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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년대생 키가 182면 엄청 큰 거죠?

ㅇㅇ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24-11-26 20:58:58

해방 몇년 이후 태어났는데 저희 아빠요

키가 182예요

제 생각에 아빠가 젊을 때 사람들은 무슨 저런 키가 다 있나 했을 것 같아요.

큰 키 유전자를 물려줘서 저도 키 큰 건 고맙게 생각합니다만.ㅎ

IP : 186.233.xxx.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6 9:04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48년생인 친정아부지 키184에요
    슬프게도 저희 남매 누구도 그 유전자를 못받아서 그저 평균키, 손주들도 지극히 평범키
    저 어릴땐 아부지가 세상에서 제일 큰줄 알았어요

  • 2. ...
    '24.11.26 9:05 PM (114.200.xxx.129)

    40대생에서 182면 엄청 크신거죠..

  • 3. 그렇죠
    '24.11.26 9:07 PM (1.235.xxx.154)

    그시댄 엄청났죠

  • 4. hh
    '24.11.26 9:07 PM (1.225.xxx.22)

    40년생이신 울아버지 178인데도 보통보다 많이 큰 편이셨어요
    182면 정말 크셨겠네요

  • 5.
    '24.11.26 9:10 PM (211.234.xxx.236)

    우린 1930년대출생 할머니 170.
    모델을 하셨어야하는데
    늘 키큰 걸 부끄러워하셨어요.

  • 6. ...
    '24.11.26 9:15 PM (39.7.xxx.165)

    28년생 돌아가신 시부 키 179 배구선수 하셨어요,
    그 유전자로 남편은 184, 저 땜에 울 아들 180에서 멈춤.ㅠㅠ

  • 7. ㅎㅎㅇㅎ
    '24.11.26 9:17 PM (211.58.xxx.161)

    못먹던시절에 그키면 진짜 크신거죠
    그시절 남자평균키가 165정도였을걸요?
    우리아빠도 그렇고 흑흑

  • 8. 지금도
    '24.11.26 9:22 PM (180.69.xxx.55)

    지금도 엄청난 키예요. 상위 5프로는 되는 키일듯요
    그시절에 정말 복받은 유전자세요^^

  • 9.
    '24.11.26 9:28 PM (124.50.xxx.72)

    45년생 우리아빠 182
    고아원에서 크셨는데 고기좋아하는데 못드시고
    라면을 혼자 6개씩 드셨대요
    항상 배가 고파서
    국수.라면 4~5인분씩 드심

    60살까지 식당가면 고기 3~4인분드시고 된장에 밥두공기.냉면까지 드심

  • 10. ㅇㅇ
    '24.11.26 9:29 PM (211.234.xxx.137)

    40년생 우리 아빠도 182였어요.
    늘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 하나는 컸는데,
    어린 마음에도 그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여동생 174, 남동생 188 이에요.
    저만 돌연변이로 160..ㅠㅠ
    43년생 우리 엄마도 165였는데...

  • 11.
    '24.11.26 9:31 PM (14.58.xxx.207)

    우리아부지 29년생 180 이셨어요^^
    식사도 고봉밥 드시고 식후 과일이며 간식을 계속드셨죠
    다행히 다 아버지 유전자 닮아 오빠 183 저 165
    시가쪽이 다 키가 작은데
    외할아버지 닮아 애들이 커요
    남편 170
    아들 185
    딸 168

  • 12.
    '24.11.26 9:36 PM (1.247.xxx.192)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다180넘으세요 ㆍ43. 45년생
    저 170 아들185. 딸170. 다키가커요ㆍ

  • 13. 할아버지
    '24.11.26 9:36 PM (121.160.xxx.249)

    21년생 할아버지 180넘으셨어요.
    아들들은 170 대고 손주들이 180초반, 증손주들도 180넘어요.

  • 14. ..
    '24.11.26 10:03 PM (119.197.xxx.88)

    지금도 큰 키예요.

  • 15. ...
    '24.11.26 10:45 PM (221.159.xxx.134)

    그시대 엄청 큰키죠.
    지금도 큰 키예요.대1 아들이 182인데 어딜가든 항상 큰쪽에 속해요.

  • 16. 외가
    '24.11.26 11:21 PM (125.182.xxx.24)

    외삼촌 1933년생 182, 1943년생 185
    친정엄마 1949년생 164에요.

    전 169 인데 남동생은 179...(둘다 50대)
    외사촌 동생은 172,194에요...(40대후반)

    제 아들은 저 닮았는지
    185 입니다 ^^

    유전은 놀라워요.

  • 17. 그시절
    '24.11.26 11:53 PM (220.78.xxx.213)

    동네 장수이셨을듯ㅋㅋ

  • 18. ㅇㅇㅇ
    '24.11.27 3:46 AM (187.190.xxx.149)

    엄청큰키죠. 50 여년생 167인 할머니 계시는데 너무 커서 컴플렉스 였다고. 일찍부터 등이 굽으셨어요. 카 줄여 다니는 버릇 때문에

  • 19. . . . .
    '24.11.27 5:37 AM (125.177.xxx.20)

    할아버지 1899, 큰아버지들(1925-1930), 아버지 1932 전부 180 넘으셨어요. 할아버지 183이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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