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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영리한 행동 얘기해봐요~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24-11-27 15:27:58

울냥이는

- 벽에 뭐 묻은거 있을때 만져봐요

- 벌레를 발견했는데 잠깐 딴 짓하다 벌레있던 장소 다시 가서 찾아봐요.. 발매트 있는데 그거 뒤집어보며 확인함

- 단어 여러가지 알아듣는데 보통은 표정으로만 얘가 알아들었구나 싶은데 우유같은 경우 자기가 먼저 표현해요

우유 맛보면 농도때문에 혀와 입을 쩝쩝거리며 먹는데 

 우유? 하고 물으면 혀와 입을 쩝쩝거려 우유가 뭔지 아는게 확실함, 츄르나 냠냠이와 다르게 이건 좀 구체적이죠? ㅎㅎ

간혹 먼저 쩝쩝거릴때 있는데 우유달라는 얘기임

- 병원다닐때 집근처에 몸줄욲고 내려 놓으면 앞서서 집을 찾아감

단, 202호인데 102호앞에서 들어가려함.. 아마 층수 계념은 없는듯

- 어릴때 거울속의 저를 보고 신기한듯 거울 한번보고 저 한번 보며 신기해함

- 어릴때 출근때 엘베앞에 따라나왔다가 현관문 닫히기전에 얼른 들어감

- 어릴때 베란다에 날파리 여럿잡아 모아놓고 냥냥거리며 자랑함

 밖에서 이름부르면 듣고 창틀에뛰어올라와 나를 보고 냐옹거리며 빨리 들어오라고^^

- 창밖에 가만히 서있으니 한참 쳐다보다 나인걸 확인하고 냐옹거리며 빨리 들어오라고

 

지금은 없는데 아프고 힘들어서 보내준거란걸 이해할거라 생각함ㅠ

 

IP : 118.32.xxx.1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7 3:30 PM (211.209.xxx.130)

    귀여워라! 웃으며 읽다가
    막줄에 ㅠ
    냥이들 영특하고 이쁘고 인형이 따로 없어요

  • 2. 어머
    '24.11.27 3:33 PM (58.225.xxx.25)

    너무 재밌게 상상하면서 읽었어요
    전 강아지만 키우는데 고양이 너무 이뻐요

  • 3. ㅋㅋ
    '24.11.27 3:34 PM (182.211.xxx.46)

    우리둘째냥이는
    막 놀다가두 이름부르며 맘마먹자 하면
    바람처럼 날아와요~~
    트릿주며
    앉아 하면 바로착 앉아서
    손 하면 손주구
    기다려하면 한5초 기다렸다가먹어요~~
    놀잇감 흔들어주다가 안흔들면
    지가 손잡이 흔들구 뛰어가서 잡아요~~
    자다가 갑자기 으응 하며 내배로 막 올라와서 안겨요~
    ㅎㅎ 너무이쁘죠.
    까칠한 딸보다 훨씬 이쁘네요~

  • 4. 저희
    '24.11.27 3:34 PM (175.203.xxx.80) - 삭제된댓글

    냥이는 여닫이 문은 열줄 알고 들어오는데 얼마전서부터는
    미닫이문도 열고 들어오네요..ㅋ

  • 5. 몬스터
    '24.11.27 3:36 PM (211.234.xxx.68)

    밤에 문닫고 자는데,
    나가고 싶으면 앞주먹으로 방문 두드려요

  • 6.
    '24.11.27 3:37 PM (175.203.xxx.80)

    보고 싶으시겠어요…ㅠ
    울냥이 이제 7살 벌써부터 마지막 생각하면 슬프네요
    동물운 이래서 참 키우기가 그래요..ㅠㅠ

  • 7. ..
    '24.11.27 3:37 PM (113.61.xxx.52)

    마지막에 눈물 핑ㅜㅜㅜㅜ
    똑띠냥이니 엄마 마음 다 이해하고 갔을거에요ㅜㅜㅜ

  • 8. ...
    '24.11.27 3:37 PM (106.247.xxx.105)

    1. 공 던져주면 또 던지라고 제 앞에 물어다 놔요
    2. 한넘이 거리조절 실패 해서 쇼파 끝에 매달려서 바둥거리니
    다른 한넘이 언능 달려와서 몸으로 받쳐 올려줬어요
    3. 코로나로 아플때 못일어나고 앓아 누워있는데
    좋아하는 장난감 저한테 다 물어다 놓고 가더라구요. 감동 받았어요
    (공이랑, 과자비닐로 딱지 접어준거긴 하지만)
    4. 정수기를 켜서 물을 마셔요. 근데 끄는걸 못해서 맨날 한강이예요

  • 9. 우와
    '24.11.27 3:39 PM (211.201.xxx.108)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울 냥이는 "기다려!"하면 그 자리에서 제법 기다리고 있어요.
    츄르도 알아듣고 캔 해도 잘 알아듣고 표정으로 눈치보면서
    표현해요.

  • 10. 우리 냥이는
    '24.11.27 3:47 PM (222.98.xxx.31)

    마당냥이는
    유리문을
    입으로
    손으로 열고 들어와요.

    그것뿐인가요.
    이틀에 하룻밤은 이슬 맞는
    외출냥이는
    우리도 열기 힘든
    30년된 유리나무문을
    손으로 열고 들어와요.

    그런데 오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마실 나간 마당냥이들이
    따끈따끈한 피시물주머니까지 넣어둔
    4중 단열집으로 못 돌아오네요.
    저도 캣로드 내다가 눈이 너무 무거워서
    포기했답니다.

  • 11. ..
    '24.11.27 3:47 PM (210.95.xxx.47)

    간식으로 황태 조금씩 주는데
    냥이야, 황태먹자~~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요 ㅎㅎㅎ

  • 12. 하바나
    '24.11.27 3:49 PM (211.177.xxx.179)

    저희냥이는 문따고 들어와요
    덜컥덜컥..
    아침에 일어나서 통조림주려고 숟가락들면
    저멀리서 헐레벌떡 나와요
    장난식으로 밀땅하면 소리지르며 물어요
    간식주면서 기다려! 하믄 침도질질흘리며 기다려요
    저에게 사랑을 주는 아이에요
    한놈은 기분좋음 박치기를 해요..사료떨어지면
    머라머라 해요

  • 13. 뻥이죠?
    '24.11.27 4:09 PM (118.218.xxx.85)

    사실이라면 우리고양이는 꼴찌 고양이인거 아닐까요
    확실히 주인을 닮은건가...미안해 우리고양이,왜 나는 닮아서리...

  • 14. ...
    '24.11.27 4:21 PM (58.142.xxx.62)

    앉어 하면 앉고
    손하면 손줘요.

  • 15. ...
    '24.11.27 4:21 PM (58.142.xxx.62)

    기다려도 합니다

  • 16. nana
    '24.11.27 4:22 PM (121.137.xxx.59)

    벽에 벌레가 높이 붙어있었음. 고양이를 안아 올려주니 발로 벌레를 침. 벌레가 벼과 침대 사이 좁은 틈으로 떨어짐. 고양이가 침대 둘레를 돌면서 벌레가 어디로 나오는지 감시함.

  • 17. ㅇㅇㅇㅇ
    '24.11.27 4:25 PM (58.29.xxx.194)

    하루에 냉장고를 수십번 여는데 정확히 우유 꺼낼때 야옹야옹 다가옵니다. 꺼내는 게 우유인지 어떻게 알아채는 걸까요?
    우유를 한숟가락 정도 줍니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등 유제품에 환장하는 고양이입니다

  • 18. ㅎㅎ
    '24.11.27 4:26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우리집 돼냥이는 어딜가면서 옆집에 밥을 부탁하고 갔어요. 딱 한번.
    한참후에 외출하고 좀 늦개 집에 갔는데
    옆집가서 문앞에서 넁넁 거리더래요. 밥달라고. ㅋㅋ
    그래서 옆집이 전화 온거예요. 어딜 갔냐고.
    고양이 자기집애 와서 밥 달란다고.
    돼냥이. ㅋㅋ

  • 19.
    '24.11.27 4:3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제 고양이는 저랑 교감이 어마어마했던 냥이에요♡♡♡
    애교는 없지만 다정했고
    눈 딱 맞추면서 할말 딱딱 하고 ㅎ
    저에 비해 굉장히 고상하고 기품있는 냥이였어요!
    가끔 제가 기죽음ㅋㅋ

  • 20.
    '24.11.27 4:34 PM (118.32.xxx.104)

    제 고양이는 저랑 교감이 어마어마했던 냥이에요♡♡♡
    애교는 없지만 다정했고
    눈 딱 맞추면서 할말 딱딱 하고 ㅎ
    저에 비해 굉장히 고상하고 기품있는 냥이였어요!
    가끔 제가 기죽음ㅋㅋ

    과거형인게 너무 슬프네요ㅠ

  • 21. ㅠㅠ
    '24.11.27 4:37 PM (218.52.xxx.251)

    원글님 냥이 너무 그리우시겠어요.
    고양이 별에서 행복하게 살며 집사님보고있을거에요.

    울 냥이는 제가 디스크로 급 움직일 수 없는통증이 와서 거실바닥에 누워서 소리지른적 있거든요.
    그 때 막 울면서 일어나라고 옷을 물고 끌고그랬어요.
    그후로 3년을 거실에 못 누웠어요.
    냥이가 난리쳐서요.
    덕분에 거실에서 스트레칭도 못 했지만 냥이맘을 아니까 괜찮았어요.
    지금 14살이고 항상 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냥이야 사는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렴.

  • 22. 사랑냥
    '24.11.27 4:37 PM (121.128.xxx.54)

    외출과 출근을 구분해서 출근 때 배웅나와요!
    숨어있다 깜짝 놀래켜주기 그거 할 줄 알아요!

  • 23. ...
    '24.11.27 5:11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너무 슬퍼요ㅠ
    자랑거리 없지만 많이 순하고 건강체질인걸로 만족해요.
    우리끼리는 예뻐죽어요.
    아직 세살이라 실감 못하지만 노년에 너무 슬플것같아요.

  • 24. 지니
    '24.11.27 6:02 PM (118.221.xxx.102)

    양말던지기 놀이 하자고 내 앞에 양말 갖다놓기
    술래잡기 하자고 커텐뒤에 숨기

  • 25. ....
    '24.11.27 6:33 PM (59.16.xxx.41)

    울 냥이는 저녁식사 다 차리고 나서 밥먹자 하면 항상 제일 먼저와 식탁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보고 싶네요. 우리 노랑이 ㅠㅠ
    거실에 있다가 안방으로 들어갈때도 가자 하면 안방으로 먼저 가곤하고요.

  • 26. 마샤
    '24.11.27 6:51 PM (121.142.xxx.174) - 삭제된댓글

    이제는 곁에 없는 우리 둘째..
    콩나물 삶는다고 가스불 올려놓고 딴짓 하는데
    이미 탄내 맡고 부엌으로 가자고 울고불고 난리친일.
    부부싸움하고 울던날 수건을 눈에대고 울고 있었는데
    와서는 수건을 이리저리 치우더니 얼굴 핥아주고
    눈마주치면서 자기 보고 울지말라고 재롱 떨어준일.
    엄마간다 안녕~!! 하면 알아듣고 서운한 눈으로
    바라보기.
    숨바꼭질의 개념을 알아서 찾으면 다시 숨으라고
    그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주기.
    쓰고보니 냥천재네요.

  • 27. 천재만재
    '24.11.27 6:51 PM (121.142.xxx.174)

    이제는 곁에 없는 우리 둘째..
    콩나물 삶는다고 가스불 올려놓고 딴짓 하는데
    이미 탄내 맡고 부엌으로 가자고 울고불고 난리친일.
    부부싸움하고 울던날 수건을 눈에대고 울고 있었는데
    와서는 수건을 이리저리 치우더니 얼굴 핥아주고
    눈마주치면서 자기 보고 울지말라고 재롱 떨어준일.
    엄마간다 안녕~!! 하면 알아듣고 서운한 눈으로
    바라보기.
    숨바꼭질의 개념을 알아서 찾으면 다시 숨으라고
    그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주기.
    쓰고보니 냥천재네요.

  • 28. . ....
    '24.11.27 7:02 PM (106.101.xxx.132)

    집에 문들 미닫이 여닫이 다 구분해서 열고요
    어느날 지혼자 창문열고 나가서 옆집 지붕에서 드러눠 자고있는거 보고기절ㅜㅜ
    (창을 열수있는줄을 몰랐어서 잠그진 않고 그냥 닫아만 놨는데)
    미는서랍 당기는 서랍 엄마가 하는거 가만히 보고선 따라하고 다 열어놔요ㅋㅋㅋ물건을 꺼내진 않습니다ㅋㅋ

    침대 털묻으니까 침대엔 못올라오게했는데
    그랬더니 침대가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디 아기냥중 한마리가 아프니까 걔만 물어다 올려놨더라고요ㅜㅜ

    히터 켤줄은 몰라서 불꺼진 히터켜달라고 시위해요ㅋㅋ
    넘귀엽죠

  • 29.
    '24.11.27 7:06 PM (118.32.xxx.104)

    또 생각난 에피소드..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바닥 탁탁치고 부르면 그 자리에 딱 오는거.. 스스로 깨닫더라고요~
    어릴때 스크레쳐 쓰는법도 제가 시범보여 가르쳐줬죠~

    나이들어 높은곳 잘 못올라가는데 하루는 베란다에서 냥냥거려 가보니 김치냉장고위에 올라는 갔는데 못내려오고 있는거였어요.
    제가 주변 물건 탁탁치며 여기, 여기 딛고 내려오라고 가르쳐주니 가르쳐준 노선 그대로 딛고 내려온거..

    떠나기 몇달전에 침대이불에 쉬를 해버린적이 한번 있는데.. 알고보니 화장실있는 방문이 뭐에 걸려 안열리는데 힘없는 몸으로 도저히 못열고 들어가서 그런거..
    자꾸 방문 치는 소리가 나는데 그냥 흘려듣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뭐에 걸려 잘 안열리는 문을 열려고 계속 시도했던 거였어요..
    아무리해도 안되니 할수없이 침대 이불에서 쉬한거..
    어찌나 미안하던지요ㅠ

  • 30. 챌시
    '24.11.28 5:28 PM (203.237.xxx.73)

    ㅊ 자 발음을 알아들어요.
    본인 이름이 챌시, 부르면, 알아듣고, 어릴때부터 시켰던 칫솔질 아직도 싫어서,ㅋㅋ
    칫솔 하면 졸다가도, 냅다 뛰어서,,안방 침대밑으로 기어들어가요..ㅋㅋ
    늘 칫솔질 할때는,,
    딸이 먼저 붙잡고, 엄마,, 칫솔 가져와 하는 대화를 알아듣는거죠.
    요즘은,,먼저 붙잡은 사람이,,그냥 그때그때 다른 말을 해요. 전혀 상관없는 말요. ㅋㅋ
    토리는 몰라요.ㅋㅋㅋㅋ 아직 자기 이름이 토리 라는걸 몰라요. 머리가 챌시보다는
    좀 떨어질라나..그런데, 다른 생활지능은 챌시보다 훨씬 뛰어나요. 사냥도 엄청 잘하고요.
    집안의 서랍은 다 열수있고요. 미닫이 옷장문 다 열고,,ㅠ
    공중제비도 리듬체조 선수처럼,,잘해요. 목욕탕 문 열기가 무섭게 뛰어들어와
    대기하고요..빚질할 시간이라는거죠.ㅋㅋ
    마치 사람들이 공부머리는 없지만, 달리기는 잘하거나, 미술을 잘하거나,,재능이 다른곳에
    있는것처럼요... 고양이들 너무 귀여워용.벌써,,두아이가 보고싶네요.

  • 31.
    '24.11.29 1:42 PM (118.32.xxx.104)

    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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