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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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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인생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고현정 조회수 : 20,923
작성일 : 2024-11-27 19:52:19

고현정 살면서 만난 남자들 중 

인생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정용진인가봐요 .

 

그러니 그렇게 얘기 하고 또 하고 그러는거 같네요.

미련 많아 보여요.

IP : 211.186.xxx.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7 7:55 PM (222.120.xxx.148)

    둘이 사이가 나쁘진 않았다고...
    이혼할때는 후련했을테니

  • 2. ..
    '24.11.27 7:55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

    삼성가 옷을 입은 정용진이지
    인간 정용진은 아닐 듯.

  • 3. 정용진만큼
    '24.11.27 7:56 PM (211.186.xxx.7)

    비슷한 멋진 남자를 못만나니깐 재혼도 못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4. ...
    '24.11.27 7:57 PM (106.102.xxx.247)

    미련이 아니라 추억 미화하며 좋게 생각하는거죠. 아이를 둘이나 낳은 관계가 끔찍하기만 했다면 자기 인생도 슬프잖아요. 아이들한테도 그렇고요.

  • 5. 말이라도
    '24.11.27 8:01 PM (112.152.xxx.116)

    좋게 하니 좋아보여요.
    이혼은 이미 한 거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더 이상 주지 않는 것이
    최근 모 부부와 비교되네요.

  • 6. ..
    '24.11.27 8:01 PM (61.81.xxx.85)

    제일 멋진 남자X -------> 제일 돈 많은 남자

  • 7.
    '24.11.27 8:03 PM (104.28.xxx.139)

    추억 보정이 있겠죠.
    그리고 그배경에 외모 교양 기타등등등 다 합쳐서
    더 나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을거고요.
    새가정 꾸려 잘사는 모습까지…

  • 8. ...
    '24.11.27 8:04 PM (112.156.xxx.69)

    세련된 유머를 못잊나보죠

  • 9.
    '24.11.27 8:04 PM (1.224.xxx.82)

    대외적으로 욕해봐야 여배우 이미지만 별로죠..
    게다가 아이들 아빠이고..

  • 10. 싫어서
    '24.11.27 8:12 PM (118.235.xxx.232)

    헤어진게 아니잖아요
    정용진도 이혼후 힘들어서 1시간인가 걸어서 출근했고
    할매가 문제임 재혼녀는 분가도 시켰더만

  • 11. ...
    '24.11.27 8:22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사람이 싫어서 헤어진 게 아니고
    자기 인생 가장 빛났던 순간을 함께한 사람이니
    좋은 감정만 남아있나보죠

    저 정용진보면 SNS 매달려사는거 우스워보이고
    고현정에게도 연기자 이외의 아무 감정이 없는데
    여기 댓글러도 그들에대해 아는 거 없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니 모르면 좋은 쪽으로 해석해주던가 아예 말을 않는게 정상인데 여긴 진짜 심술이 뚝뚝 떨어지네요

    전남편이 새 가정 일구어 조용히 사는건 맞지만 외적으론 경솔하고 찌질하며 무능한 이미지밖에 안남았으니 자기라도 좋은 말 해주고 싶나보죠. 여튼 여기 댓글 보면 천박함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12. 흠ㅁ
    '24.11.27 8:23 PM (115.138.xxx.158)

    애들 아빠니 뭐하 하겠나 ㅋㅋㅋㅋ

  • 13. 아이들
    '24.11.27 8:28 PM (118.235.xxx.103)

    아빠고 이제 애들도 인터넷 다 들여다볼텐데 나쁘게 말할 이유가 없죠

  • 14. 근디
    '24.11.27 8:34 PM (27.1.xxx.78)

    고현정은 발음이 새네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 15. ......
    '24.11.27 8:36 PM (110.13.xxx.200)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새가정 꾸려서 아이까지 낳고 잘사는데
    자꾸 말꺼내는 거 없어보여요.

  • 16. 미련 남는
    '24.11.27 8:38 PM (180.71.xxx.214)

    상대고
    끝을 본인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그러나 또 그즘 소문도 많았기에

  • 17. 어쩌면
    '24.11.27 8:43 PM (124.53.xxx.169)

    현명한건지도 몰라요.
    애들 아빤데 나쁘게 말하면 아이들에게도
    좋을게 없죠.
    그러나 더 좋은건 그어떤 말도 하지 않는다
    일거 같기도 해요.
    혹 또 모르죠.
    다른 속내가 있을지는....

  • 18.
    '24.11.27 8:56 PM (211.234.xxx.76)

    에혀...
    애들 생각해서 좋게 말하겠지
    순진들 하시다

  • 19. ....
    '24.11.27 9:06 PM (114.200.xxx.129)

    그럼 애들도 있고 큰아들은 앞으로 신세계 후계자 될수도 있는데 정용진은 내인생의인연중에 최악이라고 표현하겠어요.???
    제가 고현정이라고 해도 정용진은 좋게 말해줄것 같네요 . 괜히 나쁘게 이야기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 헤어져도 그둘 사이에는 자식이 있는데요 ...

  • 20. ㅇㅇ
    '24.11.27 9:07 PM (106.102.xxx.151)

    이명희가 정신 차리라고요
    한겨울에 한남동 집에서 양재이마트까지 출근을 걸어 가라고 시켰더랬죠

  • 21. 솔직히
    '24.11.27 9:32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여자 미모이상으로 집안을 치지않나요?
    고현정은 시가에서 밀어준 공부 벅차했다고 해요
    저는 연예계생활이랑 병행하려니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두둔해봤지만 그쪽 사람들은 공부발은 아니었다고

    재혼한 쪽은 집안 공부(유학) 두루 갖춰서 무시할만한 건덕지가 없었어요

  • 22. 솔직히
    '24.11.27 9:33 PM (183.98.xxx.141)

    여기서도 여자 미모이상으로 집안을 치지않나요?
    고현정은 시가에서 밀어준 공부 벅차했다고 해요
    저는 연예계생활이랑 병행하려니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두둔해봤지만 그쪽 사람들은 공부발은 아니었다고

    재혼한 쪽은 집안 공부(유학) 두루 갖춰서 무시할만한 건덕지가 없었어요
    연애과정도 꽤 전해들었는데 정용진이 무척이나 좋아했구요
    오히려 새우여사가 돌다리 두드려보기위해 정용진을 여기저기 선보인걸로 알아요

  • 23. 자녀들 때문이죠
    '24.11.27 9:52 PM (220.122.xxx.137)

    자녀들이 있으니 좋게 좋게 말해야죠.

    재혼 자녀들과 결쟁관계잖아요.

    당연히 정용진에 대해 그렇게 말해야합니다.

  • 24. 그럼
    '24.11.27 10:07 PM (121.191.xxx.182)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말하지 돈보고 결혼했다고 말하겠어요?
    다들 순진하게 받아들이시네

  • 25. 인생무념
    '24.11.27 10:12 PM (211.215.xxx.235)

    가식적이다 어떻다 해도.. 현명한 사람이죠.
    진흙탕 만들 필요없죠..

  • 26. ...
    '24.11.27 10:34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새우여사 추계예술대학 나온거 아니에요? 공부 쪽으로 시댁 맘에 들었다기엔..

  • 27. ...
    '24.11.27 11:58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재혼한 쪽은 집안 공부(유학) 두루 갖춰서 무시할만한 건덕지가 없었다뇨
    첩딸인데...

  • 28. 지금도
    '24.11.27 11:59 PM (124.60.xxx.9)

    그남자는 잘살잖아요.

    그리고
    나도 생각해보면
    젊고 이뻤을때 한 연애가 젤 좋았고,
    심지어 결혼까지 간 마지막 연애는 더 좋은 추억이 많죠.

    남편이 늙어도 기본값은 늘 연애시절로 입력되어있어요.

    고현정에게도 연애시절 그 사람이 각인되어있을듯.
    우리가 보는 그 아저씨말고.

  • 29. 위에
    '24.11.28 12:16 AM (183.98.xxx.141)

    첩딸 책임지실수 있나요,
    저는 그쪽분 친척입니다만

  • 30. 위에
    '24.11.28 12:17 AM (183.98.xxx.141)

    그집 엄마 파혼은 한번 한적 있지만 누구의 첩인적은 없어요

  • 31. ㅇㅇㅇ
    '24.11.28 5:44 AM (120.142.xxx.14)

    아버지가 누군지 안알려져서... 아버지만 알아도 정/첩실인지 금방 알텐데...

  • 32. 그쪽은
    '24.11.28 8:18 AM (24.44.xxx.254)

    관심도 없다고 하네요. 아들과 딸 키워준 부모가 제일 좋답니다. 딸은 키워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ㅎ답니다. 아들은 지 어린동생 들 을 제일 사랑스럽다고 하 내일 ㅔ요

  • 33. 알지도
    '24.11.28 9:34 AM (118.235.xxx.93)

    못하면서 첩 발언 하신분 저런분 고소당해서 정신좀차려야해요

  • 34. ...
    '24.11.28 9:50 AM (211.218.xxx.194)

    고현정이 애들 배곯는데
    애들 냅두고 바람나서 집나간 엄마도 아니고,

    다들 알아서 할거에요.
    나라도 꼭 이혼해야한다면 그집에 애들은 놔두고 나왔을 거임.

    뭐라고 해도 고현정은 고현정이고,
    둘의 결혼사가 짜르르 하게 소문내면서 결혼했고.

    새여자에대해 이러쿵저러쿵한적도 없고
    전남편이랑 애이야기 못할거 없죠

  • 35. 아버지가
    '24.11.28 11:03 A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안알려져서... 왜 알려야되나요
    너무 고위직이라 굳이 알리지 않는 직군도 있습니다. 군 참모총장 5스타라고만 해두겠습니다.

  • 36. 아버지가
    '24.11.28 11:07 A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안 알려져서 첩 정실인지 모르다니...
    일반직이 아니니까 그렇죠(대통령 아닌 군 최고위직이라고만 해두죠)

  • 37. 아쉬움
    '24.11.28 11:42 AM (211.243.xxx.228)

    그로 인해 누렸던 돈과 명예에 대한 아쉬움이겠죠.

  • 38. 엥?
    '24.11.28 11:44 AM (118.221.xxx.86)

    sk처럼 첩딸이에요?

  • 39. 이혼한지가
    '24.11.28 12:02 PM (59.7.xxx.217)

    언젠데 아직도 재혼한 전남편. 차라리 임세령처럼 대놓고 연애를 하지.

  • 40.
    '24.11.28 12:53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대본이려니하고 달달외워버리지
    그렇게 정색하고 똑똑한체하는데
    공부가힘들었구나ㅜㅜ

  • 41. ..
    '24.11.28 1:09 PM (223.38.xxx.251)

    솔직히 돈 때문이었다고 말하긴 체면 떨어지니
    계속 다른 이유인척 미화하는것 같아요
    유머가 어쩌니저쩌니.. 궁색하죠

  • 42. ...
    '24.11.28 2:36 PM (221.151.xxx.109)

    https://www.missyusa.com/mainpage/boards/old_read.asp?section=talk&id=talk6&tb...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3&cat...

  • 43. ...
    '24.11.28 2:53 PM (221.151.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5007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49709

  • 44. .....
    '24.11.28 3:43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어쩌니 저쩌니 해도 재혼한 쪽은 현재 잘 살고 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아이들도 길러준 엄마가 잘해줬으니 좋아하고 잘 지내고 잘 컸으면 되는 것이고요
    고현정은 시간이 한참 지나니 미련과 슬픔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 또한 본인의 선택이였으니 어쩔 수 없겠고요
    저 아는 지인도 그 정도 결혼생활 하고 애 둘 놓고 나와 이혼했는데 좀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젊은 시절 조금만 더 인내할 걸 하는...(성격이 좀 있고 집에서 아이 키우는거 갑갑해 했어요)
    그 때는 이혼하고 유학가서 몇 년 있다 돌아왔는데 홀가분 해보였거든요
    지금은 다 장성한 아이들과 만나도 남 같을 것 같네요
    한 집에서 같이 밥먹고 씻기고 놀고 공부봐주고 그런 일상적인게 하나도 없고 추억도 없는데 그게 슬프다고 하는건 힘도 하나도 안들이고 그냥 슬퍼하는 것이지요
    대신 자유롭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은 것에 위안 얻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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