새벽이면 일어나 고등학생 도시락 1인당 2개씩 싸야했어요.
밤늦게 야자 후 들어오는 고딩 마중하러 매일 나가시고
그 고딩이 초딩이었을 땐 집에 계몽사 50권짜리 세계문학이며 위인전 책 들여놓고
월 단위로 할부 갚기도 바쁘시고 애 읽히기도 바쁘시고
학원이 어딨나요.....매일 밤 일일공부, 아이템플 풀리고 확인하고
그러면서 애 다섯명 양말 꿰매고 학교 숙제 시키고
초딩도 매달 보던 시험 대비 시키고...............
솔직히 요즘은 아이 낳으면서부터 모두 아웃소싱으로 끝내더만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돈내고 학원보내면서 학원숙제도 제댜로 안시켜 보내는 엄마가 천지삐까립니다.
22. ㅋㅋㅋㅋㅋ
'24.11.27 11:09 PM
(1.233.xxx.108)
첫눈기념 농담하시는거죠?
23. 세상에
'24.11.27 11:09 PM
(182.227.xxx.251)
울 엄마 시대만 해도 세탁기 나오기전에 찬물에 손 터지게 손빨래 해서 빨래줄에 일일이 널어 가며 말렸어요.
냉장고 없으니 음식 많이 만들어 놓고 먹을수도 없으니 때마다 식사준비 제대로 해야 했고
김장때 되면 100포기 넘게 해서 땅에 묻어 놓고 추운데 나가서 손이 꽁꽁 얼어가며 김치독에서 김치 꺼내 밥상 차렸죠.
청소기 없으니 일일이 빗자루질에 걸레질에 무릎이 남아 날 날이 없었고
도시락 몇개씩 싸가며 애들 키우고요.
그러면서 우리 엄마는 심지어 워킹맘 이셨어요.
제가 70년 초반생인데 우리집에 냉장고 처음 생긴게 유치원때 였고요.
세탁기는 더 늦었던거 같아요.
뭐 아주 잘 사는 사람들이라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들 삶은 그랬습니다.
거기다 연탄가스 마셔가셔 연탄 갈아야 하고 그것도 꺼질까봐 시간 딱딱 맞춰가며 밤에 자다가도 나가서 연탄 갈고
그런 시절에 살림 하라고 하면 전 못할거 같아요.
24. 예전 싫어요
'24.11.27 11:09 PM
(223.38.xxx.117)
육체적 가사 노동도 너무 힘들고
예전으로 가서 살라면 너무 싫어요
새벽에 연탄불 갈고
매일 애들 도시락 6개씩 챙기고
장보면 손에 들고 이고
각종 김치에 고추장 된장까지 담가 먹고
식세기 청소기도 없고...
그렇게 살긴 너무 힘들고 싫네요
25. 에혀.
'24.11.27 11:13 PM
(182.224.xxx.212)
혹시 지금 세상이 너무 힘들다면 당장 SNS를 그만둬요.
요즘 만연하는 우울증 뒤에는 SNS비교질이 90%이상이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애들 곱게 잘 키우는데
초딩 저학년들 보면
구구단도 제대로 못외워 미리 수포자 되는 애들이 왜그리 많나요?
26. 비교가 안돼죠
'24.11.27 11:15 PM
(223.38.xxx.149)
어릴 때 냉장고 세탁기 없이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거 같아요
그렇게 살라면 못살것 같아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222
옛날 어머니들이 훨씬 더 힘들었어요
27. ㅉㅉ
'24.11.27 11:16 PM
(122.47.xxx.151)
원글이 쓴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옛날엄마들은 생존을 위해 안 할 수가 없는일이구요
그렇게 힘들면 옛날 엄마들과 바꿔보자면
싫다고 할꺼면서 하여간 엄살만 늘었죠
28. ..........
'24.11.27 11:18 PM
(117.111.xxx.173)
그래도 매일 도시락도 안 싸고 그것도 점심 저녁 두끼, 자식도 여러명
영아때부터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잖아요222
기관에서 자식 많이 키워주잖아요 어린이집.유치원, 초등돌봄 공짜
게다가.애 키운다고 돈도 주고,.
택배, 새벽배송.마트배송
진짜 넘 편하죠
몸은 더.편하고
옆집애, 인스타 카톡땜에 비교질하니 정신적으로 피곤한거지 옛날엄마들 진짜 대단
29. ㅇㅇ
'24.11.27 11:19 PM
(223.38.xxx.160)
애 열명씩 낳고 겨울에 얼음깨가며 개울가에 빨래하던 시절 여자랑 비교하면 되나요
30. 옛날엄마
'24.11.27 11:25 PM
(1.236.xxx.128)
도시락 반찬 일주일 내내 멸치 볶음에 양반김 하나
그게 뭐가 힘들어요 힘들것도 많네요
자식들 여러명이니 지들끼리 놀고 큰애가 작은애 키우고
큰딸이 9살 때 부터 빨래 청소 다 해주고
대체 뭐가 힘들다고..
31. 웃기지도 않아요
'24.11.27 11:28 PM
(114.199.xxx.113)
70년 초반생인데 3남매, 엄마가 도시락 매일 6개씩 싸줬어요. 저녁 야간자습있던 시절이라서
매일 반찬 다르게 싸줬는데 그거 싸는것도 싸는거지만 설거지도 네모칸 여러개라
엄청 어려워요. 각종 김치에 고추장 된장 다 담가먹던 시절이에요
식세기 청소기 그런거 없이 기어다니면서 방 닦던 시절..
주택에 살았는데 엄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연탄갈고 막 그랬어요.
차도 없어서 장보면 손에 들고 이고 버스타고 걸어서 집에오던 시절이요..
전 절대 그시절에 안태어나고 싶어요.22222222
32. 옛날어머니들
'24.11.27 11:30 PM
(114.199.xxx.113)
60넘으면 괜히 등굽은줄 아나
평균수명이 15년이나 작던 시절이어요
이는 당연 먹고 살기 힘들어서고
33. ...
'24.11.27 11:30 PM
(121.124.xxx.6)
위에 에혀님~~계몽사 오렌지색 50권짜리 동화전집 위인전집 생각나네요..일일공부도요. 세탁기 대중화 되기 전 겨울 빨래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당 빨래줄에 빨래들이 꽁꽁 얼고
심하면 고드름까지 달렸던 기억나요..그시절 체력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죠 ㅠㅠ
34. ....
'24.11.27 11:31 PM
(39.7.xxx.14)
비교할걸 비교하세요3333333
35. 엥
'24.11.27 11:32 PM
(58.78.xxx.168)
요즘 엄마들이 힘든건 본인들이 자처하는게 크잖아요. 예전에는 먹고 살려면 해야만했었고.. 비교가 안되죠.
36. 비교가 됩니까
'24.11.27 11:43 PM
(223.38.xxx.24)
생존을 위해 허리가 굽도록 힘든 노동해야 했던 예전 어머니들과 어찌 비교를 합니까
예전 어머니들이 훨씬 더 힘들었죠
37. 늘
'24.11.27 11:47 PM
(124.60.xxx.9)
자기가 젤힘든 사람들 있어요.
아님 자기엄마가 참 팔자가 편했거나.
애하나키우는것도 힘들어죽겠는사람있고
애셋넷낳고 맞벌이하며 새벽에 연탄까지 갈고산 엄마들도있고.
옛날엄마들 무릎수술하고 자궁탈출되고...그런분들 많아요.
38. 흠
'24.11.27 11:49 PM
(175.213.xxx.37)
106.101.. 어머님 얘기 해방일지 삼남매 엄마 스토리네요
죽을때까지 일만 하다 누운채로 그대로 세상 하직하심 ㅠ 지난 세대 어머님들 정말 한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죄값 톡톡히 치룬 세대아닐지
39. ㅇㅇ
'24.11.27 11:54 PM
(1.231.xxx.41)
배가 부르니 별 말도 안 되는 소릴 다하는군요. 비교할 걸 하세요. 지금 전자제품들 없이 하루라도 생활해보세요.
40. 저도
'24.11.27 11:58 PM
(1.235.xxx.154)
그옛날에 태어났음 일찍 죽었을거같아요
제 몸이 못견뎌요
41. 뭐래
'24.11.28 12:00 AM
(121.166.xxx.230)
저게[ 다 자기욕심때문에 힘든거 아닌가요.
다른아이들 보다 내 아이가 더 앞서야하고
내아이 더 시켜야 하고
욕심이 본인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거죠.
42. 글쎄요.
'24.11.28 12:05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옛날에 도시락 많이 싸서 힘든가요?
애가 7시에 나가면 밤 10시에 돌아오는데 그거 못할까요.
저녁을 아빠랑 단촐히 드시던데요.
43. 글쎄요.
'24.11.28 12:08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옛날에 도시락 많이 싸서 힘든가요?
애가 7시에 나가면 밤 10시에 돌아오는데 그거 못할까요.
저녁을 아빠랑 단촐히 드시던데요. 저도 70년대 초반생인데
나 고등학교땐 엄마가 너무 심심해서 매일 백화점 가시던데요.
나는 기본 아침하고 출근 준비, 직장일하고 저녁에
부랴부랴 장봐와서 식사준비하고 애 공부 봐주고요.
집안일하고 정신차리면 10시임.
44. .......
'24.11.28 12:09 AM
(106.101.xxx.132)
지금글쓴거 다 하나도 안빼고 완벽히 한다면 인정ㅋㅋㅋ
옛날 엄마 할머니 시절에 안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 저렇게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2222
45. 유리
'24.11.28 12:10 AM
(124.5.xxx.71)
옛날에 도시락 많이 싸서 힘든가요?
애가 7시에 나가면 밤 10시에 돌아오는데 그거 못할까요.
저녁을 아빠랑 단촐히 드시던데요. 저도 70년대 초반생인데
나 고등학교땐 엄마가 너무 심심해서 매일 백화점 가시던데요.
세탁기,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다 있고 아파트 살았어요.
나는 기본 아침하고 출근 준비, 직장일하고 저녁에
부랴부랴 장봐와서 식사준비하고 애 공부 봐주고요.
집안일하고 정신차리면 10시임.
46. 유리
'24.11.28 12:11 AM
(124.5.xxx.71)
친구 하나는 동원 참치 맨날 갖고 오는 애 있었어요.
엄마가 반찬싸기 귀찮아해서요
85년도에요.
47. 헛소리
'24.11.28 12:30 A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
냇가에서 얼음물에 빨래하고 군불 떼면서
삼시세끼 밥차리고 밭에 나가 일해보면
절대 그런 소리 못할텐데...
48. 헛소리
'24.11.28 12:31 AM
(106.102.xxx.222)
우는 애기 등에 업고 냇가에서 얼음물에 빨래하고
군불 떼면서 삼시세끼 밥차리고 밭에 나가 일해보면
절대 그런 소리 못할텐데...
49. 옛날에
'24.11.28 12:36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대테크 무심하고 무직에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에 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는안되는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50. 옛날에
'24.11.28 12:37 AM
(211.223.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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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대테크 무심하고 무직에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든안되든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51. 옛날로 가서
'24.11.28 12:37 AM
(223.38.xxx.51)
살라면 너무 힘들어서 못살 것 같아요
요즘이 훨씬 편하잖아요
비교가 안 돼죠
요즘이야 얼마나 편해졌어요
아이도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구요
각종 온라인 배송 집에서 편하게 받고
각종 가전기기 발달로 집안일 쉬워지고...
52. 이런
'24.11.28 12:38 AM
(175.223.xxx.81)
60년대만해도 우리나라 대도시 상수도가 보급되고 연탄 쓰던 때인데요. 냇가에 군불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숙식만 해결하면 일해주는 식모 많았어요.
53. 옛날에
'24.11.28 12:38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재테크 무심하고 무직.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든안되든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54. 옛날에
'24.11.28 12:38 AM
(211.223.xxx.123)
보편적인 주부가 하던일을 태만히하고 불성실한본인엄마를 예를들면서 옛날이 편했다고 하려면 지금의 주부도 불성실한주부로 비교해야죠. 애 교육 픽업 재테크 무심하고 무직. 가정식나몰라라하고 무조건 배달음식&홈쇼핑하고 온갖가전 여가제품 다 들여쓰고 형편되든안되든 운동 스파다니고.
비교군 대조군 통일. 몰라요?
55. 전혀
'24.11.28 12:40 AM
(175.223.xxx.81)
80년대 대도시에 일하는 주부가 많았나요?
요즘은 맞벌이에 주부까지 하니 더 힘들죠.
56. ...
'24.11.28 12:44 AM
(211.246.xxx.26)
응급실에서 옆 환자 숨 넘어가도 자기 손톱 밑의 가시가 더 아프다는 사람은 있는 법이죠
57. ㅇㅇ
'24.11.28 12:45 AM
(1.243.xxx.125)
겨울에 김장 기본100포기 아님200포기
된장,고추장 담기
시어른 고모 삼촌까지 10명이상 대가족
시골에는 이런집도 많았어요
제친구네도 9남매 결국 엄마가 중풍이 오셔서
고생하시다 돌아가심
58. ...
'24.11.28 12:51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 다닐 때 아파트에도 연탄 땠어요.
연탄불 가느라 연탄가스 냄새 맡으면서
도시락 애들 숫자대로 싸고 일도 하시면서
김장도 기본이 100포기였죠.
엄마 세대들 고생 많았어요.
59. ㅎㅎ
'24.11.28 1:22 AM
(123.111.xxx.211)
어릴 때부터 가정부있어서 저희 엄마는 아주 편하게 사셨어요
기사도 있고
오히려 전 부모밑에 있을 때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네요 ㅋㅋ
60. 킥킥
'24.11.28 2:02 AM
(58.123.xxx.85)
이젠 안 계시는 우리 엄마
또 우리 엄마 마음 고생 시킨 청상과부로 산 우리 할머니,
조강지처 일찍 잃은 우리 아빠
상상도 안 가는 그 시절 어찌 살아내셨나
댓글들 보며 어렴풋이 어릴 적 엄마 모습이 생각나요
잊지 말고 아빠에게라도 후회 안남게 해야하는데요...
없는 살림에 자식 넷을 어찌 키웠을까...
벌써 엄마 돌아가실 때 즈음 나이가 되어가다보니 더 마음이 아려요
61. 지나다가
'24.11.28 2:16 AM
(50.245.xxx.113)
글쎄요 일단 하루에 장판 바닥 2번 씩 걸레질 해보시면.....쿨럭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이러저러하게 다르게 산다하지만
어릴적 본 어른들이 집안 2번 훔치는건 정말....극강의 난이도로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