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내용 캐리어에 라면이나 과일 육류 들여오는 거

윤수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4-11-26 10:53:38

기내용 캐리어에 담은 반입 불가 물품들은 어떻게 잡아내나요? 이제는 많이 알려졌지만 라면조차도 동남아에서 가져오면 안 되는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가져오잖아요. 수하물에 담은 거는 랜덤 검사에서 걸러낼 수 있다고 하지만 기내용으로 갖고 온 거는 검사를 아예 안 하잖아요. 그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항상 궁금했어요.

저도 예전에 동남아에서 산 과일 비행기에서 먹고 조금 남은 거 그냥 가방에 담아서 나왔거든요. 이렇게 소량은 검사를 안 하는 건가요?

IP : 183.101.xxx.1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6 10:55 AM (211.114.xxx.77)

    기내반입 가방도 검사 하는데요.

  • 2.
    '24.11.26 10:58 AM (220.117.xxx.26)

    엑스레이 분석이죠

  • 3. 윤수
    '24.11.26 10:58 AM (183.101.xxx.117)

    공항 arrival 내려서 자진신고 있는 사람들만 걸어가고 엑스레이 검사같은 거는 전혀 안 하지 않나요?

  • 4. 사람
    '24.11.26 10:58 AM (222.232.xxx.109)

    통과하는곳에서 소지품들 올려놓잖아요
    거기서 검사하죠.

  • 5. 윤수
    '24.11.26 11:01 AM (183.101.xxx.117)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소지품 올려놓는 절차 전혀 없는데..어떤 것 말씀하세요?

  • 6. 지지난주
    '24.11.26 11:05 AM (222.232.xxx.109)

    입국했는데 김해공항으로.
    소지품올려놓고 옆으로 쓱 지나가고 그랬어요.
    출국때처럼 나가는 공간이 많지는 않았고 두라인정도?
    인천도 작년에 입국했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 7. 정확히
    '24.11.26 11:08 AM (222.232.xxx.109)

    기억하는게 아이가 어릴때부터 외국나가면 애착인형 가져가는데 크로스가방에 머리만 나오게 되거든요. 통과할때 제가 웃으면서 태국에서 공 가져 왔다고 우리 잡혀가는 거 아니야 하면서 웃었거든요

  • 8. ..
    '24.11.26 11:09 AM (172.59.xxx.240)

    보안 검색대에서 배낭이나 기타 캐리어 등등은 컨베이어 벨트 검색대에 올려놓고 엑스레이 통과하고 사람은 만세 자세로 엑스레이 검색하는 곳이요.
    그때 기내용 가방은 스크린 하잖아요.

  • 9. 윤수
    '24.11.26 11:13 AM (183.101.xxx.117)

    컨베이어 벨트 검색대 올려놓는 거는 출국할 때 하는 것이지 입국할 때는 안 하잖아요. 출국할 때는 비행기에서 먹을 과일 육포 이런 것도 다 담을 수 있잖아요. 비행기에서 먹어버리면 되니까 제가 궁금한 거는 인천공항 도착했을 때는 검사를 아예 안 하는 게 맞는 거죠?

  • 10. 윤수
    '24.11.26 11:14 AM (183.101.xxx.117)

    저는 항상 인천공항으로만 다니는데 입국할 때는 검사를 전혀 안 하는 것 같아서 의아해서 여쭤본 거였어요.. 실수로 고기 든 라면을 챙겨와도 모르고요.

  • 11. ㅁㅁ
    '24.11.26 11:16 AM (211.62.xxx.218)

    운이 좋으면(?) 농축산물 탐지견이 다가오겠지요ㅎ

  • 12. ㅎㅜㅎ
    '24.11.26 11:33 A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전에 어느 나라 공항에선가 귀엽게 생긴 강아지가 와서 제 짐 앞에 앉기에 엄청 반가워했는데 알고보니 과일 넣었었던 플라스틱 통 냄새 맡고 온 거였어요 비행기에서 다 먹고 뚜껑을 꽉 닫은 빈 밀폐용기였는데 그 냄새를 맡는다는 걸 알고 엄청 신기해했네요

  • 13. ㅎㅗㅎ
    '24.11.26 11:35 AM (68.172.xxx.55)

    전에 어느 나라 공항에선가 귀엽게 생긴 강아지가 와서 제 짐 앞에 앉기에 반가워했는데 알고보니 과일 넣었었던 플라스틱 통 냄새 맡고 온 거였어요 비행기에서 다 먹고 뚜껑을 꽉 닫은 빈 밀폐용기였는데 그 냄새를 맡는다는 걸 알고 엄청 신기해했네요

  • 14. 바람소리2
    '24.11.26 11:41 AM (114.204.xxx.203)

    개가 냄새로 찾아요
    라면같은건 몰라요

  • 15. 윤수
    '24.11.26 11:51 AM (183.101.xxx.117)

    아 저는 탐지견 최근 몇 년 동안에 인천공항에서 본 적이 없네요. 마카오에서 판매되는 육포 그리고 베트남과 대만에서 판매되는 인기많은 라면들 거기에 고기 많이 들어간 것들 이런 거 다 안 된다고 해서 억지로 한국 들어가기 전에 다 먹고 했는데 기내용에 넣어 놓고 들어오면 모른다고 하는 글들도 많아서 이 부분이 의아했었어요. 근데 정말로 몰라요. 저도 실수로 들여온 적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잡지는 않는 거네요. 라면 같은 거는 특히.

  • 16.
    '24.11.26 11:59 AM (115.91.xxx.3)

    최근 2년동안 탐지견 두번에 한번꼴로 본 듯 해요. 태국이 대마초 합법화되고서 탐지견 더 보였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그 탐지견들은 마약에 특화된 탐지견이라 과일이나 육류는 100프로잡기 힘들지 않나요?

  • 17. ㅇㅇㅇ
    '24.11.26 12:1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잘못알고계심
    입국시에도 가방 스킨 합니다
    입국심사후 가방찾는곳에 가기전 통로에
    그곳을 지납니다
    님이 과일 안걸린건 소량 이어일겁니다
    인스터트라면은 몇개는 괜찮을거예요
    저도 대만에서 한두개 수화물에 넣고 온적있거든요

  • 18. 윤수
    '24.11.26 12:17 PM (183.101.xxx.117)

    그런가요? 그 통로에서 뭔가 엑스레이라던가 그런 기기를 본 적이 없는데요.. 다음 번 여행 때 유심히 봐야겠어요.

  • 19. ...
    '24.11.26 1:04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고객들은 볼수없는 공간, 즉 비행기에서 짐 내려서
    컨베이어벨트로 이동시켜 공항안으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엑스레이 스캔, 마약 탐지견 검색 다 거치고 들어옵니다
    가끔 수상한 물건이 있다고 생각되는 가방은 직원들이 알아볼수 있는 표식이 달려나와요
    그런 가방은 주인이 짐 찾자마자 대기하고있던 직원이
    데리고 가구요

  • 20. 윤수
    '24.11.26 1:07 PM (183.101.xxx.117)

    아.저는 기내에 짐 들고타요. 그 경우를 문의드린 거예요.

  • 21.
    '24.11.26 7:11 PM (180.230.xxx.96)

    요즘은 라면도 안되는거예요?
    저는 라면 정말 많이 사왔었는데

  • 22. ㅇㅇㅇ
    '24.11.27 10:1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기내용짐도 비행기내리면 공항통과시
    다 스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404 기내용 캐리어에 라면이나 과일 육류 들여오는 거 18 윤수 2024/11/26 2,222
1650403 158에 55키로 후리스 사이즈요 5 2024/11/26 1,260
1650402 엑셀 수식좀 물어볼게요.. 4 123 2024/11/26 624
1650401 운전 18 2024/11/26 1,302
1650400 같이 머리를 모으는걸 뭐하고 하더라요? 9 ㅇㅇ 2024/11/26 3,633
1650399 중국 자동차 수준.................. 10 2024/11/26 1,871
1650398 회사가 본인꺼라고 생각하는지? 7 ㅇㅇ 2024/11/26 1,361
1650397 리모랑 재건축 중 분담금 대체로 어디가 더 높나요? 5 ㅇㅇ 2024/11/26 1,034
1650396 이게 바로 장수의 저주네요.. 50 ..... 2024/11/26 24,702
1650395 정우성은 자기가 원하는 가정상이 있을거에요. 37 ㅇㅇ 2024/11/26 5,814
1650394 78년생 폐경진단 받았는데 호르몬제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27 사랑123 2024/11/26 3,406
1650393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시청후기. 8 사랑은 2024/11/26 2,290
1650392 커피기름 카페스톨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나봅니다 2 ... 2024/11/26 1,399
1650391 당화혈색소 몇까지 안심인거에요? 5 2024/11/26 1,962
1650390 정우성이 결혼 싫다는데 왜 그런대요? 9 싫다는데 2024/11/26 2,775
1650389 소아 휜다리를 대학병원서 추적관찰 중인데요 2 병원 2024/11/26 884
1650388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세요 응원 합니다 9 2024/11/26 1,534
1650387 추천 부탁합니다 - 40대 직장녀입니다 3 와이드 슬랙.. 2024/11/26 1,108
1650386 마음깊은곳에 남편이 용서가 안된채로 남아있어요 7 ㅁㄴ 2024/11/26 2,571
1650385 등원길에 아이 자랑 9 dd 2024/11/26 1,334
1650384 이혼보다 혼외자 양육비가 더 싸게 먹히나요? 12 .... 2024/11/26 2,467
1650383 주병진 여시스타일 좋아하는듯 27 .. 2024/11/26 4,872
1650382 일본어 독학 방법은 뭘까요 9 오늘도 2024/11/26 1,041
1650381 잔나비, 학폭멤버 탈퇴시켜놓고 5년간 품었다가 발각 17 ........ 2024/11/26 6,881
1650380 오늘은 모자랑 목도리랑 장갑 끼세요! 4 애정녀 2024/11/26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