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6 4:36 PM
(223.38.xxx.237)
계속 거절해서 저런 전화도 안오게 해야해요 아유 민폐가족뷴
2. 다들
'24.11.26 4:37 PM
(118.235.xxx.76)
결혼을 한건지 딸 시집 보낸건지 모르고 사나보네요
그집 사위들 얼마나 싫을까요. 원글님도 너무 받아 주셨나 보네요
3. ..
'24.11.26 4:38 PM
(125.129.xxx.117)
무시 ㅠ 참으시고 무시 ㅠ 상대 해줄수록 더 심해집니다 ㅠㅠ 무시 그리고 한숨 ㅠ 또 무시 ㅠ
정답은 이사죠 ㅠㅠ
4. ..
'24.11.26 4:39 PM
(223.38.xxx.24)
우리애가 이모집에 가도싶다고 한다고!!!
지나가는 길에 나랑 우리애 태우고
동생집에 가서 밥 먹자 하세요.
난 힘들어서 저녁 못차린다하고..
아니면 엄마집에서 만나자하던지..
5. ...
'24.11.26 4:39 PM
(106.102.xxx.245)
가족들 중에 원글님만 성향 안 맞아서 힘들겠어요. 그들은 좀 귀찮아도 어울리는게 좋고 원글님은 함부로 내 시간과 에너지 침범하는거 싫고..
6. 짜증
'24.11.26 4:40 PM
(106.101.xxx.207)
짜증나는 그 마음 저 너무 이해해요.
저도 집앞까지 온 동생 돌려보낸적 있어요.
남편이랑 싸우고 분위기 냉랭한데 연락도 없이 집앞에 와서
왔다고 하면 어쩌란건지 ㅠㅠ 돌려보내는 마음은 좋나요?
아니잖아요. 왜 사람 마음을 이리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7. 저녁해결하러
'24.11.26 4:40 PM
(1.238.xxx.39)
오는거네요.
화를 내건 말건 내 스케줄과 우리집 루틴이 있다고
오지 말라 하세요.
분위기 봐서 들이닥칠것 같으면 확 나가서 장보러 가버리세요.
8. ...
'24.11.26 4:43 PM
(183.102.xxx.152)
애가 하자는대로 다 해야돼요?
이모가 바쁘고 힘들면 오늘은 가지말자고 말릴 줄 알아야 어른이지...
당신들이 저녁 얻어먹고 싶다고 솔직히 말씀하시지 왜 애 핑계는 대나요?
9. ..
'24.11.26 4:44 PM
(59.14.xxx.107)
네 저는 특히 평일은 루틴깨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누군가는 또 제 성격이 정없고 별로일수도 있다 생각하겠지만
어쩌겠어요ㅠㅠ
사람 맘 불편하게 왜저러는건지
그냥 엄마집이나 동생집으로 가면될것을..
아마 엄마나 동생은 자식같지도 않다 언니같지도 않다 그럴꺼에요
10. ...
'24.11.26 4:47 PM
(218.48.xxx.188)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원글님 집으로 우루루 가면 엄마나 동생이야 너무 편하겠죠
계속 거절해서 말꺼내기 껄끄럽게 만드는 수밖에요
11. 죄책감 노노
'24.11.26 4:49 PM
(1.238.xxx.39)
엄마나 동생은 자식같지도 않다 언니같지도 않다 그럴꺼에요
윈글님 힘든것 생각 안하고 홀랑 와서 저녁 해결하려고 수 쓰는
엄마와 동생이 엄마같지도 동생같지도 않은거죠.
내 시간은 내 뜻대로 써야죠.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시간 도둑 맞지 마세요.
12. ...
'24.11.26 4:51 PM
(106.102.xxx.181)
뻔한 시간에 오는 전화는 받지 마세요. 급한 일이면 문자도 남기겠죠. 그들은 본인들이 가족이 뭐 하자면 특정한 일이나 약속 아닌 이상 자기 루틴보다는 그게 먼저라 원글님 이해나 배려 못해요.
13. 음
'24.11.26 4:56 PM
(59.27.xxx.176)
받지마세요
14. 도대체
'24.11.26 4:56 PM
(112.152.xxx.66)
조카한명을 몇명이서 케어하는건가요?
말만 들어도 징글합니다
15. 딱 봐도
'24.11.26 4:56 PM
(211.211.xxx.168)
엄마는 애 봐주고 샆고 작은 딸이 의존하는데 자기만족을 느끼니 해 주고 싶은데 아이랑 본인 밥까지는 해먹기 싫고
딱 이거 같은데요
16. ...
'24.11.26 4:56 PM
(223.62.xxx.66)
큰딸 힘든지 따위는 관심없는거
아유 밥차리기 싫고 돈도 아낄겸
님 집 가면 한끼 또 맛있게 먹고 가니 얼마나 편해요.
지인이 매번 그렇게 자기 오빠네를 갔어요. 새언니 죽어남.
17. …
'24.11.26 4:57 PM
(211.109.xxx.17)
버럭한다고 여기서 꺾이면 안됩니다.
거절도 당당하게 하세요.
18. 어후
'24.11.26 4:59 PM
(123.212.xxx.149)
어후 진짜 짜증...
버럭하던 말던 마이웨이 하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스라이팅만 안당하심 될 듯
기회될 때 멀리 이사 추천
19. ㅇㅇ
'24.11.26 5:04 PM
(223.38.xxx.252)
저도 애기 어릴 때 심지어 바쁜 척 하고 전화 안받았더니
운전해서 한시간 거리를
연락도 없이 오셨어요
저도 집에 아무도 없는 척 했죠
이기심
20. 흠..
'24.11.26 5:05 PM
(218.148.xxx.168)
원글님 성격이 좋으신가봐요.
전 아버지가 저런걸로 버럭하면 오지마세요 하고 전화 바로 끊어버릴듯.
21. 전화기
'24.11.26 5:06 PM
(118.235.xxx.198)
꺼놓으세요.
진짜 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22. ..
'24.11.26 5:07 PM
(112.153.xxx.241)
원글님 집에서 저녁 해결하고 싶으신거죠
전화를 받지 마세요
괜히 통화해서 이런저런 소리 듣는 것보다 전화온 줄 몰랐어..가 더 나은 것 같네요
혹은 전화오면 난 밖이야 ~ 하세요
23. 오후시간
'24.11.26 5:08 PM
(211.36.xxx.28)
전화를 아예 받지마요
24. ..
'24.11.26 5:15 PM
(59.14.xxx.107)
저는 거절을 잘 못하고
해도 마음이 굉장히 힘들어요ㅠㅠ
이것도 지금 제가 살겠다고 거절해서
엄청 좋아진거에요
엄마가 딸 둘 옆에끼고 다니는거 너무 좋아해서
결혼해서 한동안 힘들었거든요
동생도 애하나 키우면서 아빠엄마한테
엄청 의존적이에요
동생 애 낳고 엄마가 저한테도 육아분담시키려고해서
아주 딱 잘랐네요 다 그렇게 둘도 키운다고(저도 둘 키웠구요 ㅋㅋ)
엄마랑 동생은 잘 맞아요
25. --
'24.11.26 5:22 PM
(122.36.xxx.85)
맘먹고 얘기하세요. 저녁시간에 오면 너무 힘들다고.
맨날 그렇게 둘러대듯이 하는건 한계가 있죠.
26. ......
'24.11.26 5:33 PM
(110.13.xxx.200)
거절을 못해서 그런거죠..
좀 차답듯 단호하게 굴면 밀고 들어오지 못함.
전화를 받지 마세요.
나중에서야 받고 안된다고 거절하구요.
원가족이래도 저렇게 들러붙는거 너무 싫죠.
27. ..
'24.11.26 5:37 PM
(175.121.xxx.114)
방법없어요 전화 차단을하덩가.받지마세요 오후는.연락하지말라고
28. …
'24.11.26 5:53 PM
(223.38.xxx.171)
다음에 글 올릴땐,
확실한 사이다 글 부탁합니다.
29. 계속
'24.11.26 5:54 PM
(1.225.xxx.227)
더 강하게 해야합니다.
내가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욕을 먹어도 말하세요.
거절 안하니깐 이미 습관이 되버렸지만
그래도 거절 하세요.
님 마음에서 한번 오라고 초대하고 싶다는 생각 들때까지
무한 거절
30. ...
'24.11.26 5:54 PM
(211.212.xxx.241)
전화를 받지 마요
31. 굳은 살
'24.11.26 6:27 PM
(121.160.xxx.242)
처음이 힘들지 두번 세번째부터는 쉬워져요.
내 가족에게 거절 잘해야 남에게도 쉽더라구요.
할 말 다 하셔야 오해도 없고 지금은 섭섭해해도 나중엔 서로가 편해져요.
32. ...
'24.11.26 6:30 PM
(203.247.xxx.234)
돌직구가 답이에요. 내 루틴 깨진다고만 하니 욕먹죠. 내 어떤 루틴이 깨지냐면 동생네와 부모님 오시면 그냥갈거냐! 저녁 먹고 갈려고 할텐데, 식사분 더 준비하려면 힘들다. 그러고 식사때 식사대접 안한다고 욕할거 아니냐, 그러니 지금 오지마라 라고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이래저래 돌리면 님만 욕먹고, 얍샵한 그들은 명분만 얻는 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