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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나렸네요. 해피하네요

ㄷㄹ 조회수 : 704
작성일 : 2024-11-27 12:15:42

오랜만에 눈보니 어릴때로 돌아간거 같은 

동심이 돌아오네요.

집에 재택근무하는 입장에선 좋을 수도 있겠으나

밖에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교통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는 배가 안고파서 밖에 눈경치보며

커피나 한잔 더 먹어야 겠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

IP : 112.160.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7 12:18 PM (222.233.xxx.216)

    저는 낭만이 결여되었어요
    외근이 잦아서 발이 젖어 힘들고 식당들 꽉 차서 애먹네요

    그래도 나뭇가지에 눈과 설경은 반갑고 예쁘네요

  • 2. 결심했어요
    '24.11.27 12:19 PM (121.162.xxx.227)

    직장근처로 이사갈거에요
    지난 18년간 마음졸임 청산!!!
    눈 내린 가지는 너무 이쁩니다

  • 3. ㅇㅇ
    '24.11.27 12:19 PM (112.160.xxx.43)

    에고 윗님 눈길에 발이 젖으셨군요.그래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해요!

  • 4. ..
    '24.11.27 12:21 PM (211.208.xxx.199)

    좋은 하루 되셔요.
    길이 이래서 좀 별로지만
    전 예쁜 손녀딸 보러 외출합니당

  • 5. 쓸개코
    '24.11.27 12:23 PM (175.194.xxx.121)

    눈 진짜 많이 왔어요. 설국입니다.
    모두 운전 조심조심.

  • 6. 예쁘지만 불편
    '24.11.27 12:29 PM (106.102.xxx.96)

    눈이 푸지게 내려요.
    30분전까지도 엄청 쏟아지더니 지금은 조금 수그러들었나요?
    첫눈이 많이 내렸는데 좀 전에 예픈 광경을 보았어요.
    회사 주차장에 앞뒤로 옆으로 주차가 되어 있어
    중간차를 빼야하는 상황.
    중간 차주는 며칠째 알바 나오는 20대 후반의 총각.
    옆차가 다행하게도 주변에 있다가 와서 차를 비키더라고요.
    울 알바총각이 차를 빼더니 운전석에서 내리는 거예요.
    왜 내리나 했더니 차빼준 사람앞에 가서
    아주 공손히 배꼽인사를 하네요.
    그 모습 보고 어찌나 이쁘고 흐뭇한지
    눈은 푸지게 쏟아지고 광경은 보기 좋고....
    눈이 내릴땐 좋은데 내리고 나면 미끄럽고
    지저분해 좀 그렇죠?
    운전하는 분들 조심조심하세요.

  • 7. ㄷㄹ
    '24.11.27 12:34 PM (59.16.xxx.206)

    그러게요. 집에 있는 입장에서는 내리는 눈, 쌓인 눈이 예쁜데, 밖에서는 주차나 교통이나 힘들겠지요. 근데 올해 첫 겨울 첫눈이라 저는 신나네요. 첫눈이라 엄마한테 제일 먼저 전화했는데 안받네요;;;;;모두 다들 미끄러운 길 조심하시고 주차도 조심하셔요~~~

  • 8. ...
    '24.11.27 12:49 PM (118.235.xxx.39)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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