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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24-11-26 10:43:48

저 아래 노안인데

비올 때 어떡하냐는 글 보고 올려요.

 

저는 젊어서 처음 운전하고

시 경계선 넘어가면

군 단위로 가는 길조차 가로등이 현격하게 줄어

야간 운전 헬이구나..

군 단위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다 했어요.

 

비 올 때는, 어떤 도로든

차선이 안보이니

비상등 켜고 얌전하게 저속운전 해야는거 맞아요

 

헌데, 폭우로 들이붓듯 쏟아져

앞이든, 사이드 미러든, 룸 미러든

워터파크에 있는 것처럼

빗물만 보이는걸 경험하고 너무 아찔했에요.

발수코팅도 답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가능한 곳은

비 예보 있을 때

되도록, 운전 안하는게 답이에요.

노안이든 아니든요

 

적고 보니..

앞으로 기상 이변 많을텐데..

쉽지 않네요..

IP : 223.39.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온다고
    '24.11.26 10:48 AM (59.7.xxx.113)

    밤에 비상등 켜고 저속으로 가는거 안전하지 않아요.

    뒷차 입장에서는 저속으로 가는 앞차가 장애물이 됩니다.

    비오는 야간에는 나름의 운전법이 있어요.

    그리고 김서림을 막는 작동법도 있고요.

    그걸 꼭 익혀서 적절히 대응해야 합니다.

  • 2.
    '24.11.26 10:49 AM (223.39.xxx.131)

    앞차가 장애물이라니요?
    모두 비상등 켜고 저속운전해야는거 맞아요

    속도 내는 뒷차가 미친거죠

  • 3.
    '24.11.26 10:50 AM (223.39.xxx.131)

    들이붓듯 쏟아지는 폭우
    요즘은 기상이변으로 갑자기 바뀌어요.

    김서림?
    아휴, 운전 얼마나 해보고 답글 하시는건지, 원

  • 4. 비상등 계속켜면
    '24.11.26 10:53 AM (117.111.xxx.4)

    차선 바꿀때는 어쩌라고요 ㅡ.ㅡ
    주변차들은 어쩌라고 계속 비상등켜고가나요.

  • 5.
    '24.11.26 10:54 A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차선 바꿀 때는 비상듯켜고
    진작 부터 방향등 켜야죠

    주변차들도 다같이 빗물로 안보이는데
    어쩌라니요

    들이붓는 폭우 속에서 운전들 해보긴 하셨나요?

  • 6.
    '24.11.26 10:55 A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차선 바꿀 때는 비상등 끄고
    진작 부터 방향등 켜야죠

    주변차들도 다같이 빗물로 안보이는데
    어쩌라니요

    들이붓는 폭우 속에서 운전들 해보긴 하셨나요

  • 7.
    '24.11.26 10:56 A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차선 바꿀 때는 비상등 끄고
    진작 부터 방향등 켜야죠

    주변차들도 다같이 빗물로 안보이는데
    어쩌라니요

    들이붓는 폭우 속에서 운전들 해보긴 하셨나요?

  • 8.
    '24.11.26 10:57 AM (223.39.xxx.131)

    불가피하게 진출입로에서 바꿀 때는 비상등 끄고
    미리미리 방향등 켜야죠

    주변차들도 다같이 빗물로 안보이는데
    어쩌라니요

    들이붓는 폭우 속에서 운전들 해보긴 하셨나요?

  • 9.
    '24.11.26 11:10 A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들이붓는 폭우라는걸 뮌지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링크해요

    https://youtube.com/shorts/eI1z1-YVQCo?feature=shared

    이건 그나마 아침 출근길이라
    옆쪽으로는 시야가 확보된거에요
    근데, 이보다 더 들이붓는데
    야간이고 어둡고 캄캄한데,
    가로등도 거의 없고, 주변에 건물도 없는 곳이다?

    그런 상황이 얼마나 아찔한 줄 아세요들?
    얼마나들 운전해보셨다고
    비오는 야간에 나름의 운전법이 있다는건지
    급작스런 폭우에는 답 없어요.

    사물 인지하는
    적외선 카메라 탑재한 차 아니면요.
    그런데 그런 차가 한국에 몇 대나 있을거 같나요?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나는게 사고에요
    그럼에도 저도 어릴 때는
    별 생각 없이 다녔는데
    불가피한 일정 아니면 빗길, 눈길 운전 안하고 싶어요

    편함만 추구하며 빗길에 자차 이용하시는거
    경각심들 가지세요.
    다양한 운전 경험도 없으면서
    충고랍시고 하시지 마시고요

  • 10. 저기요
    '24.11.26 11:10 AM (59.7.xxx.113)

    들이붓는 말든 중요한건 뒷차가 빨리 올때 내가 감속하면 안된다는 사실이예요.

    차간 거리가 줄어들면 앞차는 장애물입니다.

    갑자기 폭우 쏟아지면 다들 동시에 브레이크 밟아요. 브레이크 밟지 말라는게 아니예요.

    나는 무서우니 비상등 켜고 저속 주행하면 안전하다..이게 위험한 생각이라고요.

    그리고 김서림이 왜 안중요한가요?

    한여름 폭우 쏟아질때 터널에서 나왔더니 사이드미러가 밀가루 바른것처럼 하얘져서 죽는줄 알았어요.

    발수코팅이 물론 들이붓는 폭우엔 소용없지만 대부분의 강수때 효과 큽니다.

  • 11.
    '24.11.26 11:11 AM (223.39.xxx.131)

    들이붓는 폭우라는걸 뮌지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링크해요

    https://youtube.com/shorts/eI1z1-YVQCo?feature=shared

    이건 그나마 아침 출근길이고 주정차중이라
    옆쪽으로는 시야가 확보된거에요
    근데, 이보다 더 들이붓는데
    야간이고 어둡고 캄캄한데,
    가로등도 거의 없고, 주변에 건물도 없는 곳이다?

    그런 상황이 얼마나 아찔한 줄 아세요들?
    얼마나들 운전해보셨다고
    비오는 야간에 나름의 운전법이 있다는건지
    급작스런 폭우에는 답 없어요.

    사물 인지하는
    적외선 카메라 탑재한 차 아니면요.
    그런데 그런 차가 한국에 몇 대나 있을거 같나요?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나는게 사고에요
    그럼에도 저도 어릴 때는
    별 생각 없이 다녔는데
    불가피한 일정 아니면 빗길, 눈길 운전 안하고 싶어요

    편함만 추구하며 빗길에 자차 이용하시는거
    경각심들 가지세요.
    다양한 운전 경험도 없으면서
    충고랍시고 하시지 마시고요

  • 12.
    '24.11.26 11:14 A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무서우니 비상등 켜고 저속 주행하라는게 아닙니다

    비상등 켜야 다른 차들도 내 차를 인지할 수 있고
    저속 주행해야 그나마 사고 날 때 충격량이 덜 한 거예요

    비상등의 개념도 잘 모르고
    물리학도 잘 모르면서 이상한 소리 마세요

  • 13.
    '24.11.26 11:15 AM (223.39.xxx.131)

    무서우니 비상등 켜고 저속 주행하라는게 아닙니다

    비상등 켜야 다른 차들도 내 차를 인지할 수 있고
    저속 주행해야 그나마 사고 날 때 충격량이 덜 한 거예요

    비상등의 개념도 잘 모르고
    물리학도 잘 모르면서 이상한 소리 마세요

  • 14. 이렇게쓰셨잖아요
    '24.11.26 11:26 AM (59.7.xxx.113)

    물리학 가져오지 마시고요.

    "비 올 때는, 어떤 도로든

    차선이 안보이니

    비상등 켜고 얌전하게 저속운전 해야는거 맞아요"


    빗길 야간운전 무섭다는 운전자가 과속을 하겠습니까?

    오히려 저속주행으로 위험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죠.

    무슨 개념을 운운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차간거리 줄어들고 정체 시작되면 비상등 켜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빗길 야간 운전자는 비상등 켜고 저속주행 하지말라고 해도 합니다.

    그리고 "비"도 비나름이고요. 나는 무서운데 다른 운전자들은 안무서울 수 있어요.

    밤이든 낮이든 비가 오든 안오든.. 나의 감속은 뒷차와의 안전거리를 줄입니다.

    에브리바디 감속할땐 괜찮아요. 다들 감속하니까.

    근데 나만 무섭다고 나만 감속하는건 위험하니까 조심해서 하라는 거죠.

  • 15. ㅇㅇ
    '24.11.26 11:39 AM (58.148.xxx.10)

    저속 존나 짜증나니까 빨리좀 가세요
    운전 못하면 나오질 말던가
    주행중에 빌런들은 뒷차 생각도 안하고 본인 밖에 모르지

    다 지같은줄 아나

  • 16.
    '24.11.26 11:39 AM (223.39.xxx.131)

    비올때는 어떤 도로든 차선 잘 안보이죠.
    맑은 날처럼 차선이 명확히 보이나요?

    비상등은 다른 운전자가
    내 차 인지하라고 켜는거에요

    그리고 빗길에 다들 가속하나요?
    에브리바디 감속이지.
    빗길 운전 얘기하는데
    혼자만의 감속을 얘기하는 님의 논리 빈약한걸
    그렇게도 모르겠나요?

    요즘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우도 많아서
    도로마다 비오는 양이 천차만별인 상황도 꽤 많아요.
    비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넌센스라고요.
    가랑비 오다 갑자기 폭우 쏟아지면
    다함께 감속인거지,

    교통흐름 피해주는 혼자만의 감속이라든지
    무섭다고 해석하는것도 절레절레

    그렇게 빗길 운전 자신있으면
    많이 하세요.
    당황스러운 상황 겪어볼만큼 운전도 다양하게 안해봤으니
    그 자신감 존중합니다.

  • 17.
    '24.11.26 11:43 AM (223.39.xxx.131)

    58님 신고 당해보고 싶으세요?
    왜 비속어 쓰세요?

    저도 교통 흐름 파악 못하는 저속 운전 혐오해요.
    그런데 들이붓는 폭우에
    혼자만 감속안하는 것도 빌런이긴 마찬가지에요

  • 18. ㅇㅇ
    '24.11.26 11:44 AM (58.148.xxx.10)

    내차는 앞뒤 유리에 다 열선 박혀있구 사이드미러까지 발수코팅 발려있어서 폭우던 폭설이든 상관없으니까
    2차선 도로에서 세월아 네월아 저속주행 하고있거나 앞에 뻥 뚫려있는데 브레이크 자꾸 밟거나 그러는게 평범한게 아니에요
    본인 차랑 눈이 안좋아서 그러는거지 다른차들은 폭우든 뭐든 상관없으니까 도로 흐름에 방해 안되게 주행하시고 그것도 못하겠으면 대중교통이나 타구 다녀요

  • 19.
    '24.11.26 11:49 AM (223.39.xxx.131)

    네 ㅇㅇ님 꼭 제가 말한 아찔한 상황에서
    그 열선과 발수코팀이 힘을 발휘하는지
    경험해 보시면 좋겠네요.
    경험해보면 제 충고 생각날걸요?

    진짜 82 막무가내 노답.

  • 20. 무야
    '24.11.26 12:30 PM (61.43.xxx.189)

    저도 노안와서 흐린날이나 비오는날 어두울때는 안경써요
    차에 놔두고 운전용으로만 써요

  • 21. 발수코팅
    '24.11.26 12:57 PM (59.7.xxx.113)

    제가 직접 합니다. 이거 위력이 어마어마해요. 앞유리에 양동이로 물을 퍼부어도 발수코팅 해놓으면 물이 금방 튕겨나가고요, 마치 매트릭스 영화처럼 빗방울이 구슬로 뭉쳐서 날아갑니다.

    발수코팅을 해놓으면 그런 모습이 재미있어서 살짝 비오기를 기다릴 정도입니다. 물론 사이드미러도 너무나 잘보이죠. 옆유리는 열선으로도 빗방울을 말릴수 없는데 발수코팅 해놓으니 사이드미러가 잘보이고요.

    고속도로는 미친 칼치기 운전자를 제외하면 저속운전이 더 위험합니다. 초보는 대개 뒷차를 생각안하고 움직이다가 사고를 유발하죠.

  • 22. 혹시
    '24.11.26 1:15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발수코팅이 마트에서 파는 국산 스프레이인가 싶은데요, 사이드미러용과 유리용이 따로 있어요. 유막제거제랑 같이 구매해서 혼자 해보세요. 유튜브에 영상 많아요. 사이드미러는 간단하고요.앞유리만 1시간.. 옆유리 30분씩... 총 2시간 걸리지만 하고나면 진짜 든든합니다.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혼자 했어요.

    근데 진짜 무서운건 빗길이 아니죠. 눈길도 차라리 나은데 블랙아이스.. 겨울에 강원도 눈보러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블랙아이스 무서워서요

  • 23. 혹시
    '24.11.26 1:16 PM (59.7.xxx.113)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발수코팅이 마트에서 파는 국산 스프레이인가 싶은데요, 그거 말고 일본제 있어요. 일제라서 아쉽긴한데..저는 노재팬 하기전에 여러개 사뒀어요.

    이게 사이드미러용과 유리용이 따로 있어요. 유막제거제랑 같이 구매해서 혼자 해보세요. 유튜브에 영상 많아요. 사이드미러는 간단하고요.앞유리만 1시간.. 옆유리 30분씩... 총 2시간 걸리지만 하고나면 진짜 든든합니다. 저는 지하주차장에서 혼자 했어요.

    근데 진짜 무서운건 빗길이 아니죠. 눈길도 차라리 나은데 블랙아이스.. 겨울에 강원도 눈보러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블랙아이스 무서워서요

  • 24. 눈길
    '24.11.26 1:18 PM (59.7.xxx.113)

    미끄러짐 예방하려면 엔진브레이크 익혀둬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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