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만 시간의 법칙] 한달동안 어떠셨나요

ㅡㅡ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24-11-25 23:08:1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05055

 

한달전에 1만시간의 법칙 글쓴이에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글쓴다고 약속했는데 어제오늘 게시판이 어수선해서 글이 밀릴수도 있겠네요ㅎ

 

저는 지난 한달 생업 외에 제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하루 두시간은 꼬박 집중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보니 한달간 총 50시간정도 채운거 같네요. 앞으로 조금씩 더 늘려가고 싶어요.

 

중간에 일주일정도 슬럼프가 왔어요.

이래서 되겠어? 피곤하고 쉬고싶은데 이렇게 해서 내가 할수 있을까?하는 번민이 들어서 괜히 딴청 좀 부리다가

그렇게 일주일 정도 쓸데없는 영상보고 암것도 안하니 또 허무감이 들어서 그래도 내가 원하는 일이니 다시 잘 해보자 싶은 마음이 들었고

가볍게 즐기자고 다짐하고 부담없이 들여다보는 모드를 유지하니 할수 있겠더라고요

주로 자투리 시간에 제가 성취하고자 하는 쪽 유툽 영상 찾아서 공부하고 노트정리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또 그 키워드로 꼬리를 물고 검색하고 그러다보니 두세시간 후딱 가더라고요

 

1만시간에 도전하신 분들

그때 답글 달아주신 분들

얼만큼 하셨는지 어떤 성과가 있으셨는지 소식 알려주세요!

새롭게 시작하실 분들도 다짐의 답글달아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IP : 14.0.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은아니고
    '24.11.25 11:13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전공이 일본어인데 정작 학교 다닐 땐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니 시간과 노력은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1만 시간 법칙 저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 2. ...
    '24.11.25 11:15 PM (118.221.xxx.98)

    직장인이라서 하루 4시간 몰입이
    쉽지 않더라구요. 평일엔 2시간 정도ㅜㅜ
    영어 원서읽기와 스피킹 롸이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출퇴근시간,
    주말엔 좀 더 많이 공부하려고 해요.
    원글님 덕분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3. 1만시간
    '24.11.25 11:18 PM (112.169.xxx.183)

    1만시간이 엄청난 시간이더라고요
    하루 한시간도 매일 하기 참 어려운데 그래도 360시간
    하루 두시간 집중은 정말 힘든데 그래도 720시간

    1만시간 법칙 그래도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 4. ㅇㅇ
    '24.11.25 11:25 PM (59.17.xxx.179)

    1만 시간...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정말 긴 시간같네요

  • 5. ㅡㅡ
    '24.11.25 11:28 PM (14.0.xxx.187)

    경험상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하면 저항감이 일어서
    처음엔 20-30분 매일 한다 생각하고 하다보면 한시간 하고 있게되고
    습관돼서 한시간 하려고 시작하면 두시간 훌쩍 지나고 그렇게 늘게 되더라고요
    자리에 작정하고 앉는게 제일 힘들어요 ㅎㅎ

  • 6. ㅇㅇ
    '24.11.26 12:33 AM (218.158.xxx.101)

    저는 그날이후
    내가 1만시간이나 들여서
    이루고싶은 목표가 뭔가를 찾는게
    숙제였어요
    사실 저는 딱히 꼭 이루고싶은 뭔가가
    별로없는 인간이거든요
    성취욕, 승부욕 없고
    그대신 여유있는 성품이 장점이었어요
    그런데 님 덕분에 목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고싶은 것을 두가지 정했답니다
    두개보다는 한개로 좁혀야겄죠? ㅎ
    그래도 이게 생겨서 일단은 잘 가고있다
    생각해요

  • 7. ㅡㅡ
    '24.11.26 12:54 AM (161.81.xxx.114)

    118님 어학이 가장 결과가 두드러지는거 같아요 꾸준히 2시간씩만 하셔도 일년만 지나도 정말 많이 늘어있으실듯요! 물론 만시간 지나면 자기 생각을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으실거구요

    218님
    두가지나 있으시다니 하고싶은거 많으신거 같은데요
    제일 하고싶은거 하나만 일단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953 학원비를 현금영수증 하면 학원이 세금내나요? 5 .. 2024/12/23 1,736
1660952 尹측 "비상계엄 하나로 수사에 탄핵…尹, 답답하다 토.. 54 속터져 2024/12/23 6,477
1660951 네이버 댓글이 정상적인 댓글로 바뀐 거 같은데 11 네이버 2024/12/23 1,938
1660950 폐경인줄 알았는데 14개월만에 다시 생리 6 ㄱㄱ 2024/12/23 3,061
1660949 일상글) 공기압경고등 16 아반떼 2024/12/23 1,624
1660948 비상계엄 당시 강원 접경지역 양구군청에 총기 든 군인 출입 4 ... 2024/12/23 1,440
1660947 사고 싶은게 하나도 없어요 9 2024/12/23 3,313
1660946 예비고1 인데 수학포기 시키는거 어떨까요 12 예비고 맘 2024/12/23 1,563
1660945 아들같은 성향 딸 키우신분? 11 .. 2024/12/23 1,661
1660944 마은혁, "제 처가 세상을 떴습니다..(눈물)... 그.. 6 ㅅㅅ 2024/12/23 6,900
1660943 17년된 안쪽 샷시 교체? 아님 리폼? 2 ㅇㅇ 2024/12/23 810
1660942 아래 이재명이라 희망있다 전형적인 반어 제목 6 전형 2024/12/23 510
1660941 진짜...몰랐다고 하자 7 주먹이 운다.. 2024/12/23 1,529
1660940 윤석열은 한국인 의식수준을 똥같이 봤나봐요 9 ㄴㄷㅍ 2024/12/23 1,713
1660939 (일상)CBS라디오 광고는 어쩜.. 4 광고 2024/12/23 1,650
1660938 전세계약 첨 하는데요 22 ... 2024/12/23 1,682
1660937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 예언 2024/12/23 877
1660936 딸 머리에 머릿니가 생겼는데요 17 머릿니 2024/12/23 3,598
1660935 헐..매불쇼에 전과0부인 성형관련썰 20 ㄱㄴ 2024/12/23 6,066
1660934 오늘 쉬는날인데 머리아파 나와서커피 2 콩ㅇ 2024/12/23 902
1660933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4 이건또뭐 2024/12/23 1,382
1660932 "尹은 역적, 국힘은 이적단체!" 4 살다살다 2024/12/23 1,104
1660931 윤씨가 삭감한 예산/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 6 ㅇㅇㅇ 2024/12/23 1,184
1660930 유시민 칼럼/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7 민들레언론 2024/12/23 2,539
1660929 오십 중반.. 이런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20 답답이 2024/12/23 5,867