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날 밤운전은 어떻게하나요ㅠㅠ

ㅠㅠ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24-11-26 09:57:16

어제 비오는 새벽에 운전해야 된다고 글 올렸는데요

일어나보니 많이는 안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좀 달리다보니 비가 엄청오는거에요ㅠㅠ

어둡지 비오지 하니깐 차선도 안보여 사이드도 잘 안보여

죽겠더라구요ㅠㅠ

먼거리는 아니라 조심해서 겨우 왔는데

고속도로타는거였음 저 울었을꺼에요

밤운전도 아직 무서운데

비오는날은 도대체 운전 어떻게 하나요?

이것도 자주해봐야 감이 오는걸까요?

IP : 59.14.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26 9:59 AM (211.60.xxx.216)

    비상등 키고 천천히 집중해서 해야죠
    비상등 키고 천천히 가면 되요

  • 2. ...
    '24.11.26 10:00 AM (223.33.xxx.119)

    비오는 날 밤운전은 웬만하면 피하는게 제일 좋구요. 피치 못하게 해야된다면 1차선은 절대 피하세요. 차선이 안보이니 제가 중앙선을 넘어서 달리고 있었더라구요. 진짜 식겁했어요.

  • 3.
    '24.11.26 10:02 AM (223.39.xxx.211)

    비상등 켜고 저속운전..

  • 4. ㅇㅇ
    '24.11.26 10:02 AM (211.234.xxx.65)

    힘들어요 운전15년 경력인데 야간에 비까지오면 힘들더라구요 차선도 안보이고요

  • 5. 안그래도
    '24.11.26 10:03 AM (70.106.xxx.95)

    노안이 오고 밤에 잘 안보이는데
    될수있음 택시를 미리 부르시던지 하지말아야죠

  • 6. 저는
    '24.11.26 10:04 AM (180.70.xxx.42)

    바꾸기 전 차는 10년 이상 탄 차라 썬팅이 거의 다 날아가서 밤 운전도 차선 잘 보여서 쉬웠거든요 그런데 차를 바꾸고 난 다음에 썬팅이 진해서 앞이 잘 안 보여요, 이 썬팅도 남들이 하는 거보다 10프로 농도를 옅게했는데도 2년 넘게 밤운전 적응이 안되네요.
    특히 비라도 내리는 날은 엄청 긴장하면서 와요

  • 7. ㄹㄹ
    '24.11.26 10:05 AM (119.195.xxx.153)

    사이드 미러에 김 서림 방지제 같은것 사용해서 물이 튕겨 나가게 해서 , 시야 확보 하시고

    앞이 안보일때는,,,, 사이드 미러를 보면서,,차선을 확인하세요. 차선을 밟고 가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 8. 아는 길
    '24.11.26 10:07 AM (175.116.xxx.155)

    많이 갔던 아는 길도 돌발변수 생겨요. 되도록 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9.
    '24.11.26 10:07 AM (223.39.xxx.211)

    차선, 비오거나 야간에도 또렷하게 보이게 하는 기술, 기업있어요. 정부가 이런걸 투자해야하고요
    정말 들이붓듯 쏟아지면, 가로등 있어도 와이퍼 아무리 빠르게 해도 앞이 안보여 넘 아찔해요..

    비 온다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제일 속 편합니다.

  • 10.
    '24.11.26 10:13 AM (223.39.xxx.211)

    들이붓듯 쏟아지면
    앞이듯 싸이드든 빗물 외에 보이는게 없어요.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11. ㅠㅠ
    '24.11.26 10:18 AM (59.14.xxx.107)

    안하는게 답이군요
    저 이렇게 비올때 차선이 안보이는건지 처음 알았어요ㅠㅠ
    막 들이붓는 정도는 아닌데도
    차선 너무 안보이더라구요 앞차 없이 가다보니 차선을 밟고가고있더라구요
    사이드도 창이랑 사이드빗물때문에 너무 안보이던데
    이게 맞는건지 제가 소질이 없는건지 ㅋㅋ
    심란해서 밤새 잠 설쳤는데
    그래도 임무완수해서 맘은 편하네요

  • 12. ㅡㅡㅡ
    '24.11.26 10:18 AM (58.148.xxx.3)

    자가운전 30년차인데 비오는 야간운전은 익숙한 길은 하는데 낯선길 운전은 피치못할경우 진짜 조심해서 해요. 왠만하면 안해야지 싶어요.

  • 13. 야근
    '24.11.26 10:22 AM (203.142.xxx.241)

    야근이 많은 노안녀입니다
    10시넘어 퇴근도 많이 하는데 비가 폭우로 쏟아질때는 매일 다니는 길도 부담스럽습니ㅏㄷ
    그냥 다 그러려니하고 천천히 가는 수 밖에 없어요

  • 14. 차선이
    '24.11.26 10:31 AM (59.7.xxx.113)

    안보이면 다른차들 빨간색 후미등을 보고 차선을 감잡아요. 고속도로는 가로등이 켜있으면 그거 의지하고 지나가는 차가 없으면 상향등 켭니다.

    대형 버스나 트럭있으면 좀 피해갑니다. 물이 앞유리에 튀어서 시야를 가릴수있어요.

  • 15. 발수코팅
    '24.11.26 10:33 AM (59.7.xxx.113)

    사이드미러를 깨끗이 닦고 나서 칙칙 뿌리면 발수코팅되는거 있어요. 앞유리 옆유리도 발수코팅 해놓으면 아무리 비가 쏟아져도 천하무적이죠.

    요즘같은때는 뒷유리쪽에 시터 켜면 사이드미러의 물기가 마릅니다.

  • 16. ...
    '24.11.26 11:22 AM (211.212.xxx.185)

    비오는 밤에 운전을 피할 수 없으면 안전운전기능 많은 차로 바꾸세요.
    차선유지 및 제어, 차선변경, 비오는날 사이드수분 자동건조 다 해결됩니다.

  • 17. 빼빼로
    '24.11.26 11:34 AM (14.55.xxx.141)

    운전하지 마세요
    전 밤 운전 하는데 앞차가 물 구덩이로 들어가며 물창을 유리에 확 튀기니 순간 앞이
    안 보여서 정말 식겁했어요
    그 후론
    비오는날
    눈오는날 운전 피하다가
    아예 지금은 밤 운전 안해요
    몇년후 면허 반납할 생각이어요

  • 18.
    '24.11.26 2:05 PM (125.181.xxx.35)

    비 오면 20%감속운전

    천천히 가는 게 답이죠

  • 19. ㅇㅇ
    '24.11.26 2:24 PM (211.234.xxx.16)

    사설인데ᆢ
    저는 라식때문에 빛번짐이 있어서 밤 운전이 더 힘들어요.
    엄마가 예전에 저희 집 근처에서 모임 가셨다가 집에 가시면서 높은 구두가 불편하시다며 저희 집에 벗어두시고 제가 가진 편한 신발로 바꿔서 신고 가신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 지 얼마 안되어서 비가 정말 많이 오늘 일요일 밤 10시 30분 정도에 저한테 전화하셔서는 다음 날 모임가는데 저희 집에 벗어두고 가신 신발을 꼭 신고 가야한다고 가져다 달라는 겁니다.
    저희 집 압구정이고 엄마집은 분당이어서 고속도로 타고 가야합니다. 못간다고 했더니 서운해 하시더라고요. 어머니 거의 80이고 저 50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779 해외 여행가서 길 바로바로 찾으세요? ..... 14:46:29 1
1651778 화장실 휴지 끝을 못 찾아서 난리인데 1 언젠가는 14:43:13 117
1651777 오늘자 매불쇼 2 .. 14:36:04 329
1651776 형제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상속을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14 14:20:37 1,165
1651775 중졸이 어때서요 28 ... 14:20:35 976
1651774 잇몸치료한후 잇몸이 벌어져있는데..식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잘될 14:20:28 149
1651773 여성의류 예쎄도 괜찮은 브랜드인가요. .. 14:18:04 103
1651772 네이버 줍줍 5 ..... 14:17:50 422
1651771 저는 mbti 테스트 하면 중간정도예요 5 ISFP 14:15:58 289
1651770 인스타 릴스는 어떻게 돈이 되는건가요? 2 .... 14:15:57 445
1651769 선릉역 모임장소 추천해주세요 5 선릉역 14:14:44 193
1651768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과천) 3 오페라덕후 .. 14:13:42 344
1651767 스트레스 받으면 잠이 쏟아지는건 왜일까요? 7 .,.. 14:07:19 480
1651766 남들은 잉꼬부부인 줄 아는데 2 …. 14:06:49 1,025
1651765 예비 매삼비 5 ... 14:02:48 397
1651764 코스트코 아동용어그사이즈 4 코스트코어그.. 14:02:11 202
1651763 난 이번에 승진도 안 됐는데 7 !! 14:00:09 1,043
1651762 현대로템 6 주식 13:58:25 799
1651761 저 꽤나 동안인가봐요. 13 ... 13:53:42 1,904
1651760 번역도 AI로 대체가 많이 되겠죠? 2 ㅇㅇ 13:47:04 629
1651759 몰라서 묻습니다(정&문) 패쑤하실분은 6 몰라서 13:42:04 864
1651758 전 김보름 선수 때 마녀사냥의 집단광기를 느꼈어요 18 .. 13:36:03 1,487
1651757 저절로 끓여진 만두국 ~ 15 오마나 13:35:49 2,206
1651756 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 6 light7.. 13:31:37 901
1651755 운전대만 잡으면 졸린 증상 8 운전 13:31:34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