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은행 갔다가
점심도 못 먹고 그냥 왔습니다
sc제일은행 후암동촐장소는
12시-13시 까지 버젓이 셔터 내리고
영업을 안 합니다.
은행직원에 왜 냐고 문의하니 눈을 부라려 (무서버)어쩔 수 없이 금융감독원 에 민원을 넣었더니 은행영업시간은 은행자율권이고 이미 노조와 상의 해서 하는 부분이라 금융감독원은 그냥 뒷짐 지고 있겠다 합니다.
대한민국 은행 영업시간을 이렇 듯 점심시간을 셔터를 내려도 되는 겁니까?
대한민국 은행영업시간 09시-16시 이고
탄력점포는 10시-16시 이고,주말영업을 하는 지점도 있지 만
12시-13시 까지 아예 셔터를 내리는 지점 점은 도대체 어는나라 은행 입니까?
은행직원에 왜 냐고 문의하니 눈을 부라려
—> 이런글은 신뢰성이 뚝이여요
은행원들이 젤 친절하지 않나요?
점심시간에 우체국도 셔텨내리더니 따라하나....
답도 있잖아요.
은행 자율권.
자율권의 의미 모르세요?
게다가 출장소라는 특이상황이구요.
좀 알아보고 가시지,
헛탕쳤다고 그게 그리 화날 일인가 싶네요
이런타입 사람들이
요즘 엄청 많아요.
점심시간에 볼일보러가면 밥못먹는건 당연지사.
난 곱게 물어봤는데 상대편이 눈부라려 금감원 민원...
나는 엄청 가련하고
상대방은 눈부라리고, 뒷짐지고 있고.
출장소라 근무인원이 적을텐데
은행원도 사람이니 밥은 먹어야 할테고
때로는 휴가, 연수도 가야 하고 애도 낳으러 갈텐데
2~3명, 많아봤자 4명인 지점에서 도저히 로테이션이 안나왔겠죠.
여직원 혼자 지키다가 도둑, 강도 들면 답이 안나올테고
은행 민원인 중엔 진심 칼들고 쫓아오는 분도 있어요.
조카가 다니는 은행에도 지점장실 습격사건이 있었습니다.
(뉴스에는 안나옴)
그들은... 거래 안하는걸 싫어하죠...은행 통장 다해지한다고 하세요..그래도 눈하나 깜짝안하겠지만..그러다 보면 나중에 정말 페업할수도 있겠죠.
요즘은 은행 점포 철수가 추세에요. 이렇게 민원 시달리면 점포 철수 하겠지요. 대면 영업 해봤자 민원만 시달리고 돈이 안될테니 회사들 입장에서 비대면으로 가지 않겠어요. 실제 대면 수수료 얼마 되지도 않고 대면 개인고객은 은행 입장에서 돈이 안되요..
우체ㄱ구도 셔텨내리는데
대신 시간이 11/30분부터 12/30분이에요
조금 조절해주면 좋기는핼거같아요
그들도 근로기준법으로 보호 받는 노동자니까요.
은행원도 근로기준법으로 보호 받는 노동자니까요.
요즘엔 주민센터도 점심시간에 민원 업무 안보잖아요.
그들의 정당한 휴식시간(점심시간)에 셧터 내렸다고 이렇게 부르르 하시는거 보니
님도 그들에게 눈을 부라릴만큼 부라렸을거 같은데요.
은행이든 관공서든 일반 회사든 점심시간엔 서로 매너 지킵시다.
병원도 점심 시간이 있어요~~
은행원도 점심은 먹어야지요!
은행이 거기 하나인가요?
내가 불편하면 거래안하면 그만이죠.
글만봐도 진상…
출장소는 소규모이고 직원도 별로 없잖아요.
그 직원들은 점심시간도 없이 일해야 하나요?
원글님은 나 하나쯤이야..이런 생각이겠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눈을 부라린다..이것도 너무 주관적이네요
인원이 작은 지점은 식사교대조차 안되니 그렇게 문을 닫나보네요
저희지역 미니도서관도 점심시간 있어서 문 닫는데
그 직원들도 식사시간은 보장되어야겠다 싶었는데
이리 민원 넣는 분도 계시네요
우체국도 마찬가지
택배 보내러 가면 점심 한시간은 안해요 병원과 똑같죠
이제 그게 당연하다 해요 저는
그리고 은행은 요즘 가면 노인들만 있어서 너무너무 시간 오래 걸리는 터라 아예 한참 걸릴거라 예상하고 가요.
최소 한시간은 기본..
등본발급해주고 이런 일 하는 곳
역 건물에 출장소로 있던데 점심시간에 문 닫아요.
이해해 줘야죠 어쩌겠어요
개진상이네 넌 밥 안먹냐?
법적으로 그러면 어쩔 수 없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