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소고기 구우면 반찬은 뭐하세요?

아아아아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4-11-26 21:22:41

아이들이 초중등이라

일주일에 2번은 소고기와 버섯, 두부 구워서 주거든요

그럼 김치랑 김만 해서 잘 먹는데

평소에도 반찬을 막 여러가지 해놓질 않아서

(워킹맘이라 정말 간소한 찬으로 먹어요ㅠ 다들 소식하는  편이구요)

혹시 소고기 구이 메인이면 곁들일만한 찬 뭐가 있을까요?

샐러드를 먹으면 좋겠는데 그건 입에도 안 대요ㅠ..

IP : 61.255.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푸
    '24.11.26 9:27 PM (121.160.xxx.78)

    파무침이나 된장찌개요

  • 2. ..
    '24.11.26 9:28 PM (59.12.xxx.138)

    간단하게 부추무침(혹은 파무침) 잘 해먹고 장아찌류 있으면 같이 먹죠.
    속 편하고 싶으면 배추된장국도 끓여요.
    근데 아이들이 김치, 김에 잘 먹는데 굳이 안 먹는 걸 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버섯, 두부 외에 다른 채소도 같이 구워주는게 일도 편하고 먹기도 편할 것 같은데 입 짧은 아이들이 구운 채소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 3. 반찬은
    '24.11.26 9:29 PM (175.117.xxx.137)

    아니고 볶음밥을 사이즈처럼
    곁들여주거나 비빔국수 조금씩 놓기도 하고요.
    피클이나 미역줄기,콩나물등
    간단히 단백질 아닌거 놓습니다

  • 4. ㅇㅇ
    '24.11.26 9:29 PM (114.206.xxx.112)

    소고기 구우면 저흰 된찌줘요 두부 애호박 팽이 무만 넣고 끓인거 아님 깍두기볶음밥

  • 5. ㄴ사이즈
    '24.11.26 9:29 PM (175.117.xxx.137)

    아니고 사이드..
    망할 자동완성ㅎㅎ

  • 6. ..
    '24.11.26 9:30 PM (61.255.xxx.6)

    애들이 다행히 버섯과 구운 두부 좋아해요.
    그거랑 소스도 별로 안좋아해서
    김치랑 같이 김에 싸 먹거든요
    이렇게만 줘도 될까요?
    뭔가 휑한 느낌이 들어서ㅠ..
    오늘은 사과도 하나 깎아서 놨어요...ㅠ

  • 7. ...
    '24.11.26 9:32 PM (1.235.xxx.154)

    고기가 반찬없이 편해요
    양파 버섯 파프리카 이런거 같이 구워요
    삼겹살은 상추 오이 깻잎인데
    소고기는
    오이무침 이정도죠..

  • 8. 노 채소 노 고기
    '24.11.26 9:33 PM (1.238.xxx.39)

    울집은 채소 안 먹음 고기도 없어요.
    채소 당연히 곁들여 먹어야 고기 줍니다.
    더구나 소고기를 저렇게 자주 먹는데 채소 샐러드 필수로 먹어야죠.
    로메인상추 두세장으로 만든 샐러드부터 드레싱 뿌려 시작해 보세요.
    노 채소 노 고기

  • 9.
    '24.11.26 9:36 PM (59.7.xxx.217)

    무생채랑 콩나물무침요.

  • 10. ㅎㅎ
    '24.11.26 9:43 PM (123.212.xxx.149)

    고기 먹으면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죠.
    아이가 국을 안좋아해서 고기먹을때는 님처럼 해요.

  • 11. ,,,
    '24.11.26 9:55 PM (116.32.xxx.119)

    오이고추된장무침이요

  • 12. ㅇㅇ
    '24.11.26 10:17 PM (223.18.xxx.60)

    초등학생이라니,
    시금치나 콩나물 같은 안매운 야채 반찬요.

    샐러드도 자꾸 먹어봐야 맛을 아니까, 샐러드도.

    상추나 깻잎 싸먹으라고 독려합니다

  • 13. ...
    '24.11.26 10:30 PM (220.122.xxx.137)

    양파 버섯 애호박 소금 살짝 뿌려 버터에 구워요.

  • 14. 헬로키티
    '24.11.26 11:25 PM (118.235.xxx.118)

    먹는 양이 적다면 한그릇에 셋팅을 이쁘게 해주면 어떨까요?

    양상추 조금에 방토 올린 샐러드
    구운 쇠고기
    같이 구운 양파, 버섯,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한식 반찬으로는 마늘 안 넣은 시금치 무침 약간과
    깍두기

    이렇게 한 접시에 퓨전 느낌나게 담고
    소금, 머스타드, 쌈장 취향껏 곁들이시고
    동치미나 배추된장국, 맑은 콩나물국으로 국물 대체 해보심이...

  • 15. ...
    '24.11.27 12:47 AM (221.151.xxx.109)

    장아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69 초중고대 어떤 친구와 11 가장 2025/02/24 2,256
1689268 저에요,탄핵집회 나간 2030/괴물이 된 아들들?/그들은 왜 서.. 2 민중의소리유.. 2025/02/24 1,939
1689267 미국인이 묘사한 아시아인 영어강세 발음 특징 ㅋㅋ 8 모카커피 2025/02/24 2,373
1689266 @패딩요정님..패딩 어쩔까요? 20 ㄱㄴㄷ 2025/02/24 3,348
1689265 친중 프레임. 3 ㄱㄴ 2025/02/24 363
1689264 남편이 재수하는 아이를 매일 20 Pop 2025/02/24 6,462
1689263 경남대학교 오리엔테이션 4 아들아 2025/02/24 1,306
1689262 완전 프레임이네요. 중국과 이재명 22 . 2025/02/24 1,122
1689261 내 엄마랑 절연한 이모가 자꾸 불러대요 15 aa 2025/02/24 4,126
1689260 같은 대학 원서 쓰자길래 3 이건 2025/02/24 1,285
1689259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의문풀림 1 .. 2025/02/24 1,185
1689258 가난한 시댁, 안정적인 친정 12 ㅡㅡ 2025/02/24 4,386
1689257 방에 흔히 두는 방향제·디퓨저, 실내에 '초미세먼지' 방출한다 6 ㅇㅇ 2025/02/24 1,727
1689256 엘베에서 자주 만나는 꼬마가 넘넘 예쁜데요.이럴경우 17 ..... 2025/02/24 4,415
1689255 오토바이/스쿠터 탈 줄 아는분 1 계세요? 2025/02/24 276
1689254 해약 4 보험 2025/02/24 577
1689253 가난한 친정어머니가 돈을 나눠주셨는데 남동생들이 다 필요없대요 38 친정 증여 2025/02/24 19,694
1689252 집회에 중국 공안이??? 33 ㅁㅁ 2025/02/24 1,655
1689251 겨우내 같은 패딩 7 .. 2025/02/24 2,836
1689250 80대 시어머니 인공관절수술 16 인공관절 2025/02/24 2,503
1689249 최욱이도 당하네요. 11 진짜. 2025/02/24 5,532
1689248 만약 소속에 누군가 왕따를 당하면요 7 그러면 2025/02/24 1,538
1689247 월패드 입차 차량 삭제가 안되는데요 3 2025/02/24 580
1689246 인과응보 1 실소 2025/02/24 678
1689245 대화 내용이 늘 자기 얘기가 먼저인 사람 3 Zzz 2025/02/2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