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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길 뚫고 겨우 집 도착했어요

...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24-11-27 15:57:27

오전부터 야외주차장에 세워둔 차라 엄청 눈이 엄청 쌓였고 도로도 엉망ㅜㅜ

엉금엉금 천천히 집근처 언덕 겨우 겨우 올라서 무사히 지하 주차창에 도착했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를 수십번 외쳤네요

다행히 애들도 다 귀가해서 안심이네요

내일 출근도 너무 걱정이네요

여긴 수원입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IP : 211.202.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24.11.27 4:00 PM (219.255.xxx.142)

    수고하셨어요!!
    저는 지금 울면서 애 데리러 나갑니다 ㅠㅠ

  • 2. 아효
    '24.11.27 4:31 PM (61.109.xxx.211)

    오늘은 무사 귀가만 기원 해야겠어요
    제 남편도 지금 수원에 있는데 걱정이예요
    아까 대로는 그나마 괜찮은데 골목길 잠깐
    들어갔더니 택배차량 쭉쭉 미끄러지고 난리 났다고...
    윗 댓글님도 가급적 큰길로만 다녀오세요 ㅜㅜ

  • 3. ..
    '24.11.27 4:43 PM (175.119.xxx.68)

    아침부터 눈 내려 내리는데 내일 학교 휴교면 좋겠어요

  • 4. ....
    '24.11.27 4:49 PM (211.202.xxx.41)

    내일은 차놓고 버스타야겠어요. 춥다던데 단디 싸매고요

  • 5. ..
    '24.11.27 5:20 PM (117.111.xxx.66)

    무사한 귀가도다행이고
    감사가 맞네요 정말 저두 집입구 들어서면
    감사를 마음속으로 외쳐야겠어요

  • 6. 수원
    '24.11.27 5:22 PM (211.177.xxx.209)

    저 오전에 후륜구동 자차로 광교 컨벤션 갔다 왔어요
    사는곳은 2동탄이구요
    고가도로에서 독3사 차들 미끄러지고 모닝이 그랜저 쿵하고
    제차도 미끄러지는데 간이 조마조마
    어찌어찌 집에 도착했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면서요
    내일이 더 걱정입니다

  • 7. ㅎㅎ
    '24.11.27 7:01 PM (182.221.xxx.29)

    다들 무사히 오셔서 감사하네요.

  • 8.
    '24.11.27 8:35 PM (211.219.xxx.62)

    후륜구동이라 겨울엔 햇빛 쨍아니면 운전 안하려고 노력중..ㅠ
    다행이 남편차가 4륜이라 넘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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