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너무 많이 들어왔는데요.. 활용법

da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24-11-26 21:54:04

당근 나눔 제외하고요..^^

 

김장 안하는걸 아는 다른 지인들이 2~3포기씩 선물로 준게 작은 4통이나 있어요. 다 좋은 재료로 주신 거라 맛있게 먹고 싶은데 염도를 좀 낮춰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김치찌개말고 활용법 부탁드려요.

 

일단 푹 삭혀서 2주 후에 만두 한통 할겁니다

 

IP : 112.153.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6 9:57 PM (223.38.xxx.15)

    부럽네요. 인복 있으시다. 김치 활용할꺼야 많죠.

  • 2. ㅇㅇ
    '24.11.26 9:57 PM (175.213.xxx.190)

    씻어서 지쳐먹기
    김치전 하기
    김치깔고 고등어조림하기
    김치넣고 고기넣고 김치찜하기
    김치씻어서 쌈 싸먹기

  • 3. ...
    '24.11.26 9:59 PM (116.32.xxx.119)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된장국 할 거야 천지죠.
    김치 잘 익은 걸 씻어서 양념 씻어내고 소고기랑 두부랑 해서 된장국 끓이면 얼마나 맛있게요~

  • 4. 아니
    '24.11.26 9:59 PM (182.221.xxx.29)

    누가 그리 김치를
    부럽습니다

  • 5. ..
    '24.11.26 10:03 PM (175.121.xxx.114)

    두부구워서 함께 드세요

  • 6. ...
    '24.11.26 10:03 PM (183.102.xxx.152)

    김냉 깊숙히 넣어놓고 여름 지나 가을까지 드셔야죠.
    여름에 잘익은 김치로 찌개하면 별미에요.

  • 7. 콩나물
    '24.11.26 10:19 PM (183.97.xxx.120)

    넣고 김치 폭을 1cm 정도로 쫑쫑 썰어서
    멸치 넣고 김치콩나물 국 끓여드세요
    밥 넣고 끓이면 김치콩나물죽이 돼요

  • 8.
    '24.11.26 10:55 PM (211.57.xxx.44)

    김치를 익혀서 신김치가 되면요,
    물에 씻어서
    꽉 짜주고,
    쫑쫑 썰어서
    식초 조금 설탕 넣고 참기름넣고 통꺄 넣어서 버물버물
    하면 맛난 반찬 1개

    신김치 쫑쫑 썰어서 오징어 부침가루넣어서 부침개
    김치가 짜면 살짝 씻어 넣어도 맛나요

    신김치 참치 넣고 볶아서 반찬 1개

    수육 고기랑 같이 곁들여먹기..

    떡만두국하고 곁들여먹기 생각이 나네요

  • 9.
    '24.11.26 11:19 PM (49.1.xxx.217)

    전 누구하나 주는사람 없어요.
    잘못 산건가요?
    그냥 사먹어요.

  • 10. da
    '24.11.26 11:30 PM (112.153.xxx.117)

    댓글 감사드립니다.

    익힌 김치 씻어먹기가 확 끌리네요. 새콤하고 개운할 것 같아요. 두부 구이도 원래 자주 먹는데 잊고 있었네요. 들기르에 구워서 김치랑 먹어야겠어요. 김치 콩나물국도 좋고요.
    씻어서 소고기랑 된장찌개는 한번도 안먹어본 음식 같은데.. 시도해볼까요?

    ** 그리고 인복인지.. 제가 좀 힘들어보이는지 ㅎㅎ 뭐 이유가 있겠죠. 잘못 산거냐고 자문하시기엔, 저도 이런일이 처음입니다. 김치 한포기 안받은 그 이전의 세월도 전 잘 살았고 님도 그러합니다.

  • 11. ㅇㄹㅇㄹ
    '24.11.27 8:43 AM (211.184.xxx.199)

    김치를 씻어서 길게 찢어 참기름 설탕 넣고 버무리고
    따뜻한 밥에 맛소금 후추 들기름 넣고 섞은 후
    초밥양만큼 동글게 해서 김치에 싸서 애들 주면 정말 잘 먹습니다.

  • 12.
    '24.11.27 11:23 AM (211.200.xxx.116)

    원글님 되게 좋은분인가보다..... 부럽네요
    진짜 원글님을 좋아하나봐요 아니면 김장김치 한포기도 주는게 쉽지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327 윤명신~직무정지에도 월급나오나요? 전기가스끊고 급여도 끊으면 안.. 4 대각 2024/12/24 909
1661326 50대 중후반에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비정상인것 같아요 16 50대 2024/12/24 5,297
1661325 입시생 있는 집에 아직 전화하면 안 되나요? 12 안부 2024/12/24 2,158
1661324 매불쇼 시작 7 최욱최고 2024/12/24 1,320
1661323 이와중에 스트레스 한번 날려요. 웃겨주금 2024/12/24 861
1661322 진짜 일본놈들과(친일파) 대한민국 국민들 싸움 같아요 12 탄핵 2024/12/24 946
1661321 나이들어 직장생활하기 6 777 2024/12/24 2,091
1661320 한덕수가 시간끌며 제 2의 내란 진행중입니다 18 제발 2024/12/24 3,292
1661319 누가 이상한가요? 2 .. 2024/12/24 731
1661318 원룸매트리스 깔판이 부서지면 어떡하죠? 2 답답 2024/12/24 784
1661317 윤석열 봉급도 주지말고 관저 수도 전기 다 끊어라 4 2024/12/24 878
1661316 이혼할것 같나요? 4 ㅡㅡ 2024/12/24 2,878
1661315 한덕수 부인도 결국 무속 이었네요 26 그럼 그렇지.. 2024/12/24 15,007
1661314 59×86 이거 어떻게 풀어요? 15 치매방지 2024/12/24 1,722
1661313 정보관리기술사(정보치리기술사) 전망? 9 루시맘 2024/12/24 1,263
1661312 노상원 보면서 든 생각이 16 그래뉼 2024/12/24 2,995
1661311 성당 자모회 횡령사건. 34 !흠.. 2024/12/24 4,933
1661310 목표는 오직하나 2 .... 2024/12/24 622
1661309 이재명 싫어하시는 분 5 ........ 2024/12/24 1,041
1661308 시금치 나물만 먹으면 눈꺼풀이 떨려요~~ 2 ㄴㄴ 2024/12/24 1,245
1661307 "부모형제에게 총부리를 대지말라".jpg 4 처음 보는 .. 2024/12/24 2,016
1661306 멀리 목포 또는 남악신도시에 미용실 7 이시국에 2024/12/24 846
1661305 신원식도 내란공조로 잡혀가나요? 1 추리 2024/12/24 1,342
1661304 일본의 드러운 기운을 없애야함 6 ㄷㄷㄷ 2024/12/24 1,188
1661303 이사가려고 집 보러 다니며 느낀점 8 .... 2024/12/24 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