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좋은 편이었던 남매가 대학생이 된 후 동생인 딸아이가 오빠에 대한 불만을 엄마인 저에게
얘기합니다.
대학도 차이가 나다보니 아들애가 동생에 대해 자격지심도 있어요.
딸애는 스카이,이성적,노력형이고 뭐든 배우려하는 성격이고 아들애는 반대 성향입니다.
딸아이 말은 오빠가 가르치려들고 성장하지 않는다고 ...
제가 오빠한테 대화중에 아니다 싶은 건 얘기를 하라니 싸움만 될거라 안한답니다.
큰애한테는 돌려말해도 어차피 기분 나빠할텐데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고민만하고 있어요.
자식이 둘이니 이런 고민도 하게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