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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공부하니 몸이 훅 가네요

ㅇㅇ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4-11-26 21:20:38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이 체력 면에서 보면

맞는 말인것 같아요

50 넏으면 그냥 설렁설렁 독서 정도 하는것까지가

적당해요

뒤늦게 대학원 입학에 개고생 중입니다

체력이 달려 글도 못쓰겠고 책도 못읽겠어요

소설책이나 실컷 읽고 쉬고싶어요ㅜ

IP : 120.142.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9:33 PM (223.38.xxx.226)

    나이들어서 비추하는 것 학위 고시 임신이죠
    논문 쓰면 뼈저리게 느끼실 거에요

  • 2. 노안
    '24.11.26 10:07 PM (220.89.xxx.218)

    글이 잘 보이세요?
    고생길에 오르셨네요.
    저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입장인데
    나이들어 공부하시는분들 대단하다 싶기도 한데
    안쓰러운 맘이 더 커요.
    시작하셨으니 좋은 끝을 보시길 바랍니다.

  • 3. 저는
    '24.11.26 10:2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체력은 둘째치고 시력이 확 떨어지고 난시가 더 심해졌어요.
    한 시간이상 텍스트보면 촛점이 안맞아 볼수가 없어요.

  • 4.
    '24.11.26 10:25 PM (112.166.xxx.103)

    저 위에

    학위
    고시
    임신

    진짜 이건 다 때가 있는 듯..
    늦으면 너무 힘듬

  • 5. ...
    '24.11.26 10:50 PM (110.13.xxx.200)

    진짜 책 볼수록 눈도 안좋아지고 체력은 뭐 말모해고.
    진짜 뭔가 몰입할 시기는 정해져 있는듯..

  • 6. ㄷㄷ
    '24.11.26 11:29 PM (122.203.xxx.243)

    저도 오십넘어 사회복지사 1급 도전중인데
    하기싫어 죽겠네요
    왜 시작을 했는지 후회가 밀려옵니다ㅠ

  • 7. 저도
    '24.11.26 11:41 PM (124.49.xxx.239)

    정말 공부는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고생하신 만큼 보람있으실거예요.
    저도 마흔 중반에 시작해서 언제 끝나나 했던 대학원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잘 버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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